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친구랑 베트남 여행갔거든...
호텔 짱 좋은데 예약했었오..
두번째 날이였는데....저녁에 가게에서 이것 저것 소품? 구경하다가 친구가 계단에서 크게 넘어졌어
급하게 계산하고 그랩으로 택시 잡아서 호텔로 들어갔거든??
친구가 오른쪽 다리랑 골반쪽이 아프다고 엉엉 울었음
급하게 호텔 프론트에서 직원 분한테 파스 좀 달라고 하면서
혹시 밤 늦게 문 열린 약국 있냐고 물어봤음
다행히 약국이 11시반? 까지 하는곳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친구 호텔방에 데려다 줌
다행히 어디 부러지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았어..
그래도 크게 넘어져서 약국에 파스랑 호랑이연고 사려고 내가 혼자 나갔가든??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데....16층이였나?? 갑자기 거기서 문이 열린거야
근데 아무도 없어...그래서 어?뭐지? 다른거 타고 갔나?아님 다시 방으로 돌아갔나?? 했거든
근데...열린 문앞을 보는데...뭔가 으스스했어
문닫고 다시 내려가길 기다리는데..
분명 문이 닫겼거든???근데 안내려가더니 잠시후 다시 열림;;;;
어...?뭐지 고장인가??하고 그땐 빨리 약 사러가야된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거든..
그래서 내려서 다른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갔어
이때도 좀 무서웠던게 바로 앞에 엘베로 갈아탔는데 앞을 봤더니 계속 열려 있더라...음....원래 이렇게 문이 오래 열려있었나..??싶기도
엘레베이터가 총 4개있었거든..2개씩 마주보고 있는? 그런 형태임
엘1 엘2
엘3 엘4
이런식으로? 내가 2번탔는데 멈춰서 1번으로 갈아탔거든
로비 도착하고 그 엘레베이터 아직도 16층인가? 하고 봤더니
아직도 거기 있더라
거기 16층에 멈췄을땐...나 밖에 없어서 그런지 엄청 조용하고 이상했는데 로비는 늦은 저녁이지만 직원도 있고 투숙객도 좀 있어서...뭐랄까? 생동감? 그런게 있어서...아까랑은 엄청 대조되는거야..
그러고 약국갔다 약사고 돌아왔는데
다시 올라가야 되서 그 엘레베이터를 다시 봤거든?
근데 아직도 16층인거야...
그래서 어?진짜 고장인가??했거든...
내가 약국이 가까워서 걸어서 갔거든...총 약사고 왕복까지 30분?40분 걸렸거든.....
근데 그 시간동안 (늦은 저녁..9시 좀 넘었던걸로 기억) 아무도 이 엘레베이터를 안 탔다고...???
분명 로비에 투숙객들 돌아다니고 있었거든....
그래서 올라가는 버튼 눌렀는데 원래 내가 첫번째거 눌러도 나머지 엘레베이터가 더 가까우면 그게 먼저 내려 오잖아
근데 분명 그 16층에 있던 엘베가 젤 가까웠거든?
근데 그거 말고 다른 엘베가 내려왔어
그래서...어...??뭐지...진짜 고장인가??하고 올라갔음
그리고 담날 아침에 6시반에 조식 먹으러 가는데 그 이상한 엘베 아직도 16층인가?? 하고 봤는데 다행히 아니더라
아무튼...진짜 이상한 경험이였어
공포 스릴 이런거 짱 좋아하긴한데....진짜 한번도 이런 경험 해번적도 없고 가위도 안 눌려봤거든
뭐....내가 좀 무감각하기도 하고 집순이고 폐가 흉가 체험은 무섭기도 해서 그냥 매체나 그런거 통해서만 접하긴 했는데...
아무튼 다시 생각해도 이상한 경험이였어
호텔 짱 좋은데 예약했었오..
두번째 날이였는데....저녁에 가게에서 이것 저것 소품? 구경하다가 친구가 계단에서 크게 넘어졌어
급하게 계산하고 그랩으로 택시 잡아서 호텔로 들어갔거든??
친구가 오른쪽 다리랑 골반쪽이 아프다고 엉엉 울었음
급하게 호텔 프론트에서 직원 분한테 파스 좀 달라고 하면서
혹시 밤 늦게 문 열린 약국 있냐고 물어봤음
다행히 약국이 11시반? 까지 하는곳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친구 호텔방에 데려다 줌
다행히 어디 부러지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았어..
그래도 크게 넘어져서 약국에 파스랑 호랑이연고 사려고 내가 혼자 나갔가든??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데....16층이였나?? 갑자기 거기서 문이 열린거야
근데 아무도 없어...그래서 어?뭐지? 다른거 타고 갔나?아님 다시 방으로 돌아갔나?? 했거든
근데...열린 문앞을 보는데...뭔가 으스스했어
문닫고 다시 내려가길 기다리는데..
분명 문이 닫겼거든???근데 안내려가더니 잠시후 다시 열림;;;;
어...?뭐지 고장인가??하고 그땐 빨리 약 사러가야된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거든..
그래서 내려서 다른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갔어
이때도 좀 무서웠던게 바로 앞에 엘베로 갈아탔는데 앞을 봤더니 계속 열려 있더라...음....원래 이렇게 문이 오래 열려있었나..??싶기도
엘레베이터가 총 4개있었거든..2개씩 마주보고 있는? 그런 형태임
엘1 엘2
엘3 엘4
이런식으로? 내가 2번탔는데 멈춰서 1번으로 갈아탔거든
로비 도착하고 그 엘레베이터 아직도 16층인가? 하고 봤더니
아직도 거기 있더라
거기 16층에 멈췄을땐...나 밖에 없어서 그런지 엄청 조용하고 이상했는데 로비는 늦은 저녁이지만 직원도 있고 투숙객도 좀 있어서...뭐랄까? 생동감? 그런게 있어서...아까랑은 엄청 대조되는거야..
그러고 약국갔다 약사고 돌아왔는데
다시 올라가야 되서 그 엘레베이터를 다시 봤거든?
근데 아직도 16층인거야...
그래서 어?진짜 고장인가??했거든...
내가 약국이 가까워서 걸어서 갔거든...총 약사고 왕복까지 30분?40분 걸렸거든.....
근데 그 시간동안 (늦은 저녁..9시 좀 넘었던걸로 기억) 아무도 이 엘레베이터를 안 탔다고...???
분명 로비에 투숙객들 돌아다니고 있었거든....
그래서 올라가는 버튼 눌렀는데 원래 내가 첫번째거 눌러도 나머지 엘레베이터가 더 가까우면 그게 먼저 내려 오잖아
근데 분명 그 16층에 있던 엘베가 젤 가까웠거든?
근데 그거 말고 다른 엘베가 내려왔어
그래서...어...??뭐지...진짜 고장인가??하고 올라갔음
그리고 담날 아침에 6시반에 조식 먹으러 가는데 그 이상한 엘베 아직도 16층인가?? 하고 봤는데 다행히 아니더라
아무튼...진짜 이상한 경험이였어
공포 스릴 이런거 짱 좋아하긴한데....진짜 한번도 이런 경험 해번적도 없고 가위도 안 눌려봤거든
뭐....내가 좀 무감각하기도 하고 집순이고 폐가 흉가 체험은 무섭기도 해서 그냥 매체나 그런거 통해서만 접하긴 했는데...
아무튼 다시 생각해도 이상한 경험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