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마주친그대) 죽지않았다는게 무슨 뜻이야?

죽은 줄 알았지만 죽지 않았다.. 가 맞겠지? 

나도 그 부분은 너무 얼렁뚱땅 넘어가는 거 같아서 잘 이해가 안 가더라 ㅠㅠ 

이해안가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아쉽다

나도 이렇게 이해함 죽은줄 알았는데 죽지않음

우선 처음에 해준이 사건 신문에 났을 때도 사고 현장에 시신은 없고 실종 상태였다고 하긴 해서 죽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해준이 아들이 하는 말이 뭔소린지는 이해가 안 감...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오류같은게 1화에서 해준이가 2037년갔는데 그때까지도실종상태였거든? 어디 지문이랑그런거 다지우고산거면 몰라도 말이 안됨. 차라리 실종시기에 사망했고 사망 당시 아들은 태아상태였다가 설정에 맞았을거같은데 아쉬움

나도거기는 이해안가더라

해준이 얼음 두들기는 연출 나오잖아 머리내려쳐서 물속으로 빠트렸는데 구멍이 있어서 빠져나왔다는거아님? 아니근데 빠트린거면 당연히 구멍이 있는거 아닌가?

내 생각엔 굴다리가 과거로 통하는 통로였던 것처럼 호수가 미래로 통하는 통로였던것 같음

해준이 연우한테 죽을뻔했는데 그 통로로 빠져서 미래로 갔고 거기서 치료 잘하고 결혼해서 진영이 낳은듯

진영이 그 얘기 듣고 타임머신 만들어서 현재 해준한테 전달했고 현재 해준이 과거로 가서 사건해결

해준은 죽었다고 알고있고 당시엔 시신은 발견안되서 시신없는 살인이라고 불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