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디토 오픈 초반에 올린 글인데 벌써 반년이 지났네ㅎㅎ
로토리들 책 구매하는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끌올함!
(요건 당시에 올린 글)
http://www.dmitory.com/novel/361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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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부터 총 4번의 설문 후 취합
12월 17일 오전 1시경 tory_95 댓글을 마지막으로 마감
http://www.dmitory.com/novel/3039140
참여인원: 92명/ 목록 순서: 무작위
토리들의 인생작이 된 이유: 더하고 뺀 것 없이 그대로 기입 (줄바꿈은 했어)
※이유를 통합해서 적어준 경우 각각의 책에 중복 기입
토리들의 베스트 1-4: 대부분 3, 가끔 1-2, 아주아주 가끔 4
작가-제목이 옳지 않을 경우 알려주면 수정할게!
아직 단행본으로 나오지 않은 책은 해당 플랫폼 정보를 넣었으나
오류가 있을 수 있음 댓글로 토리들이 알고 있는 정보 알려줘★
책 표지랑 다 넣은 리스트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이거 먼저 올려요 많이 참여해줘서 정말정말 고마웠어♡
노벨숲 토리들의 인생작
1토리의 선택
소하: 창궁
소하: 운한
tory_3 이건 막채규 때문에....남주도 아니고 남주 아버지가 이럴게 강렬하게 다가오긴 처음ㅋㅋㅋㅋㅋㅋㅋ
tory_4 딴 말이지만 운한은 막채규 캐릭터가 진짜 잼썼어 ㅋㅋㅋㅋㅋㅋ결말까지 완벽했음...
막채규 없었으면 운한은 그냥 밍숭맹숭한 소설이 됐을 거 가터..... 진짜 현실적이구 입체적이얌
tory_3 ㅇㅇㅇㅇ 맞아 막채규 이 쌍놈이 있어서 남주가 더 절절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음
진양: 콘판나
tory_64 이유는 셋다 볼때마다 안 질리고, 똑같이 찌통느낌ㅜㅜ 제일 재탕 많이 한 작품들이야~
매향: 악당과 로라
tory_67 조아라서 연재할때도 재밌었는데 이북까지 구매함ㅋㅋ
여주남자 감정선이 잘 이해가고 공감갔는데 그게 넘나 만족스러워씀
빈즈: 세인트 루이 기숙학원
tory_81 학원물 좋아하는 내게 최고의 학원물! 사건+로맨스끼얹기+매력있는 주인공들과 주변인들까지 완벽
요셉: 문이 열리는 순간
tory_78 남주가 여주 발 부여잡고 절절 우는 장면에서 개발렸음... ㅠㅠㅠㅠㅠ
여주가 이혼 얘기 꺼낼까봐 전전긍긍에 옆에 없어져도 바로 깨고. 남주 샤워하고 나와서 여주 로션가지러 갔는데,
침착하게 생각하자 이러고 있는것도 개웃ㅋㅋㅋㅋㅋㅋㅋ이번 하반기에 젤 재밌었어
세심: 수면 밑의 세계
tory_76 지루한 부분 없이 재밌게 잘 읽었어. 꿀잼
해난: 왕과 정령
tory_51 제목 그대로인 소설. 신사적이면서 섹시한 남주가 다했고요.
여주도 평범한 여고생이 할법한 현실적인 모습이 보였어. 엔딩도 사실 현실적이어서 씁쓸하긴해.
그리고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관이야. 사막을 배경으로 한 정령이야기.
정혜: 야차
tory_41 세개 다 장르도 플롯도 분위기도 전혀 다른데 이유는 같아 ㅎㅎ 여주가 완벽하진 않고 결함도 있지만 매력적이고
남주 여주 관계가 좋아. 서사도 좋고 남녀간 사랑 이상의 교감이 있고 마냥 다정하기만 한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별로라서 투닥대던 시절이 있던 것도 좋아. 서로의 약한 부분 모자란 부분도 알고 있는 사이라는 것도 좋고
또 갑을관계로 정의되지 않는 것도 좋고. 남주쪽이 먼저 좋아하지만 여주도 많이 좋아하는 거 느껴지는 것도 소소하게 취향!
정혜: 연담
tory_86 인생 남주. 다정한 어른 남자..ㅠㅠ
민혜: 한숨 쉬며 만나다
tory_39 뻔한 내용에 뻔한 흐름인데 난 문장이 너무 좋았음. 남주 시점이 없는데 남주의 어른남자 느낌이 느껴져서
사실 인생작은 위에 2개고 김태영 위험한 사랑이나 김윤수 불면증도 좋아하는데...좀 고민함ㅋㅋㅋ 제일 많이 복습한걸로 선택함.
정현: 후궁 스캔들
tory_24 내가 처음으로 동양물 품게 해준 작 ㅋㅋ 여주와 남주가 서로 투닥거리다가 반해가는 과정이 좋았음!
비연: 기란
tory_21 궁중암투 + 남주 (냉정하고 바른스타일인데 밤에는...)
동화: 보보경심
tory_91 과거 역사 속 현대인이라는 소재, 현대인 여주가 느낄 수밖에 없는 이질감과 정세 속에서 겪는 곤경,
황자들과의 사이에서 오가는 감정선, 캐릭터들의 선택과 그로 인한 엔딩까지 철저히 현실적이라 더 마음에 와 닿음.
단해: 재규어 왕자님의 레트리버 경호원 (미완/ 조아라)
tory_24 이 작가님이 나랑 코드가 잘 맞는 거 같아 ㅠㅠ
벨이나 판타지 그만 쓰시고(ㅋㅋ큐ㅠㅠ 로설길만 쭉 걸어 주셨으면 ㅠㅠㅠ
열매: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완결/ 카카페)
문은숙: 핫시톳시
tory_81 이 작가님것 중 최고 최고. 소소하고 귀여워! 작가님 특유의 중2중2한 감성도 좋아...♡
문은숙: 선인장
tory_78 아무래도 난 순정남 못놓나봐. 이것도 읽고 후유증 개쩔었어.
이작가꺼 나머지 다 그저그랬는데 뜬금없이 인생작 발견 ㅠㅠ 여주에 관한 한 절절끓는 짝사랑순정남임.
너무좋았어. 10대시절에 여주가 단호하게 남주 끊어내니까 울면서 매달리다가 떠나는것도,
떠나서도 못잊어서 힘들어하다가 다시 만나서 결국 사랑을 쟁취해내는게 ㅋㅋ
여주도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 안쓰러우면서도 행복해져서 다행이다 생각도 들고..!
서은송: 갈래길
tory_31 서로 사랑하지만 그 사랑에 매몰되지 않고 자기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게 멋져.
이유진: 그녀석에 관한 고찰
tory_64 이유는 셋다 볼때마다 안 질리고, 똑같이 찌통느낌ㅜㅜ 제일 재탕 많이 한 작품들이야~
박슬기: 로스트 헤븐
황유하: 아더월드
탐하다: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
박수정: 반짝반짝
박수정: 사랑 정비 중
tory_89 미로 쓴 박수정 작가 초기작이라 다른 작품만큼 막 유명한 건 아닌 것 같은데 난 여기 남주 캐릭터 진짜 좋아해!
남주는 일본에서 정말 인기 많은 배우고 여주는 일본에서 인디밴드 매니저로 일하다가 우연히 만나는데
분위기도 적당히 밝고 유쾌하고 그렇다고 많이 유치하지도 않고 진짜 재밌었어ㅋㅋ
남주가 원래 명문대 다니면서 꿈이 학자, 교수였는데 너무 잘생긴 외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우의 길로 들어선 거라ㅋㅋ
성격이 굉장히 점잖고 부드럽고 반듯한데 또 여주가 좋아하는 동료 연예인 상대로 계속 질투하고 속 좁게 굴고 그러는 게 재밌었어ㅋㅋ
이금조: 청랑
tory_21 최애키워드인 후회남 작품중에서 가장 재밌게 읽었던 작품
김다함: 나는 그를 잊기로 결심했다
tory_14 그냥 스토리 + 작가님 필력이 너무 좋았음ㅋㅋ
김지우: 달을 사랑한 괴물
김지우: 만렙으로 사는 법
tory_18 결말과 스토리 극호, 남주 극호, 먼치킨 여주 설정도 극호ㅠㅠ 여주 돈지랄도 아주 바람직함ㅜㅜ
지수현: 쌀례 이야기
tory_62 표지만 보고 샀던 작품인데 재밌게 읽었고 재탕도 자주 해. 남주도 좋지만 서브남이 내 취향이었음 bb
이승희: 붉은 실
tory_16 로소야. 현대 로소. 엄청 재탕333...
강부연: 내게 말을 해봐
김다현: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tory_31 세계관이랑 설정이 취향저격ㅋ
이미연: Reset 네가 아니어도
tory_57 여주 짝사랑, 후회남............ 키워드구나 이것도 ㅋㅋㅋㅋ 여주가 미친듯 좋아했던 연예인에게 엄청 미움을 받았는데
여주가 사고를 당하고 나서 남주에게 냉정해 지고 나서야 둘 관계가 동등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야.
정은궐: 해를 품은 달
tory_57 여주 짝사랑, 후회남 키워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역시나 인생작 중 하나. 둘 사이의 긴 역사도 좋고,
여주를 밀어내던 남주가 후회하는 장면도 너무 좋아.
우지혜: 네가 온 여름
정지원: 인연
tory_57 환생, 여주 짝사랑, 상호 짝사랑 키워드에 약한 나로서는 수시로 재탕해서 보는 작품임 ㅠㅠ
이렇게 자꾸 보는 작품이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지원: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tory_34 여주 캐릭터 최고. 힘들 때 읽었었는데 위로받았다 ㅠㅠ
이상균: 하얀 로냐프강
이지아: 너는 사랑이다
조강은: 서머 (절판)
윤제이: 그날들
tory_45 연상 같은 연하남 유일하시다
맥리르: 눈보다 아름다운
tory_8 남주와 여주의 일상이 달달해서 ㅠㅠ 앞부분에 남주를 만나기까지 여주의 팍팍한 삶이 장벽일수잇지만..
재탕은 남주와의 선결혼 후연애만 종종 하구있오
윤정우: 우희
tory_27 지금 재탕중이라 넣고 싶었엉. 여주한테 남주는 복수하고싶은 대상인데 여주가 먼저 짝사랑해.
남주는 여주가 본인 엄청 좋아하는거 알고 얄밉게 굴고 여주는 짜증내고 슬퍼하고 그러는데 그 찌통도 좋고
여주가 먼저 짝사랑할때 찌통이나 감정선들도 좋고 남주가 서서히 후회해가고 여주 사랑하는거 깨닫고도
여주 앞에서는 얄밉게 굴고 암튼 그런 핑퐁이나 감정선들이 좋았어.
이정운: 경국지색
tory_89 내 인생 남주..! 남주가 정말 차갑고 냉정한 황제고 여주는 엄청난 미인(황후)인데 둘의 텐션이라고 하나?
그런 게 정말정말 좋았어. 특히 남주가 절절하게 후회하는 부분은 너무 좋아서 진짜 여러 번 읽음 ㅠㅠ 시대물중에 제일 좋아해
별보라: 상사몽
tory_27 이거 구노정에서 싫다는 사람 많았는데 그래도 난 이거 후회물중에 젤 좋아해.
전생 환생 요소 있는 것도 좋아하고 남주가 여주한테 진짜 쓰레기짓 많이해.
그 일들이 다 이해가 가는건 아닌데 어쨌든 여주가 전생과 현생을 오가면서 기억을 찾고 남주는 생을 넘어서 후회해.
여주가 전생에서 아파서 죽거든 그 때 남주가 여주 보살피고 애틋해하는 것도 너무 좋아ㅠㅠ
일루션: 란희
tory_22 어둡고 피폐한 분위기 소설중에 제일 좋았고 치명치명한 란희 넘나 좋고 왠지모르게 재탕을 많이 하게됨ㅋㅋㅋ
민추리: 미몽
tory_10 제일 재탕 많이 하는 소설들. 말이 필요없음. 너무 좋아 ㅠㅠ
최은영: 오래된 거짓말
tory_89 처음 봤을 때는 음 좋다 재밌네 하고 말았는데 시간 지나도 그 따뜻한 느낌이 자꾸 떠올라서 여러 번 읽게 된 작품!
최준서: 그 녀석
tory_10 제일 재탕 많이 하는 소설들. 말이 필요없음. 너무 좋아 ㅠㅠ
김태영: 위험한 사랑
tory_11 재탕 많이 함. 찌통도 있고 여주 캐릭터가 맘에 들더라구.
박영주: 노르웨이의 여름
tory_23 이것만큼 바람직한 남주는 없었어
이지은: 두 번째 앨리스
tory_90 관계성222 여주 무매력으로 까이는데 나톨 취향이 이런 여주야^^...
고지영: 만년 대리 양 대리의 본색
tory_23 cp=창피 같은 개그코드가 좋았어
서정완: 야수 조련
tory_8 가이드버스 느낌 뿜뿜 좋아하는소재야!
한수영: 연록흔
tory_12 다양한 사건들이 흥미롭고 남주 멋지고 여주가 연약하지 않고 무림고수라서 멋짐
한수영: 범이설 (미완)
김휘빈: 마리아의 아리아 (절판)
유세라: 백작과의 기묘한 산책 (완결/ 네이버웹소설)
tory_1 나도 이유를 적고 싶은데 그냥 너무 재밌게 봤다는 말밖엔...
은소로: 교룡의 주인 (완결/ 네이버웹소설)
tory_2 셋다 여주가 너무 좋아!ㅎㅎㅎ
김수지: 상수리나무 아래 (미완/ 리디유연)
tory_28 아직 미온이지만 지끔까지 연재된 부분만 놓고 봐도 인생작. 판타지 로맨스 둘다 충족시켜주는 몇 안되는 로판임.
리모란: 이스닐다 (미완/ 리디유연)
tory_62 미완이긴 한데 여주 성장물 좋아해서 재밌게 읽고 있고 남주가 누가 될지 궁금하다... 내 주식 흥했으면 ㅠ_ㅠ
세리안: 벨 에포크 (미완/ 카카페)
tory_63 완결이 아직 안 나서 넣을까 고민했는데 이것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설이라 추가했어.
스토리는 좀 전형적인 면이 있긴 한데 작가님 글빨이 괜찮아서 몰입이 잘되더라고.
그리고 남주여주 캐릭터가 너무 좋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취향저격이라 나온 연재분 종종 재탕해.
한민트: 마이 디어 아스터 (완결/ 카카페)
마롱나무: 여름 눈송이 (조아라)
엘리아냥: 구경하는 들러리양
tory_77 정~말 한없이 가볍고 웃기면서도 나름 내용도 있는 소설이라 부담없이 재밌게 읽었어!
나름 정말 잼께봐서 재탕도 여러번 했어ㅋㅋㅋ 나는 무겁고 두세번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 것들은 머리아파서 잘은 안보게 되는데..
이건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머리비우면서 읽게 되는 책이라 좋았어.내가 초딩때 문방구점에서 사먹었던 나름 비싼 불량식품이랄까..ㅋㅋ
암튼 중독성있는 책이였어! 나중에 생각나면 또 보게 될 작품이야!
브륀힐트: 레이디 말락타젠다 (완결/ 조아라 프리미엄)
tory_8 근친소재+역하렘+각인물. 프리미엄 전권구매는 처음이자 마지막일거같아...8ㅅ8
이북으로 나올 수 없는 소재라 조아라에서 재탕해야한다는게 슬퍼 ㅠㅠ
안경원숭이: 황제와 여기사
tory_72 여러모로 나한테는 충격적인 소설 ㅋ ㅋ 로맨스가 코딱지 만하고 거의 페미 주입식 소설 같았지만 존잼으로 봄 ㅋㅋㅋ
막시밀리언: 데칸쇼 (출간예정작)
tory_36 이건 미완이고 출간예정인데 써도되나?
인생작 예정작이라고 쓸게 ㅋㅋㅋ 연재분읽은거까지 너무 좋았고 특유의 재치와 병맛개그
그리고 의외로 어두운 설정과 독특한 세계관이 아주 좋았음.. 완결만 잘 마무리된다면 인생작 등극 예정
no one: 우화
tory_39 우울하고 음침하고 피폐한 느낌을 잘 살려서
no one: 우리 엄마가 물건은 함부로 줍는 게 아니랬어
tory_23 재영이만큼 충격적인 남주는 없었어
Duvette: 겨울새 (미완?/ 조아라)
tory_38 킹갓제네럴 나의 영원한 인생남주 니세님//(야광봉)
난 좀 사건빵빵터지고 인물 많이 나오는... 흔히 말하는 문체장벽 있는 글을 좀 선호하는듯!!
SUMMER: 하베나리아 라디아타
tory_16 좀 옛작이지 ㅋㅋㅋㅋ 재탕 겁나 많이 했다 얘도
라크리사: 바람의 제국 (습작)
tory_37 북유럽신화로 설정을 잡고 쓰셨는데 진짜 엄청 대작이 나올건가 싶었는데 어디가셨어요ㅠㅠ
기빨리거나 유치하거나 설정이 어려워 머리가 저리지 않고 여러번 볼 만큼 중독적이었던 건 이 세개정돈데 습작이라 미안....
정보 알 수 없음: 동백꽃 (습작)
tory_37 삼국지물 처음 읽는데 진짜 대박이었음ㅠㅠ 쫌 무겁긴 한데 진짜 필력과 설정이란ㅠㅠ
기빨리거나 유치하거나 설정이 어려워 머리가 저리지 않고 여러번 볼 만큼 중독적이었던 건 이 세개정돈데 습작이라 미안....
2토리의 선택
진산: 가스라기
tory_28 여주때매 호불호 갈리지만 필력만큼은 장르소설계를 통틀어 한손에 꼽히는 필력이라구 생각함
선등: 태자비승직기
김수지: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tory_39 내가 좋아하는 취향, 그러니까 집착남인데 내면으로 곪아서 썩는 느낌이 좋았음
이휴정: 미주부동산
tory_45 소설 특유의 분위기랑 문장이 너무 좋아!
tory_87 사실 조아라에서 데칸쇼 처음부고 빠져서 작가님 전작 찾다가 읽게된건데 큰 사건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면서도 좋아.
둘 대화가 핑퐁되는 것도 좋고.. 내 기준 이휴정 작가님도 글 잘쓰신다 느낌. 별 내용 아닌데 이 것도 주기적으로 재탕하게 돼ㅠㅠㅠ
이유진: 봄 깊은 밤
tory_64 이유는 셋다 볼때마다 안 질리고, 똑같이 찌통느낌ㅜㅜ 제일 재탕 많이 한 작품들이야~
탐하다: 타람타람타람
tory_44 유일하게 보면서 울었어
tory_80 건조한 여주 좋아함
리모란: 왕세자비 오디션
tory_51 눈까마귀 세계관 속에 고통받는 사람과 그걸 이해해주고 이해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여타 로판들처럼 가문 재력 개인능력 등등 뭐 하나라도 특출난 것이 없는 여주인데
그런 여주가 세계관 최강 남주를 구원한다는 설정이 너무 좋았어.
tory_95 남주가 왕세자에 세계 최강자인데 둘러싼 환경 덕에 최약자나 다름없이 인생포기하고 자랐고
여주는 능력은 평범하고 선하고 명랑한 소녀인데 포기도 모르고 그릇이 꽤 커. 여주가 주도하는 결말을 보고 카타르시스가 좀 왔지ㅋㅋ
중간중간 로맨스에 주력한 씬들은 너무 인상적이어서 읽은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머릿속에 상상한 잔상이 아직도 생생해 넘 좋아...
대화 때 화법도 여태 읽어본 왕궁물 중 제일 맘에 들더라
이동희: 호랑이 표류기
tory_14 가벼울 것 같았는데 가볍지 않고 남주 여주 다 너무 마음에 들었어
tory_90 이 소설 보고 나는 이런 관계성을 좋아하는구나 깨달았어ㅠㅠ
어도담: 알라망드
tory_41 세개 다 장르도 플롯도 분위기도 전혀 다른데 이유는 같아 ㅎㅎ 여주가 완벽하진 않고 결함도 있지만 매력적이고
남주 여주 관계가 좋아. 서사도 좋고 남녀간 사랑 이상의 교감이 있고 마냥 다정하기만 한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별로라서 투닥대던 시절이 있던 것도 좋아. 서로의 약한 부분 모자란 부분도 알고 있는 사이라는 것도 좋고
또 갑을관계로 정의되지 않는 것도 좋고. 남주쪽이 먼저 좋아하지만 여주도 많이 좋아하는 거 느껴지는 것도 소소하게 취향!
tory_62 “내 인생에는 너밖에 없는데, 네 인생에는 세상 모든 사람 중 나만 없다는 거야.”
친구에서 연인 키워드도 좋고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전개도 좋지만 남주의 이 말 때문에 인생작이 되었어.
최수현: 그 여름, 나는
tory_78 첨 읽을때 폭풍오열하면서 읽었던 기억을 못잊어서..
다시 읽으면 읽을수록 문장에서 좀 허술한 부분도 있고 불호인 부분도 몇몇군데 있긴하지만ㅜㅜ
남주가 끝까지 여주 못놓고 찾는게 너무 눈물나게 감동이었다.
박수정: 미로
tory_11 후회물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음. 재탕 有
호노라: 그라마타 루디
tory_49 단정하고 예의바르면서 속이 살짝꼬인 남주에
어릴때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여주가 만나서 동화처럼 행복해지는게 좋았어
우지혜: 11336
tory_30 백구를 만나게 해준 작품222 사실 맨날 재벌남주나 상사남주에 질려서 현로 잘 안보는데
백구는 집안환경이 진짜 거지같아도 잘 자라준 바람직한 남자ㅠㅠㅠ내 이상형이라고 한다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tory_4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취향 몰빵해놓은 소설. 문장 하나하나 다 좋다ㅠㅠ♡
tory_84 가끔씩 재탕하는 소설! 자세하게 뜯어보면 남캐도 별로고 그런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잘 읽히고 난 좋았어ㅎㅎ
여주가 라디오 작가여서 관련 얘기 나오는게 매력적이더라
이새인: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유안나: 솔라 레메게톤 (출간예정작)
tory_29 역하렘인데 캐릭터 다 매력적이고.. 스케일 큰 대서사시 이런거 좋아하는데 딱 그렇고
적당히 끈적거리고 텐션있고 마법 신화 신 악마 천사 뿜뿜하는데 나 이런거에 환장해서 너무 좋았어
여러모로 내 취향저격하는 인생로판이야 ㅠㅁㅠ
tory_91 현대 배경 판타지에 악마소환 마법 비밀결사 퇴마 성직자 등의 소재, 주인공 솔라의 놀라운 성장,
이야기 속에서 캐릭터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조명되고 길게 쌓아온 이야기가 엔딩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펑펑 터져가며 눈을 뗄 수 없게 함.
한재경: 오 나의 주인님 (절판)
tory_2 셋다 여주가 너무 좋아!ㅎㅎㅎ
tory_73 내 최애작이다진짜ㅠㅠ 이북나왔으면 좋겠어ㅠㅠ
흰울타리: 흰 사슴 잉그리드
tory_68 찌통ㅜㅜ여주바라기에 질투도좋고 후회 처절한것도좋음
tory_76 필력 넘나 내 취향 + 캐릭터들이 매력적
nigudal: 에이미의 우울
tory_73 에이미 넘 귀엽잖아ㅠㅠ
3토리의 선택
단해: 당신으로부터의 서신
tory_18 반전요소와 결말이 극호, 남주 극호, 몰라 그냥 존잼이었어ㅠㅠㅠ 다읽고 펑펑 울었음ㅠㅠㅠ
tory_24 내 힐링물 ㅠㅠㅠ 여주가 나까지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고 유일하게 외전이 알짜배기였음!
tory_48 결말까지 다 맘에 들었어. 다 읽고나서 펑펑 울었다.
송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미완/ 유연?)
tory_63 처음에 안 읽혀서 그만두려고 했는데 볼수록 빠져드는 소설이었어.
내가 처음으로 읽은 페미니즘적 요소가 녹아 있는 소설이었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캐릭터들이랑 잘 맞물려있어서
연신 감탄하며 읽게 됐었음...작가님 한동안 안 오시다가 이번에 완결까지 다 써서 소장본 내신대서 그거 기다리는 중이야!
tory_82 미완이긴 한데 진짜 좋아하는 로판
호불호 갈릴 요소들이 있지만 그 덕에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라고 생각해 내 최애는 여주야
여주가 캐리하는 소설이라고 생각 이쁘고 능력치도 쩔음 해적 선장이고 험난한 사건들이 참 많은데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 잘 헤쳐나감 되게 역동적이라 읽다보면 머리속에 이미지가 저절로 그려짐 몰입감이 좋아
남주여주가 서로 엄청 갈구고 의심하고 상처도 주고 받는데 그 과정에서 스물스물 폴인럽하게 되는 그 묘한 감정선을 잘 살림
남조와 여주 관계도 흥미로워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작가 글빨이라면 마무리도 좋을거라 기대하게 된다
tory_83 미완ㅠ 페미니즘이 정말 잘 녹아있는것 같음
차서진: 리셋팅 레이디
tory_70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장면 있는 작품은 이거 둘인듯ㅋㅋㅋ
tory_75 회귀물 중 가장 재밌게 본 작품 여주 매력적임
tory_77 요즘 흔하디 흔한 소재인 회귀를 가지고 뼈에 살을 붙이듯이 여러 설정들을 만들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다음을 전혀 예측할 수 없어서 흥미로웠고 재밌었어..! 여주가 많은 회귀와 죽음으로 맛이간 듯한 행동들도 좋았고!
로판에서 잘 볼수 없던 스릴러 느낌도 좋았어.
이지환: 화홍
tory_12 작가 필력 좋고 나쁜새끼st 남주가 여주 발닦개되는거 좋음
tory_44 자극적인게 최고야! 놀라워! 짜릿해!
박하민: 경성 탐정 사무소
tory_5 시대 분위기가 잘 나타나있어서 좋아 더불어 내 인생 남주 정해경이ㅠㅠㅠ
tory_76 놀라울 정도로 고증이 잘 되어 있음 + 문체 깔끔
tory_92 그냥 내 남자 정해경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대의 고증이 뛰어나 그 시대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어 사실 추리로선 뛰어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허술하지도 않아
소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잘 버무리면서 쓴 것 같애~~ 그리고 감정선도 부족하다고 하지만 절대 없지 않아!!!!
정말 조금씩 조금씩 스며드는 느낌 ㅜㅜㅜㅜ 나에게 이 커플은 수채화 커플인 느낌이야
이수영: 플라이 미 투 더 문
tory_17 재탕 제일 많이했고 지금도 생각나ㅜㅜ
현대판타지에 충실한 느낌+다정남 후회남의 역하렘 이라 너무 좋았어... 개취이니 미리보기 하고 결정하길 바랭
tory_30 예전에 나의 최애작. 여주 남주 조합도 너무 좋고ㅠㅠㅠ 약간 판타지도 섞여서 더 좋아했었어
tory_49 건조하면서도 좋았어
류메이: 화랑비룩 (미완)
tory_42 앓다 죽을 화랑비록이여....... 역대 최고급 남주 이화랑..... 작가님 진짜 보고 싶어요 돌아오세요
tory_70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장면 있는 작품은 이거 둘인듯ㅋㅋㅋ
달케이크: 어덜트 베이비
tory_87 주기적으로 재탕하는 소설. 어느 인물 하나 평면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 물론 내 기준이지만.
소설 속에만 있을 것 같은 완벽한 인물이면서도 각자 단점들도 있고 그래서 좋아. 물론 그런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봤지만,
내 기준 완규도 어른스러우면서도 어리게 행동하는거 그 나이때만 그럴수도 있지 싶어서 납득갔어.
무엇보다 승규...ㅠㅠㅠㅠ 승규 때문에 더 여운 오래갔던듯..
수찬이도 소설속 판타지남이라기보다는 어딘가에 있을법한 사람같아서 좋았고..
그냥 나한테 있어서 기승전결이 완벽한 소설임
하늘가리기: 루시아
tory_16 이거 재탕 미친듯이 함
tory_44 자극적인게 최고야! 놀라워! 짜릿해!
tory_68 술술읽히고 그냥 재밌음
4토리의 선택
강미강: 옷소매 붉은 끝동
tory_5 작가님 역사 고증 크으bb
tory_31 근래 나온 역사로설 중에서 최고
tory_42 필력이다 뭐다 그냥 뭐하나 빼놓을 것 없는 수작 로설 보고서 오열
정은궐: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tory_30 걸오 문재신을 만나게 해줬던 작품이라 인생작이야 ㅋㅋㅋ 성균관도 좋지만 규장각이 더 좋다
tory_58 시대물인데 고증이 잘 되어 있고 남여주에 조연들까지 캐릭터가 다 매력있어서 좋았어.
특히 남주는 흔한 까칠남이 아니라 정중하고 다정한 조선의 유니콘이잖아요 이선준은 내 인생 남주야ㅠㅠㅠㅠ
그리고 시대물인데도 여주가 수동적이지 않고 충분히 능력 있고 능동적인 캐릭터라는 점도 이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tory_84 유일하게 책으로 소장하고 있어! 드라마로 나올정도로 유명하지만 난 책이 역시 최고ㅋㅋ 작가 필력이 좋아서 술술 잘 읽혔음
사람풍경: 유리한 세계
tory_11 로판 중에서 최고.... 여주가 구르고 깨지는데 덤덤해서 더 찌통 대박이었고 결말도 좋았어.
tory_67 그냥 내용 전개가 넘나 취향...피폐 복수 엔딩 그리고 보너스같은 if외전까지 만족스러움.
난 개인적으로 내내 피폐했으니까 이프외전이 진짜 결말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마음편해지고 애정가더라ㅋㅋㅋ
5토리의 선택
해연: 태양을 삼킨 꽃 (카카페)
tory_2 셋다 여주가 너무 좋아!ㅎㅎㅎ
tory_37 이건 습작이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기빨리거나 유치하거나 설정이 어려워 머리가 저리지 않고 여러번 볼 만큼 중독적이었던 건 이 세개정돈데 습작이라 미안....
tory_77 술술 읽히면서 두번세번 더 생각하면서 읽지 않아도 되는 가독성이 넘넘 좋았고..
그리고 여주가 잔전긍긍하지않고 나름 시원시원하고 쿨하게 여러 상황을 해쳐나가는것도 맘에 들었고
전개가 지루하지 않아서 계속 읽게 되는것도 좋았어!! 여주의 무심한 성격으로인한 행동들이 웃긴 포인트가 되는것도 좋았어.
tory_81 먼치킨 남주와 더 먼치킨인 여주, 인물들도 매력적이고 긴데도 쭉쭉 읽혔음.
엄청난 스펙과 배경의 주인공들을 생각하면 은근 스케일도 소소해서 좋았어.
신여리: 마리포사
tory_36 기억에 남는장면 꼽아보라면 다른소설들은 한두개 정도 나오거나 아예 없는 반면에
마리포사는 대여섯개 주르르 나열할수 있을정도로 많아. 참고로 장편이라서 인상깊은 장면이 많은건 아니고ㅋㅋㅋ
다른 장편로판 많이봤지만 결코 이렇지않음ㅋㅋ
tory_40 극한의 상황에서 각기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꺾이지 않는 인물들이 좋았고 전쟁스토리 자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어
tory_66 큐ㅠㅠㅠ하...진짜...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 문장하나하나가 꽉꽉찬느낌이랄까...
큰 스케일+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살아움직이는 생동감넘치는 인물들+꽉꽉찬 문장+흡입력 쩌는 스토리텔링+존재감 터지는 여주ㅠㅠㅠㅠㅠ
다너무 좋았다ㅠㅠ 읽는내내 너무 뻐렁치면서 읽음...ㅠㅠㅠㅠㅠㅠ
tory_75 지금까지 본 로설+로판 중 가장 멋진 여주임 남주도 꽤 괜찮고 남주보다 더 멋있는 서브남도 나옴.
유성우341: 낙원의 이론 (조아라/ 출간예정작)
tory_7 미완인데 괜찮니..?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너무 좋아 캐릭터 설정이나 세계관도 매력적이고
tory_18 씩씩하고 귀여운 여주가 너무 좋아ㅠㅠ 세계관도 너무 내취향이고 남주들도 매력쩔어ㅠㅠㅠ 캐릭터간 관계성도 너무 좋은것같아.
tory_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인생남주2 윤환이...//(야광봉)
난 좀 사건빵빵터지고 인물 많이 나오는... 흔히 말하는 문체장벽 있는 글을 좀 선호하는듯!!
tory_40 sf, 디스토피아 이런거 소설로 접해본 적 없는 장르였는데 진짜 취향파괴, 작가님 필력만세ㅠㅠㅠ
일단 내새끼들 좀 살려주세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요즘 얘들 행복만을 바라고 있다ㅠㅠㅠ
tory_85 이렇게까지 캐릭터가 살아있는 소설 못 봤어ㅜㅜ
6토리의 선택
지영: 렌
tory_7 찌통+절절 눈물 흘린 몇 안되는 로설임ㅠㅠ
tory_22 여주, 남주 캐릭터 넘나 좋고 스토리도 찌통 절절 최고!!!
tory_26 시대의 아픔과 개인의 한 많은 인생,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잘 버무린 수작이라고 생각해.
적국에 포로로 잡혀가서 고생하던 여자가 자기 인생 목표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것도 와닿았고.. 처연한 소설이야ㅠㅠ
tory_27 정말 잘 썼다고 생각하고 결말 그렇게 되는지 모르고 샀던거라 너무 마음이 아팠어서 아직도 재탕은 못함ㅠㅠ
이윤주: 해중림
tory_4 해중림만한 소설은 해중림밖에 없어서. 주인공들 관계성+서사 쌓아가면서 사랑으로 발전하는 소설이라 좋고,
여주남주간에 대사핑퐁이 너무 재밌음. 보기 드물게 입체적이고 능동적인 성장형 여주인공도 좋음. 대체불가 인생로설.
tory_19 이것도 그날 밤새서 다 보고 잠ㅋㅋㅋ내 인생 남주 까칠츤데레 갑! 여주도 너무 좋았어 씩씩하고
tory_66 여주남주 관계성이 너무 좋았구 특히 여주가 너무 좋았음 ㅠㅠㅠㅋㅋㅋ
남여주가 막 안좋은 환경에서 서로 막 꼬질꼬질한상태에서 같이 여행하는? 그부분 너무 좋았엌ㅋㅋㅋㅋ
가만히 앉아서 절망하기만하는게아니라 일어나서 원하는걸 찾으러가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여주라 좋았어!
tory_67 여주가 남주보다 매력있고 주체적이고 에피소드들도 다 긴장감넘치고 달달해.
tory_84 남주랑 여주 캐릭이 좋았어. 글구 서사랑 관계성 좋은게 완전 내스타일ㅠㅠ여주가 주체적인 캐릭 좋아하면 추천. 내 베스트 소설임
윤진아: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미완/ 3부 리디유연)
tory_6 탄탄한 세계관, 작가 필력, 캐릭터 입체감, 판타지 역사 대서사시를 읽는 느낌. 판타지 대작 영화 한 편을 읽은 듯 하다.
tory_26 인간 군상극을 말할때 나담만한게 없지. 캐릭터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있고,
1부는 복수극 그 자체로도 완벽하고, 1.5~2부는 정치물로 괜찮았어. 세계관 설정이 탄탄하고 정치 암투 묘사가 실감나서 좋았음.
tory_72 최초로 연재로 본거 책으러 산 소설 1부는 진심 영화였다...애증애증
8토리의 선택
어도담: 레디메이드 퀸
tory_1 재탕횟수로 골랐움
tory_3 정치 묘사가 좋았음. 사건 진행 부분이 좋앗엉 러브가 없는 게 이렇게 술술 익히는 줄 처음 알게됨. 이북 입문작.
tory_35 남주여주관계가 좋았고 여주인생짠내ㅜㅜ정치물로 별로란 평가를 받지만 그래도 이만한것도 드물어
tory_63 부족한 부분들도 많지만 남주여주 관계가 너무 매력적이었고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문장들이 울림이 있었다고 생각해. 허술한 부분들 물론 있지만
주기적으로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나는 건 레메퀸밖에 없더라.
tory_72 중간중간 지루한 구간도 있었지만 주인공들의 관계성에 발리고 여주의 강단있는 성격과 찌통 남주 라키엘 ㅜㅜㅜ
이 소설은 외전이 다했다 진짜 외전에서 통곡함.. 너무 슬퍼서 한동안 소설을 못읽음
tory_93 난 찌통을 좋아해서 저 세개 좋아하나벼...ㅋㅋㅋ
tory_95 정치 묘사가 어설프다 하는데 난 로설 레벨에서 이 정도면 합격점이라고 생각해ㅋㅋ (외교 전공한 톨 ㅡ.,ㅡ)
그리고 그 묘사에 할애된 지분이 딱 필요한 만큼만 있어서 안지루하기도 하고. 일단 여주 인생이 넘나 찌통 ㅠㅠ
시작부터 넘나 강렬했고... 도중에 남주 여주 서로 엇갈리느라 애달프다. 섭남과의 관계도 넘나 찌르르했어
김수지: 희란국연가
tory_19 스토리 필력 결말 삼박자가 잘 어우러짐 이것도 울면서 봤고 야토의 순정이 너무 좋았다ㅠㅠ
tory_28 나냔 인생작. 가독성 좋고 독특하고 흡인력 있음. 마지막 여운은 진심 ㅠㅠ
tory_93 난 찌통을 좋아해서 저 세개 좋아하나벼...ㅋㅋㅋ
tory_95 첨 읽고 어머 이거 뭐야 ㅠㅠ 그 뒤로 김수지 작가 팬됐어.
흔히 로설에서 심리묘사할 때 처덕처덕 덕지덕지 부연하는 그런 거 없이 간결한 쪽이고
여주 독백이 너무 절절해서 중간중간 울었어 ㅠㅠ 남주 남조 헷갈리기 적절하게 매치해서 반전도 있고 마무리도 깔끔 훌륭
10토리의 선택
윤태루: 궁에는 개꽃이 산다
tory_6 너무 마음 아파서 며칠동안 앓았던 작품. 감히 정주행을 못 하겠어.
하지만 그 여운이 처음 책을 읽었던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다.
tory_19 걍 계속 빠져서 읽음 존잼!! 울기도 하고..재탕도 많이 함 여주 캐릭터가 유일무이한 캐릭터야
tory_20 애증의 끝판왕/ 몇십번 재탕 / 봐도봐도 존잼 / 첨 읽었을 때 너무 울어서 머리아플 지경이었음
tory_21 찌통 + 몰입도
tory_35 애증끝판왕. 몰입도 최고
tory_46 로설 입문작이기도 하고 첫번째 읽었을 때는 여주 왜이렇게 패악질이야?싶었는데
두번째 읽을 때는 여주가 너무 이해가서 펑펑 울면서 읽었어
tory_51 개리같은 여주 어딜가도 없더라. 온갖 패악질 다하고 다니는데 실은 사랑받길 원하고
그래서 사랑을 위해 어떤 짓이든 망설임없이 하는 여주였어. 볼때마다 눈물 흘리는 소설이야.
tory_66 궁개꽃 ㅠㅠㅠㅠ 찌통성애자라 읽을때마다 찌통터져서 좋아..ㅋㅋㅋㅋㅋ 남주 언은 개똥차지만^^...
뻔한 현명한 여인상이아닌 악녀역활의 캐릭터가 여주여서 신선하고 재밌었음ㅋㅋㅋㅋ갠적으로 개리 되게 좋아해ㅋㅋ
tory_73 개리같은 여주가 없어 넘나 희소성...
tory_79 남주 개싫은데 끝없이 재탕하고 그때마다 우는 유일한 작품
11토리의 선택
윤소리: 타임 트래블러
tory_5 여주 장벽이 있지만 남여주 서사 진짜 완벽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탄탄한 글이라고 생각해
tory_6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사서함110호의 우편물이랑 타트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는데 글의 전개, 주조연을 포함하는 에피소드,
사이사이 뿌려져있는 떡밥과 통수 치는 떡밥 회수가 일품이라 타트. 정말 조연들의 이야기 모두가 살아있어
tory_7 남여주의 감정선과 서사가 완벽함
tory_41 세개 다 장르도 플롯도 분위기도 전혀 다른데 이유는 같아 ㅎㅎ 여주가 완벽하진 않고 결함도 있지만 매력적이고
남주 여주 관계가 좋아. 서사도 좋고 남녀간 사랑 이상의 교감이 있고 마냥 다정하기만 한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별로라서 투닥대던 시절이 있던 것도 좋아. 서로의 약한 부분 모자란 부분도 알고 있는 사이라는 것도 좋고
또 갑을관계로 정의되지 않는 것도 좋고. 남주쪽이 먼저 좋아하지만 여주도 많이 좋아하는 거 느껴지는 것도 소소하게 취향!
tory_48 말해뭐해~ 떡밥회수 대박적
tory_68 스토리랑 서사 완벽
tory_83 나한텐 모든게 완벽한 소설ㅠㅠ
tory_86 남여주 사이 감정선(서사) 좋고 소재도 좋고 남여주 캐릭터도 좋고...3박자를 갖춤
tory_91 타임슬립과 과거 역사배경이라는 소재, 이걸 제대로 활용한 떡밥과 회수와 반전,
민호와 이완을 비롯해 등장 캐릭터들의 개성과 이들이 변화해가는 것과 감정선까지 모두 인상적.
tory_92 장르소설 맞아?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성 그리고 인연이라는 큰 주제를 잘 버무린 작품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로맨스소설로도 놓지 않고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차곡차곡 잘 쌓았지 ㅠㅠㅠㅠ
12토리의 선택
정은궐: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tory_12 벤츠 남녀주인공 너무 좋음ㅠㅠ특히 이선준 최애남주ㅠㅠ
tory_20 남장여자 / 매력적인 성격의 인물들 / 1권만 샀다가 그날 2권 사러감ㅋ
tory_26 유쾌하게 잘금4인방을 그려내서 실존인물처럼 덕질하게 됨ㅠㅠ 주연이 아니라도 허투루 소비되는 캐릭터가 없는거 같아...
임병춘이나 서재생들 같은 악역조차도 매력적임. (후속작으로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이 있고, 해를 품은 달 작가님이시기도 해)
tory_35 이선준 이선준 하나로 충분
tory_44 내가 생각 할 수 있는 모든 재미있는 요소를 다 끌어다 모은 작품
tory_48 내 인생남주 이선준 / 조연캐까지 다 매력적이었어
tory_58 시대물인데 고증이 잘 되어 있고 남여주에 조연들까지 캐릭터가 다 매력있어서 좋았어.
특히 남주는 흔한 까칠남이 아니라 정중하고 다정한 조선의 유니콘이잖아요 이선준은 내 인생 남주야ㅠㅠㅠㅠ
그리고 시대물인데도 여주가 수동적이지 않고 충분히 능력 있고 능동적인 캐릭터라는 점도 이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tory_84 유일하게 책으로 소장하고 있어! 드라마로 나올정도로 유명하지만 난 책이 역시 최고ㅋㅋ 작가 필력이 좋아서 술술 잘 읽혔음
tory_90 필력으로 멱살 잡혀서 봤다.. 이 소설로 로설 입문했는데 아직도 꾸준히 읽고 있어ㅠㅠ 존잼ㅠㅠ 남주 쏘스윗
tory_92 무슨 말이 필요있겠어! 성균관 이잖아! ㅋㅋ 난 규장각은 그냥 그랬어 ㅠㅠ
15토리의 선택
김수지: 미온의 연인 (절판)
tory_3 여주 남주 심리묘사가 너무 좋았음. 남주가 뒤에서 울고 짜는 부분 n탕함
tory_10 제일 재탕 많이 하는 소설들. 말이 필요없음. 너무 좋아 ㅠㅠ
tory_14 인생여주 + 막판 남주가 여주 못 놓는거 너무 찌통이었어ㅜㅜ
tory_22 여주 캐릭터 너무 좋고 전개, 엔딩까지 완벽
tory_34 남여주 감정선, 심리묘사 진짜 좋았어. 로설 이상의 것이었다고 생각함.
tory_36 분명 평범한 소재인데 김수지작가가 쓰면 평범하지가 않아 ㅋㅋㅋ 작가의 필력 그리고 여주 캐릭이 독보적
tory_45 사랑아 유민해... 이런 여주 또 없고 남주도 여주랑 같이 있으면 찌통이 두 배... 재탕 n번...
tory_49 남주가 마지막에 잠깐만 기다려달라면서 우는 부분이 좋았어
tory_75 여주 캐릭 정말 좋고 남주 캐릭도 좋음 재미+찌통 다 느낄 수 있음 지루한 부분이 단 한 곳도 없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
tory_80 여주가 신선하고 남여주 관계가 변해가는 과정들이 재밌었음
tory_82 사실 여주가 완전히 이해가지는 않는데 결국엔 그래 저럴수도 있지하고 납득하게 돼
저절로 남주에 닥빙해서 점점 여주 매력에 빠짐 책에 실리지 않은 외전이 베스트!
tory_93 난 찌통을 좋아해서 저 세개 좋아하나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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