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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7.02 19:58
    번호키 누른거야?? 뭐지 아랫집에서 헷갈린건가 ㅜㅜ
  • W 2018.07.02 20:00

    방금 집에 오는데 엘리베이터가 ㄴ너무 위에 있는 거야. 그래서 계단으로 올라왔어.

    그런데 우리층에 불이 켜져있는 거야? 그리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삑삑삐삑 하는 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길래 앞집인가 했지. 

    그런데 올라가서 보니까 어떤 여자가 우리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틀리고 누르고 틀리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누구세요?' 하니까 아 여기 ***5호 아닌가요. 하는거야. 

    그래서 

    '아닌데요. 숫자 호수 몰라요?' 라고 나도 모르게 까칠하게..

    그랬더니 

    '죄송합니다.' 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너무 찝찝해서..


    번호를 누르다 내가 긴장했나봐 번호를 틀렸어..


    그랬더니 


    띠띠띠띠 하는 그 경고음 울리고 5분동안 집 못들어가잖아???? 


    그 상태 되는거임. 그 사람 4번이나 누르고 있었던거야...... 

    그래서 집 들어가기 무서워서 일단 집 앞에 지키고 서서 아빠 오고 아빠 전자키로 누르고 들어왔는데... 



    아빠는 집 잘못 찾은 사람이겠지 하고 그냥 무시하라는데 ㅜㅜ 무시가 안된다...

    우리 아파트는 3,5라인은 옆동이라 층을 헷갈릴 일도 없고 아예 건물 입구가 다르단 말야 ㅠㅠㅠ 

  • tory_55 2018.07.04 22:58
    토리야...나 3층 살때 걸어 올라가다 착각해서 2층에서 번호 3번 누른적 있다ㅠ 위아래층 사는 여자분이면 괜찮을거 같기도한데 나도 집에있다 놀란적이 있어서 죄송하더라
  • tory_56 2018.07.04 23:39
    @55 나도 층수 실수한적있어 ㅠㅠㅋ 집주인한테 죄송하다고 함 흑흑
  • tory_3 2018.07.02 20:03
    ? 지인이거나 그럴수있지않을까 나 언니자취하는 오피스텔 찾아갔다가 번호키 몇번 잘못눌렀거든..그사람도 그런 케이스일수있으니 넘 무섭게생각하지망
  • tory_4 2018.07.02 20:10

    끄응.....일단 집 번호를 긴걸로 바꾸자.기분 나쁘다.

  • tory_5 2018.07.02 20:17
    비번을 4번이나 틀리면 호수 다시 확인하지 않나...? 무서워
  • tory_6 2018.07.02 20:18
    층을 헷갈렸을수도
    7층 살다 17층인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우리집이 1703호인데 습관적으로 7층에 내려서
    열심히 703호 비번 눌렀던 경험 있음...ㅠㅜ
    두번이나 잘못 누르고서야 깨달음.
  • tory_7 2018.07.02 21:05

    우리집도 위층사는 집 딸이 (따로 살아서 본가엔 잘 안옴) 우리집 키 누르고 있던적 있는데

    서로 얼굴 몰라보고 내가 처음에

    누구세요 ㅡㅡ? 했더니 그쪽도 예? 왜요? 이 대답이 먼저 나오던데

    그러다가 또 틀리니까 그제야 호수 확인하고 어머! 이러면서 죄송합니다ㅠㅠ 이런?

    틀린지도 모르고 누르고 있던 상태였다면 대답이 저렇게 곧장 여기 어디 아닌가요? 나오는게 좀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 tory_25 2018.07.03 10:34

    22 저렇게 곧장 여기 어디 아닌가요라니 호수를 왜 못봐....?

    나톨네 아파트가 누운 H자 형태고 중간 가로부분에 엘리베이터 있어서 우리집 대각선 반대편으로 가는 경우 종종 있지만 호수보고 아오 잘못왔네! 하면서 가면 가고 정신줄 놓은 하루는 키 눌러봤는데 안돼서 호수부터 봤어. 아니라서 화들짝 놀라고 집으로 다시 가긴 했지만.

  • tory_37 2018.07.03 13:38

    333 맞아 이거임

    분명 집 잘못 찾아 간건 아닐거야. 여기 00호 아닌가요? 바로 나오는거면 미리 생각해뒀단거지ㅋㅋㅋ 당황하지도 않고 누가 그렇게 바로 말해.

  • tory_41 2018.07.03 15: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30 05:43:24)
  • tory_50 2018.07.04 07:32
    아냐.. 당황해서 그럴수도 있어, 사람반응은 다 예상대로 나오지는 않음.. ㅜ 은 내경험 ㅋㅋㅋㅋㅋㅋ 나도 친구네 갔다가 헷갈려서 긴가민가한 상태로 그 집 번호키 누르고있는데 집주인 나타나서 그 사람은 ㅇ ㅓ? 이러고 아무말도 않는데 내가 먼저 여기 00호 아닌가요?? 이러케 무러봄... 집주인 이름 댄것도 아니고 눈앞에 뻔히 보이는 호수를 물어봤엌ㅋㅋㅋ 당황해서 그러케 되드라..
  • tory_8 2018.07.02 21:05
    나도 아래층에 내려서 아무생각없이 남의 집문 3, 4번정도 눌러보고 뭐야 비밀번호 바꿨나 싶어 벨 누르려다 호수 보고 아닌거 알고 놀랐던적 있긴있어ㅠ 다른 집일거라는 생각을 안했던것 같아...
  • tory_9 2018.07.02 21:15

    은근 층 햇갈리는 사람 많더라 

  • tory_10 2018.07.02 21:18
    나도 아래층 가서 저런적 있어 ㅡ ㅛㅡ
  • tory_11 2018.07.02 21:34
    ㅠㅠ술취한거 같다
  • tory_12 2018.07.02 21:46
    예전에 나 자신도 그런 적이 있었음(엘레베이터에서 잘못 내려서ㅜㅜ) 반대로 어떤 남자분이 우리집에서 그런적 있었는데 자기 집으로 착각하고 그랬었음
  • W 2018.07.02 22:18
    층이 아니라 옆동인데도.. 가능해? 3,5라인은 1,2라인이랑 들어가는 입구가 다른데? 바로 붙어있는 편도 아니야 입구사이에 집이 2개는 있어서 끝과 끝인데도..?
    생각보다 이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구나
  • tory_50 2018.07.04 07:35
    오히려 라인이 나눠져있어서 더 착각할 일도 있엉. 첨에 들어간 입구를 맞는 입구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면 그 이후엔 아무 의심이 없어섴ㅋㅋ 난 엄청 길치라 이사거거나 친구집 가면 우리집이랑 헷갈려서 자주 그랬음... 길을 보고 가는게 아니라 내가 가던 방향만 기억하고 그대로 가거든.... ㅜ
  • tory_13 2018.07.02 23:00

    난 우리집에 가족 다 있는데 술 취한 아저씨가 계속 비번 누르더라 ㄷ ㄷ 막 문열라고 하고 ㄷ ㄷ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 했었어 ㅠ

  • tory_14 2018.07.02 23:28

    근데 좀 이상하긴 하다. 보통 비밀번호를 4번이나 누를까? 한번정도 틀리면 다시 하겠지만 두번째부터는 이상한 느낌 들어서 제대로 확인해볼텐데. 흠...아니면 진짜 자기집으로 착각하고 계속 누른걸수도 있지만. 나도 전에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세번째 틀리고 엄마한테 전화한적 있거든. 우리집은 빌라고 진짜 확실히 우리집이라서 비번 세번이나 눌렀음. 어쩌면 그 여자도 톨네 집을 자기 집이라고 확신하고 그런걸수도 있지. 너무 크게 신경쓰지마. 그냥 당분간 조심하기만 하면 될 것 같아..  

  • tory_53 2018.07.04 18:23
    가능하기는해....는 내 이야기....
    비번 바꾼걸 잊어버리고 그 전 비밀번호를 계속 눌러본적 있어ㅜㅜ
    아니면 바꾼 비밀번호가 뭐였는지 순간적으로 기억이 안나서
    온갖 숫자들 조합.....
  • tory_57 2018.07.05 15:33
    가능해..... 나도 전에 이사가고 층 잘못내려서 5번이나 누른적 있음 마지막으로 초인종 누르려다가 우리집 아니라는걸 깨달았지....
  • tory_15 2018.07.03 00:14
    취객일 수도,,, 울 아빠가 전화해서 나보고 왜 집문 안열리냐고 한 적 있는데 아래층서 누르고 있었던 적 있다.... 존나 기함하면서 죄송하다 하고 아빠 끌고 옴... 우리집에서도 우리집꺼 잘못 누른 사람 있었더든. 그런 경우 아닐까.. 은근 많은 거 가태
  • tory_16 2018.07.03 00:23
    토리야 취한 사람 같진 않았어..?걱정..ㅠㅠ
  • tory_17 2018.07.03 00:46
    나는 자취토리인데, 작년에 있던 일이야.
    대학가에서 자취하니까 낮에는 집을 비운 곳도 꽤 되고, 여자만 사는 세대도 꽤 된단말야.
    옆집에는 오다 가다 마주치면서 여자분이 산다는 걸 알게 되었어
    근데 하루는 점심 직후에 집에 혼자 있는데, 우리 집 비번키를 몇 차례 누르길래 대충 살짝 걸쇠 걸고 잠자코 있었거든
    그러다가 지쳤는지 그냥 간줄 알았는데 옆집 비번키를 막 누르는거야. 근데 옆집 여자분이 문 열면서 ‘누구세요??’ 이러길래 혼자 속으로 ‘아 왜 대꾸를 하시는거지ㅠㅠㅠ’ 이러고 있었어. 무튼 남자 목소리가 ‘아 죄송합니다.’ 하고 간거 같더라고.. 그리고 이틀뒤에 남자친구랑 같이 집에서 점심 먹으려고 집에 있었는데, 저번 그 같은 시간에 우리 집 비번키를 또 막 누르는거야
    그래서 남자친구가 ‘시발 누구야!!!’ 하니까 후다닥 도망가는 소리 들리더라.
    그 이후에 옆집 분은 이사가셨더라고, 뭐 별 일 아니었길...
  • tory_43 2018.07.03 19:06
    헐.... 진짜무서워..
  • tory_56 2018.07.04 23:43
    헐 이건 진짜 무서운거 아닌가 이틀이나 남의집 그거도 여러집을? 완전 고의잖아
  • tory_58 2018.07.05 15: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8 10:52:24)
  • tory_59 2019.05.07 13:07
    이건 범죄전야잖아..ㅜㅜㅜㅜㅜ....
  • tory_18 2018.07.03 01:52
    나도 옆 호수 가서 번호키 눌러본 경험있어..ㅎㅎ근데 우리엄마도 있더라(머쓱) 아마 그런 분이 아닐까 싶은데 혹시 모르니 조심하고!!
  • tory_19 2018.07.03 02:27
    근데 호수나 층 착각한 거면 누구냐고 물었을 때 황당해하지 여기 아니냐고 되묻지 않을듯... 톨아 혹시모르니 비번바꿔
  • tory_29 2018.07.03 10:57

    나도 이게 맞는듯

  • tory_46 2018.07.04 00:28
    맞아 우리집이라고 생각한 곳에서 번호키 누르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와서 누구세요 라고 물으면 그쪽이야 말로 누구세요? 가 될것 같은데
  • tory_20 2018.07.03 04:52
    난 우리집 바로 아래층가서......엘배 버튼 잘못누른지도 모르고 가서 문열쇠 돌리다 안돼서 엥 이거 왜이래? 하면서 벨도 누르고 문도 두들기다가 나중에 호수 발견하고 헉 하고 튀었다 ㅋㅋㅋㅋ 그런 경우도 있다고.....
  • tory_21 2018.07.03 04:56
    나 멍때리고 맨정신에 다른 집 번호 누르고 두드린 적 있어 ㅋㅋㅋㅋ 번호 아는 친구집 가서 잘못 눌렀을 수도 있어
    왜냐면 나 친척집도 잘못 간 적 있었거든
  • tory_22 2018.07.03 08:05
    나도 라인 헷갈려서 세 건물이나 들어갔다 나온 적 있어ㅠㅠ너무 걱정하지마!!건물 달라도 처음 가는 사람은 잘몰라서 그런 일 흔히 일어남!!
  • tory_23 2018.07.03 09:20

    내가 같은동 다른 라인 다른층으로 이사 왔는데

    라인 틀린적은 없어도

    계속 엘베 15층을(이전집이 15층) 누른다던가 맨끝층인 18층(같은 동이라도 층수가 다름)을 

    누른다던가 그럼 ㅠㅠㅠㅠ 만약에 끝층이 아니고 5층이였는데 10층으로 이사했다던가 이랬으면

    5층에 내려서 도어락 눌렀을수도 있을듯


  • tory_24 2018.07.03 10:03

    혹시 집 인터폰이나 그런데 체크된 흔적같은거 없나 살펴봐

    그냥 혹시 모르니까 말하는거야

  • tory_26 2018.07.03 10:45
    나도 아랫층에서 누른적있긴한데 여기 ***5호 아닌가요? 라고한게 이상해 자기집이라고 생각하고 누르고있는거였으면 그렇기 말안했을텐데?
  • tory_27 2018.07.03 10:51

    목소리 술 취한 것 같진 않았어? 나는 열두시 다 돼서 누가 철컥철컥 하는 거야 (열쇠임) 그래서 도어락도 아니고 열쇠를 철컥거리길래 문 따는 줄 알고 엄청 쫄았는데 띵동띵동까지 하는 거야 화면 보니까 윗집 아저씨 ㅡㅡ 술 취했더라 거의 다 도어락인데 우리 윗집도 열쇠거든 그래서 더 몰랐나봐 너무 걱정하진 말고 그래도 주위 잘 살펴보는 게 좋겠다

  • tory_28 2018.07.03 10:57

    내 남친도 술먹고 취해서 아예진짜 생판다른집가서 문두들긴적있었오ㄷㄷㄷ 그런데 술을먹었다면 토리가 알아봤을껀데.. 후웅

  • tory_30 2018.07.03 11:02
    최근 우리 아파트 카페에 누군가가 자꾸 키패드로 비밀번호 입력하다가 사라진다는 글이 올라왔거든. 그 글이 올라오자마자 다른 사람들도 나도 겪었다고 하는거야. 우리집도 그랬었는데 밤중에 모자 쓴 체구 작은 사람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어)이 자꾸 비밀번호를 틀려가면서 누르길래 아빠가 이새끼 누구야? 그랬더니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고는 계단으로 도망갔었어.
    그냥 집을 착각한 사람이면 다행이겠지만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 항상 조심해ㅠㅠ
  • tory_31 2018.07.03 11:30

    놀랬겠다.. ㅠㅠ 그래도 비밀번호 바꾸고 조심하자!! 

  • tory_32 2018.07.03 12:08

    혹시 지하 주차장 같은거 연결되어 있진 않고? 우리 아파트 그렇게 생겨서 나도 가끔 지하에서 올라올때 다른 라인 잘못 가서 사과할때 있음ㅠㅠ 호수 왜 못보냐는 댓글 있는데 당연히 우리집이라고 생각해서 고개 내리고 비번 누르기만 했지 고개 들고 호수 볼 생각을 아예 못함;;

  • tory_33 2018.07.03 12:18

    나도 잘못 찾아 왔을 수는 있는데 대답이 너무 이상하다; 비번 바꾸고 조심하자..

  • tory_34 2018.07.03 12:36

    친구나 친척 집에 왔을 수도 있어서~ 우리도 다른 동 살다가 이사해서 오랜만에 온 친척이 엉뚱한 곳 가서 비번 누르다 안 되니까 어어 하다가 저런 적 있었거든. 별 일 아닐거야 너무 무서워하지마~

  • tory_35 2018.07.03 12:38
    취한거같긴해...우리집은 3,4호라인이고 아빠가 취해서 1,2호라인 현관에서 왜 자기 못들어가냐고 횡설수설한적있거든ㅠㅠㅜ진짜핵민폐긴한데 취하면 그게 분간안될수도 있나봐 그나저나토리 너무놀랐겠다진짜ㅜㅜㅜㅜ
  • tory_36 2018.07.03 13:19

    취하면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한데 그래도 무서웠겠다 ㅠㅠㅠㅠ

  • tory_38 2018.07.03 13:51

    나도 다른집 가서 누른적 있어서 그럴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대답이 너무 태연하다 ㅠㅠ

  • tory_39 2018.07.03 14:50

    나는 집에 있는데 누가 자꾸 우리집 키번호를 누르더라고. 인터폰으로 보니까 처음보는 아저씨 1명, 여자2명. 자꾸 누르니까 신경쓰여서 누구신데 남의 집 번호키 누르냐고. 그랬더니 어 죄송합니다 이러고 가버렸어. 여자2명이 옆집 초인종 누르고 있었던걸 보면 옆집에 볼일이 있던 사람 같은데, 왜 우리집 키를 눌렀는지 모를........  남의 집 번호키 누르는 재미를 가진 사람이 있나.

  • tory_40 2018.07.03 15: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8 10:29:11)
  • tory_42 2018.07.03 17:05

    근데 생각해보니 동이 틀렸으면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야지 왜 위로 올라가지?;; 그것도 이상...

  • tory_43 2018.07.03 19:08
    222 헐 이거진짜네;; xxx5호가 아닌걸 알았으면 엘베타고 내려가던가 할일이지 왜 위로올라가지;;;
  • tory_45 2018.07.03 22:11

    소름...

  • tory_57 2018.07.05 15:35
    333헐 이거 진짜 이상한데
  • tory_44 2018.07.03 19: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7/03 19:38:43)
  • tory_47 2018.07.04 01:57
    우리도 완전 다른 층 아저씨가 술취해서 비번 계속 눌렀었어ㅠ밤12시 넘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다 지가 알았는지 그냥 올라갔더라구ㅜㅜㅜ
  • tory_48 2018.07.04 03:11
    술취하면 전혀 다른 동이나 라인 가기도 해ㅠ 전에 살던 곳 기억하고 가기도 하고ㅠㅠ 근데 그사람은 반응이 좀 이상하긴 하다 기분 나빠ㅠㅠ 근데 게단 올라간건 순간 민망하고 해서 걍 아무데나 간걸수도 있고.. 뭘까
  • tory_49 2018.07.04 03:40
    나도 옛날에 엘베에 다른층 눌러있는거 모르고 (혼자탔는데 왜 눌렸는지)
    우리 아랫집에 문열고 들어갔음
    그땐 번호누르는거 아니었고 열쇠였는데
    나도 아무생각없이 그냥 열었고 아랫집도 문을 안잠궈놓고...
    구조도 똑같아서 몇초동안은 몰랐엌ㅋ
    강아지가 달려와서
    엥?손님이 오셨나?무슨 강아지지?했는데 아주머니가 웃고있었음...
  • tory_51 2018.07.04 08:16
    내 동생도 예전에 이런 경험 있었는데 우리집 문따려던 사람은 누구랑 통화하면서 전화로 뭐눌러라 뭐눌러라 이랫대ㅠㅜ근데 더 소름돋는건 집대문 통해서 들리던 소리중에 맞는 숫자가 있었단거ㅜㅅㅂㅅㅂㅅㅂ ㅠㅠ
  • tory_52 2018.07.04 14:02

    강도일 가능성이 큰듯 경비실가서 CCTV 그날 확인해보라 그래.. 여기 저기 라인마다 돌아다니며 누르고 다녔을지도

  • tory_54 2018.07.04 18:54

    나도 그런적 여러번 있어 ㅜㅜㅜ  다른 층에 내렸는데 생각없이 이상하다 하면서 5번 이상 눌렀더랬지. 주인이 없어서 망정이지 호수 확인하고 깜놀. 그 사람도 너무 당황해서 무슨말이라도 해야하는데 할말이 없어서 튀어나온게 ' ***5호 아닌가요' 였을수도 있을것 같아. 그래도 불안하면 cctv확인해보는것도 좋을듯해.

  • tory_59 2019.05.07 13:09
    실수일 가능성도 높긴 한데 그래도 찜찜하긴 하다..ㅜㅜ 원톨 별일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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