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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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6.28 12:10
    고마워 톨아 나 이런 글 정말 좋아해 잘 정리해줘서 고마워 나는 2차 찍었는데 앞으로도 지인들이랑 더 보러가려고 시사회에서 실존인물도 봤는데 뭔가 되게 울컥했었거든ㅠㅠ 나도 이 영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서 제발 꼭 흥행하면 좋겠어
  • tory_2 2018.06.28 12:11
    어제 영화보고 너무 울어서 눈부은 토리 여기있다ㅜㅜ 볼 냔들은 꼭 휴지 챙겨가라ㅜㅜ 영화도 토리 글도 넘 좋다. 요새 아이캔스피크처럼 위안부문제를 다룬 영화가 많아져서 너무 좋고 슬프고 그렇당... 다들 꼭 봤으면 좋겟는데 우리동네는 마녀 개봉때문에 오늘이 마지막 상영이네ㅜㅜ
  • tory_3 2018.06.28 12: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22 11:06:00)
  • tory_4 2018.06.28 12:20

    나 엄마랑 꼭 같이 볼꺼야

    너 톨이 올려준 글 보니 더더 보고싶어ㅠㅠㅠㅠㅠ

    아직 보진않았지만 나도 아쉬운부분 굳이 말하고싶지 않을것같아 이 영화 자체만으로도 고마울거같아ㅠㅠ

  • tory_5 2018.06.28 12: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27 18:39:41)
  • tory_6 2018.06.28 1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44:00)
  • tory_7 2018.06.28 13:05
    나톨은 '위안부' 문제를 국가간의 문제라는 관점보다는 성권력의 격차에 초점을 두고 접근해야된다고 생각하는 톨이라(그래야 일본인 성노예도 있었다는 것, 한국에도 자체적인 성노예가 있었고 현재 한국남성이 전세계에서 성매매 제일 많이 한다는 것 등... 일본측의 이런 반론들에 대항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테니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찐톨글 읽어보니까 괜찮을것같다ㅠㅠㅠ 사실 여성의 서사라는 것만으로도 너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아무렴 어떠나 싶지만 말이야ㅎㅎ 정성글 정말 고맙고 영화 보고와서 다시 읽어볼게. 허스토리 제발 흥행했음 좋겠다ㅜㅠㅠㅠ
  • tory_8 2018.06.28 13:28

    톨이 사족으로 단 후기 다 공감. 정말 많이 고민하고 많이 배려한 영화같아. 

  • tory_9 2018.06.28 13:40
    난 어제 보고왔는데 사실 소재만으로도 보러가려고 했던 영화지만 의외로 영화적 재미도 있어 두시간 내내 전혀 지루하지 않음 다들 많이많이 봤으면 좋겠다
  • tory_10 2018.06.28 15:02

    나도 어제 보고왔는데 여러가지 감정이 휘몰아친다

    일단 냉정하게 아주 잘만든 영화라고 할수도 없고 아주 재밌는 영화라고도 할수는 없을거 같은데

    오히려 너무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끌어가지 않고  담담하게 끌어가는 게 좋더라

    상상도못할 할머님들의 아픔을 이야기하는데 너무 드라마틱하게 영화처럼 만든것보다는 다큐에 가까운 분위기가 맘에 들었어

    또 그렇다고 너무 덤덤하지는 않게 아픔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아이 캔 스피크는 후반부에 휘몰아쳤다면 허스토리는 초반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감정을 끌어가는 느낌이야

    이런 영화는 흥행을 떠나서 꾸준히 나와줬으면 좋겠어

    원톨이 너무 정성스럽게 써준 정보들 고맙다

    어제 영화보고 추스려지지가 않아서 한참을 걸었더니 피곤해서

    제대로 비하인드 못찾아봤었는데 너무 유용하고 좋다 고마워

  • tory_11 2018.06.28 15: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9 17:24:05)
  • tory_12 2018.06.28 19:03
    감독과 배우들의 진정성은 뭍어나더라
  • tory_13 2018.06.28 21:12
    ㅠㅠㅠ원톨글 보니까 꼭 보러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ㅠㅠㅠ
  • tory_14 2018.06.29 01: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9 02:37:06)
  • tory_15 2018.06.30 00:11
    정성스런 후기 고마워 나도 오늘 보고 왔는데 나는 할머니가 학생들 앞에서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 할머니의 청춘과 학생들의 청춘이 너무 대비되는거 같아서 슬프더라. 이영화 굉장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점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 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 tory_16 2018.06.30 01:11
    222222 나도 그 부분이 너무 인상깊었어. 그 나이에 그런 시련을 겪으신 분이 그 나이대 애기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싶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그리고 옥녀할머니의 모습이 위안부소녀상의 모습인 것같아서도 마음이 아팠어. 소녀들이 겪은 시련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고 해야 하나? 살아와주신 할머니 한분한분이 다 너무 고맙고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놈을 천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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