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소송 당한 동물단체.jpg

223

@19 헐... 풀어줘라..... ㅜㅜ

@19 헐....더 외롭겠다ㅠㅠㅠㅠㅠㅠ

222222 좀 풀어줘라

33

와 어마어마하네 진짜 7억이면 괜찮은 가격대(?)인가; 차라리 테이프로 붙히지…

겁나 용써서 가둬놓네

333 물론 물 속에만 있을 수 있는 애랑 물 밖에서 사는 애랑 환경이 다른 건 맞지만...

444

모르겠으면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

벨루가
수천km를 이동하며 다니고 700m까지 잠수
사회적 동물

팬더
활동반경 3.9-6.2제곱킬로미터지만, 하루 14시간 이상 대나무를 먹고 이동거리 500미터 가량임
1마리가 독립적으로 생활

실질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쪽은 어딜까? 실제로 정신적 고틍이 유발될 쪽은? 게다가 벨루가 역시 다른 돌고래들처럼 초음파로 소통을 하기 때문에 초음파가 반사되는 수조 속 환경은 벨루가들에게 상당한 소음을 유발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지. 왜 벨루가/돌고래들은 계속해서 폐사하는데 팬더는 그렇지 않을까?

내가 팬더 전시 찬성하는거 아님. 나톨 동물원 다 반대함. 근데 왜 벨루가를 풀어주는게 시급한 과제인지 생각해주길 바라.

맞아

당연히 적응훈련해야지. 그리고 벨라는 러시아 바다에서 태어나 야생에서 살다 잡힌 케이스임. 오랜기간 사람이 주는 먹이를 먹고 살았지만 그렇다고 풀어주면 죽는다고 단정짓기도 어려움. 실제로 수족관에 있다가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7마리중 5마리는 적응 잘해서 잘 살고 있음. 두마리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을 뿐 폐사로 확인된 건 아님.

그럼 가둬두면 사나??

@55 222 사는게 사는거야?
먹이 받아먹으면서 침대에 묶여서 평생 사는데 그게 사는거냐구

갇혀서 먹이공급 받던 세마리 중 두마리가 벌써 죽었잖아. 가둬놓고 먹이만 준다고 오래 사는 애들 아님.

뭐야 개어이없어 위에 댓글들도 이거 다시 읽어야겠네 걍 테이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