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계정 털고 잠적한 그 유튜버 관련 논란 대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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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0년대 공부 블로거였던 비단꽃 강양과 동일인 의혹

비단꽃은 파워 블로거 중에서도 탑티어라 글 하나 쓰면 파급력이 꽤 쎘는데, 나중에 모든게 다 구라(유학 경험, 학력, 집안 등등)라고 들키고나서 먹먹문 쓰고 계폭한 넷상 사기꾼

유독 겹친다고 제시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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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나이, 성씨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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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8살 나이차 나는 부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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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부상으로 요식업 업종 포기했었다고 한 부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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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생김새 유사

2. 보호소 기부 품목 품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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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폭파된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

해당 유튜버는 평소 강아지들 용품이나 사료, 영양제, 보충제, 간식 등등 한 번 사면 수백만원어치를 사고 그걸 유튜브에 올리며 “일반 소가죽 개껌은 줘도 안 먹인다, 저품질 사료나 간식은 절대 먹이지 않는다”라고 자주 말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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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생식도 만들고 수많은 사료와 캔을 거치며 아이들의 기호성과 제품 자체의 성분, 배합 구성 등등 매우 까다롭게 따져보는걸로 유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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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관계자 측에서 올린 인증글에 등장한 배변 패드가 개씹싼마이 소형 배변 패드였던게 발견됨
사료는 어느정도 급 사료를 기부했는지 내역 공개된 부분 거의 없음. 항상 몇톤, 000kg 기부했다는 글이 대부분. 중국산 싼마이 간식을 기부한 것도 발견됨

항상 기부 품목 품질이 이랬는지, 여지껏 수익 대부분은 기부한다고 했는데 추정 수익금 대비 기부 품목이나 금액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니냐고 하는 부분 해명하지 않고 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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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업체 끼고 에어컨 기부 한 적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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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 기부 한 적 있는데 그럼 정말 본인이 그렇게 강조하던 “남는게 없어서 사비를 들여 기부를 했다”는 말에 의구심이 남을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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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D 제작 의혹

본인 입으로 자체 제작이며 정말 좋은 원단+훌륭한 디자이너 모아 만들었다던 MD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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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발 의류라고 논란(심지어 도매처에서 먼저 올림)

심지어 같이 공동제작 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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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이유로 갓 입양한 웰시코기 여아를 파양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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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자가 키우던 시절 사진/파양 후 찍힌 사진

다리 얼룩 부분 똑같음

4. 기부금 사적 유용 논란

여지껏 MD 수익금은 9년간 가족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다 썼으며, 광고비도 “인건비”만 남기고 모조리 다 기부했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해명한 부분 X
앞서 말한 자체 제작 의류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만 몇억으로 추정되는데, 기존에 악세서리, 달력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은 얼마인지 추정조차 안됨

7년간 1억 넘게 기부를 했다고 한 적도 있는데 여지껏 팬들에게 MD 팔아치워가며 번 돈이 최소 몇억 단위인걸로 추정되는 판국에 여지껏 명쾌하게 기부 관련하여 밝힌 적이 거의 없음

대체 원가가 얼마나 비싸고 인건비가 얼마나 많이 들길래 매번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가는 MD 판매 수익금이 사비를 들여 기부를 해야 할정도로 마이너스인지 존나 궁금함ㅎ

남기는 것 없이, 사적으로 쓰는 것 거의 없다시피하며 “대부분을 기부” 해왔다는데, 팬들에게 MD 사달라고 홍보글 올리고 유명 업체와 협력해서 보호소에 기부하고 그걸로 유튜브/트윗 올리며 분명히 소정의 돈을 받았을텐데 이 돈도 전부 기부를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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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D 판매 수익금에서 의류 제작비+인건비+포장 비용/세금+치료비 전부 제외해서 고작 “300만원” 밖에 남지 않아 그것만 기부를 했다고 본인이 직접 입장문 썼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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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터지고 갑자기 500만원이 더 남는다며 보호소에 기부

그 외 논란 다수(백호가 아파서 광고 영상 많이 올리고있다/병원 측에서 팬미팅 ㅇㅋ했다/다단계 회사 재직 의혹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