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지 주인공은 이 두 명이야
리뷰 사진은 문제 되면 삭제할게
13권 부록은 4권에서 등장한 형제랑 쌍둥이의
책갈피였는데 이건 14권 초판 한정으로 받을 수 있는
아제르와 비케의 결혼 사진 일러스트 카드야
14권은 새로운 신부가 세 명이나 등장해서 더 재밌었어
그리고 내 심장을 부여 잡을 정도로 정말 귀엽고
활발한 신부가 나오는데 이름은 랴자트야 사실
신랑이 결혼할 신부를 골라야 맞지만
이 두 명은 반대로 신부가 신랑의 귀여운 점이
마음에 들어서 신부가 신랑을 골랐다는 점이 다르네
얘처럼 우유부단한 남자는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
여자가 꽉 잡고 살아야 잘 살 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
조르크의 아내인 랴자트는 애들을
남자 아이랑 여자 아이 다 포함해서
열 명 정도 낳고 살고 싶다고 하는데
드디어 아내가 생겨서 좋아서 그런가?
아내한테 반말 했다가 존댓말 하는 조르크가 귀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