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건 생전 처음 접해보는 나톨..
프라모델이나 피규어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레고?같은 조립형식도
평생 제대로 만져본적이 없었던...
게다가 전세계가 인정하는 고자손+파괴신
요리는 물론 글씨도 예쁘게 못쓰고 바느질 종이접기
하여간 손으로 하는건 다못하는 ㄹㅇ저주받은 손
심지어 포장지도 제대로 못뜯고.....당연히 사진도 못찍음..^^
그런 내가
어쩌다 코난 아카아무에 입덕해서
이번에 개존잘로 뽑힌 아카이 가
생각보다 얼마 안하길래 일단 아카이만 한번 사보자 하고
작년 10월초에.......^^ 예약을하고
10개월 뒤에...도대체 내 는 물에빠졌나 땅으로 꺼졌나...
할때쯤에 드디어 왔다...!
아무튼 나는를 진짜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도대체 어떻게 생겼나 어떤식으로 오나 궁금했어.
근데...
아카이 슈이치 바라바라 지켄.......
아니 나는 이렇게 본격적인 조립일줄은........
(특히 팔조립하는게 너무 어려웠음 대체 어디가 뭐가 맞는건지ㅠㅠ)
않이 물론 이런건 진짜 조립잘하는 사람들한텐
물구나무 서서도 할수있는 거겠지만.......
앞서말했듯이 난 고자손+파괴신..
내가 이걸 제대로 만들수있을까 걱정되기 시작함.
내가 너무 만들고 싶었던 포즈.
(내......아카이...........넘흐 존잘이죠.................내 심장을 저격중.....)
실제로 만들어진 포즈
(넨도 잡고 처음만든 포즈)
음......................오.............AH.........
탄식밖에 나오질 않음ㅋ
총을 보지않는 눈과 갈곳잃은 손.....
아니 다리는 흰눈만 뜨고 봐도 다르구만
왜 저걸 끼워넣은건지 진심 의문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내 돈과 10개월이 너무 아깝죠
나름 열심히 발악해봄
(배경의 종이는 배경을 하얗게 만들고 싶었던 고자손의 발악.....^^
네... 사진도 못찍죠.............ㅋㅋ...)
아조씨 여기서 담배피면 안돼요~
쉿! 미안 아저씨 한대만 피고 갈게~^^
아니 아저씨 그렇게 존잘로 웃어도....안돼요....
아~이 아조씨가 왕년에 총 좀 잡아봤는데 말이야~ㅎㅎ
어근데 나이거 좀 잘만들지 않음???
고자손은 기쁘다
쉿! 아조씨 지금부터 저격할거니까 조용히 해야된다~
헐 아저씨 어깨 탈골됬어요........지금봄 ㅅㅂ........
고자손 오래 못가죠....
히힣
아조씨 주머니 탈부착이닿?ㅎㅎ
당신 언제나 존잘....
휘두를땐 이쪽을 잡고...^^
1더하기 1은 귀요미~~
마지막으로 진실은 언제나 하나....^^
이상 개허접한 후기 였슴다~
아니 근데 이게 하다보니까 레알 개꿀잼? 오지고?지렸고??
진심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게바로 조립의 매력이군여...
아 아무로도 살껄
예약할때 돈없어서 아카이만 했는데
아무로도 살껄 아무로도 살껄 아무로도 살껄!!!!!
지금 이글을 보고있는 아카아무 세트로 지른 당신이 위너....
이거 다른 넨도랑 섞어서 조립하거나
미니어쳐같은거랑 섞으면 상황극도 할수있잖아???
레알 개꿀잼각...........이 재미를 이제야 알다니...
여러분 다들 귀여운
사고 소소한 재미 느끼시길....^^
이미지 저게 뭐야 렉인가 했더니 넨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