필라테스 너무 재밌어. 강사로 전직하고싶을 정도야

필라테스 1:1만 한지 벌써 햇수로 3년짼데ㅜㅠ

너어어어어무 재밌어 진짜 ㅜㅠ

나는 진짜 4살때부터 운동을 끊임없이 해왔던 운동성애자 톨인데 ㅜㅠ

진짜 내가 이렇게 정적인 필라테스에 정붙일줄 몰랐어. (나름 동적인 동작도 있지만)

4살때부터 수영을 접한뒤로 수영 8년

태권도 3년 복싱 2년 주짓수 5개월..

홈 트레이닝도 빌리부트캠프만 한 2년 했어서 그런가

격하고 격한운동만 골라서 했어ㅜㅠ

그러다 ㅇㅋ시절 다이어트방 전전하다가

필라테스하면 체형교정 제대로라고 비율찾을수있을거라해서

1:1을 시작했거든??

넘나.... 넘나 내 인생운동인것 ㅜㅠㅠㅠㅠ

기구랑 소도구을 통해서 다른근육 전혀 사용안하고

안쪽근육과 세부근육만 건드려서

운동 하고자 하는 부위만 강화시켜서 운동할수있다는것에 큰 메리트를 느꼈어 ㅠㅠ

엄청 재미를 붙였는지
지하철 타든가 회사나가든가 하면 사람들 몸이 어디어디가 약해서 저렇게 되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친구나 옆에 어깨아픈사람 등아픈사람 허리아픈사람한테 간단한 운동법도 알려주고 칭찬받고 고맙단 소리듣고 하니까 정말 뿌듯하기도 하고 ㅜㅠ


주변에서도 항상 몸예쁘다하고
나 스스로도 나는 진짜 몸이 예쁘구나 생각이 드니까

자존감도 높아지고 그러더라 ㅠㅠ

필라테스 너무너무 재밌는것같아ㅜㅠ...


전문가 도움으로 운동을 하기시작하니까

첨보는 기구들로 다양한 동작을 해보는거에 엄청 재미를 느끼고

운동 중간중간 시원한 스트레칭..

하다보니 자세교정, 체형교정까지 되니까

내 몸이 연예인같은 체형으로 변화하는걸 보고 필라테스를 그만둘 수가 없더라...

다이어트방인지 도숲인지 헷갈릴수도있는데 ㅜㅠ

나는 정말 살을 안빼더라도 체형교정이라도
어깨너무아픈톨, 골반틀어진 톨 등등

필라테스 강추해 ㅜㅠㅠㅠ

진짜진짜 너무 재밌고 변화가 눈에 보이는 운동이야 ㅜㅠ

내 최애 취미 필라테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