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과문
먼저, 지난 6월 4일 KBS ‘1박2일’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옛날과자 바가지 논란과 관련하여,
국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6월 5일 우리군이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이번 일을 마치 외부상인만의 문제인 것처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며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사안은 영양군이 축제를 개최하면서,
이동상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동상인도 축제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 또한 영양군의 당연한 책무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군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과의 신뢰가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군은 이번 일을 계기로 이동상인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식당 등 업소 전반에 대하여 재점검하여,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 양 군
출처 https://www.yyg.go.kr/www/citizen_participation/freeboard?idx=145099&mode=view
군청 공무원분들 참 안타까움...
추가로 1박2일 당사자라며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