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날씨도 너무 덥고 술도 한잔 한 김에 무서운 썰 눈팅하다 내가 겪은+동생이 겪은 묘한?일에 대한 썰 함 풀어볼게.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 온 초반 쯤? 겪은 일이야.
우리집은 좀 구축인 건물이고 나랑 동생이랑 둘이 살고 있어.
이사 온 동네가 어릴때부터 학창시절까지 살았던 동네인데 성인되고 대학교+일 때문에 타지역에서 살다가 다시 오게 된거였는데 아무래도 친구들이 다 있기도해서 이사 온 초반에는 친구들도 많이 놀러오고 찐친 한명은 거의 우리집에서 살다시피하면서 지냈었어.
그러던 어느 날, 아마 그 때가 동생은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퇴직금으로 지내면서 한창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때였을거야. 동생이 낮잠? 늦잠?을 자고 있는데 현관문 쪽에서 나랑 내 친구가 대화하는 소리에 살짝 잠이 깼데.(동생이 좀 예민하거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아.. 언니들이 왔구나.. 하고 잠이 덜 깬 상태로 누워있는데 내 친구가
"00이 아직도 자??"
하면서 동생방에 들어가서는 침대에 앉았는지 침대 한쪽이 푹 꺼졌다는거야.
한낮이여서 감은 눈 밖으로도 환해진 김에 동생이 슬슬 정신차리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문득 생각이 들더래.
'언니는 출근했는데?'
근데 이 생각을 하자마자 갑자기 주변이 너무 조용해지고 푹 꺼졌던쪽으로 손을 뻗었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지.
동생이
"언니?"
하고 불렀는데도 너무 조용해서 눈을 떴는데 집에는 아무도 없었데.
음..썰 하나를 더 풀려고 했는데 졸리네.
토리들 굿밤 보내고 다른 썰은 나중에 안까먹으면(기억력 거지라...ㅠ) 들려줄께!
날씨도 너무 덥고 술도 한잔 한 김에 무서운 썰 눈팅하다 내가 겪은+동생이 겪은 묘한?일에 대한 썰 함 풀어볼게.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 온 초반 쯤? 겪은 일이야.
우리집은 좀 구축인 건물이고 나랑 동생이랑 둘이 살고 있어.
이사 온 동네가 어릴때부터 학창시절까지 살았던 동네인데 성인되고 대학교+일 때문에 타지역에서 살다가 다시 오게 된거였는데 아무래도 친구들이 다 있기도해서 이사 온 초반에는 친구들도 많이 놀러오고 찐친 한명은 거의 우리집에서 살다시피하면서 지냈었어.
그러던 어느 날, 아마 그 때가 동생은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퇴직금으로 지내면서 한창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때였을거야. 동생이 낮잠? 늦잠?을 자고 있는데 현관문 쪽에서 나랑 내 친구가 대화하는 소리에 살짝 잠이 깼데.(동생이 좀 예민하거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아.. 언니들이 왔구나.. 하고 잠이 덜 깬 상태로 누워있는데 내 친구가
"00이 아직도 자??"
하면서 동생방에 들어가서는 침대에 앉았는지 침대 한쪽이 푹 꺼졌다는거야.
한낮이여서 감은 눈 밖으로도 환해진 김에 동생이 슬슬 정신차리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문득 생각이 들더래.
'언니는 출근했는데?'
근데 이 생각을 하자마자 갑자기 주변이 너무 조용해지고 푹 꺼졌던쪽으로 손을 뻗었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지.
동생이
"언니?"
하고 불렀는데도 너무 조용해서 눈을 떴는데 집에는 아무도 없었데.
음..썰 하나를 더 풀려고 했는데 졸리네.
토리들 굿밤 보내고 다른 썰은 나중에 안까먹으면(기억력 거지라...ㅠ) 들려줄께!
무서워... 나는 이제 오늘 저녁에 자기 전에 이 이야기가 생각나겠지... 불 키고 자야지 토들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