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안녕,,,
세상에 시간 흐름 머선일이야
직금이 벌써 23년도 유월이라니 실화임닉가,,
그 간 나토리는 사실
3월부터 약간의 조깅? 산책 비스무리?
그걸 시작하면서 요리에 대한 열정이
살짝은 식었(었)어ㅠㅠㅠㅠ
아무래도 움직인게 아까워서라도
좀 덜 먹게 되더라구
하지만,, 5월부터 여행과 잦은 약속으로 인한 운동부진 및
술 욕심이 다시 치솟기 시작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잘 병행하면서 원만한 합의 이루며 살고 있다는
훈훈한 이야기와 함께,, 이제 요리 사진 시작해볼게!!
(양이 많아서 로딩이 약간 느릴 수 있음)
새해 벽두부터 손님 초대
평소 잘 챙겨주시는 두 분을 모셨어
에멘탈치즈, 하몽, 올리브 넣은 샐러드
소고기 구이랑 가니쉬로 콜리플라워, 쥬키니, 군옥수수
무지개 과일꼬치
이거 원래 엄마들이 애들 간식으로 해주면 좋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뭐어때 30대 유부남들도 애기임
토마토리조또 근데 이제 문어를 곁들인
이정도면 리조또는 이용당한거 맞지
바게트 빵에 크림치즈, 아보카도, 새우 올린 핑거푸드
후식으로는 전날 미리 만들어둔 사과케이크
디저트는 사온거지만,,
빵수니의 갬성충만 달다구리 와인 마시기
척아이롤 스테이크엔 역시 레드지!
남은 쥬키니로 로제 스파게티
(손님 초대 후 보통 이런식으로 짬처리함ㅋㅋ)
김치전에 막걸리 적셔줘야지
위에는 사온 어묵튀김이랑 핫바
두번째 손님상
간단하게 블루베리 방토 샐러드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인터넷으로 사면 얼마 안하고 좋더라구
칼집내고 크리스피하게 구워야 제맛
아마도 홀그레인 소스에 무친 육회
크래커에 리코타치즈 바르고 딸기 올린
초간단 안주지만 어딘지 모르게
빨간모자 쓴 귀여움 가득
포테이토 피자에서 도우만 뺀 거랄까..?
웨지감자에 베이컨, 체다치즈 끼얹기
얼큰 가리비찜
이게 한 자정 12시쯤이었나?
손님이 수다 떨다 새벽 3시반에 갔지 뭐야
오후 6시에 와가지고... 최장시간 있다가 가서
신기록 세움. 그리고 앓아누운 나
후식으로 바나나시나몬브륄레
대학 동기 언니를 몇 년만에 뫼셨어ㅠㅠㅠㅠ
멋들어지게 감자그라탕 하고 싶었눈데,,
주물팬 ㅈㄴ 뜨겁고 강력하잖아요
타버린 감자만큼 속타는 내 맘
스모크 치즈 위에 연어랑 크림치즈랑
케이퍼 살짝쿵 올림
딸기, 올리브, 오이, 에멘탈 샐러듀
관자와 가리비살, 아스파라거스 볶음
메로골드 자몽, 오렌지, 방토 탑
그리고 하몽
와인안주라 치즈가 많아 ㅋㅋ
브리치즈 구이와 견과류
주말 아침 브런치
애플시나몬에이드와 함께
끊임없이 혼자서도 조지는 와인
요새 내추럴에 푹 빠졌어
이거 무슨 쿠마토였나? 흑토마토 재질
카프레제를 가끔 쌓아서 먹으면 재밌어
남은 재료 감자, 가지, 토마토로 해먹는
내맘대로 라따뚜이
어쩌다 인스타로 알게된 작가님 초대
선뜻 와주셔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어
보리꼬리랑 베이컨 넣고
바질크림스파게티
로제토마토소스에 부어스트와 피클
앤다이브에 크림치즈와 연어
멜론과 애플망고, 그리고 브라운치즈 갈갈
매쉬드포테이토 위에 양갈비와 가니쉬로
샬롯, 당근, 꽈리고추
손님은 운전하고 오셔서 딸기에이드 내어드렸어
후식으로는 크렘브륄레와 레몬마들렌
손님이 주고간 보졸레누보 와인 홀짝홀짝
카나페 위엔 매쉬드포테이토랑 홀그레인, 건푸룬
계속되는 손님 초대애애애애
등심덧살구이와 구운 채소들
골뱅이와 샬롯, 콜리플라워에
바질페스토를 버무렸어
처음 만들어보는 호두곶감치즈말이
방울양배추와 아스파라거스를 올린
비타민 샐러드, 그리고 노른자를 체에 걸렀어
난 왜 이렇게 손이 큰지....
치즈플레이트와 청포도
소고기랑 체리만 사다가
역시 남은 채소 짬처리
빵은 사온거지만은
오랜만에 혼자 티타임
황도망고 화채랑 오렌지와 청포도
뭔가 노랭이들 깔맞춤 모임
목살스테이크와 구운 자몽, 콜리플라워
와인도 와인인데 덕질하다보니깐
진짜 온갖 치즈랑 햄 섭렵하는듯,,
개껌 아니고 그리니시에 프로슈토 말은거ㅋㅋㅋ
내가 한건 닭강정 데운거 밖에 없지만
간만에 빔쏴서 영화보기
남은 블루베리로 콩포트 만들어서
오픈토스트 해먹었어 생크림은 짤주로,,
위에는 보코치니와 체리 샐러드
표고에 다진 소고기 넣고 부친 이름하야 표고기전
뿌린거는 마늘 후레이크
연두부에 가쓰오부시랑 소스부은 안주
김부각 위에 크림치즈랑 어란을 올려봤어
밑에는 방어에 오렌지, 양파, 깻잎 넣은 카르파쵸
난 그냥 야매로 발사믹이랑 오리엔탈소스를 애용해
치즈와 비스켓, 살라미 정도만 바뀌는
와인 안주 플레이트
그래도 맥주보다는 뭐랄까
덜 살찌고 배부른 느낌ㅋㅋ
프렌치토스트 두둑하게 구워봤어
브라운치즈 갈갈갈
마트에 보니까 동그랗게
크레이프 구워놓은 거를 아예 팔더라구?
거기에 달걀이랑 베이컨, 구운양파, 방토
얹으면 별거 아닌데 천상의 맛임
위에는 바질샐러드파스타
갑자기 근처 사는 지인이 쳐들어오심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크레이프 냅다 영업하고
감바스랑 샐러드 후다닥,, 예거밤이랑 마심
한동안 오른팔꿈치에 테니스엘보가 와서
제대로 된 손님 초대 좀 자제하다가
한 달만에 영업 개시했어
ㅎㅎ...원인은 아마도 장바구니인듯ㅠㅠ
파인애플, 샤인머스캣, 블루베리,
백도 넣은 시원한 화채
바질페스토 버무린 샐러드파스타
지옥에서 온 스프같지만
토마토명란홍합탕이라는 이름이 있어ㅠㅋㅋㅋ
소고기와 세발나물, 당근 넣은 월남쌈
소스는 핫마요
샌드위치? 아니고요
이름하야 왕보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각내는거 귀찮잖아요^^
후식은 키위셔벗
오렌지타르트는 사온거,,
집에서 영화보면 장점 : 군만두 먹을 수 있음
옆에는 당근이랑 양배추 샐러듀
나에게 주는 선물로
한우안심스테이크
그리고 접시
(우리집에서 제일 비싼 아이 등극,,,)
장하다 나토리~~~!!!!!!
요리할 힘은 없고 와인은 들이키고 싶고
완두콩 리코타 샐러드와
새우먹물오일스파게티
왼쪽에 저거 체리페퍼 안에
크림치즈 들어있는 건데 조오오온맛임
단점 : 가격
프렌치토스트에 하몽과
토마토를 곁들였어
오랜만에 조아하는 브런치 한상
단골 손님 초대
태국식 연어 샐러드
어린 케일잎에 삼겹살 구이
아마도 바베큐 소스에 졸인듯
치즈와 실고추를 올렸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데치고
에그스크럼블과 무순으로 마무리
자색용과 이거 달고 맛있더라
그냥 용과는 쨉도 안댐
새우로제리조또
산딸기 부라타치즈 루꼴라 샐러드와
오렌지 위에 하몽과 치즈올리기
그리브락스 연어랑 빠지지 않는 비스켓과 치즈
초대하겠다고 처음 운 뗀게 2년 전인가?
근데 이제서야 초대한 손님ㅜㅜ
오징어와 감자 버터구이
그리고 당근라페
푸린건 파프리카 가루야
막국수에 명란젓과 들기름, 깻잎 듬뿍
토치로 살짝 구운 로메인과 베이컨 샐러드
가쓰오부시 위에 두부강정 그리고 양념소스
옥수수빠스라고 콘강정 같은 건데
빵 같기도 하고 암튼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ㅠㅠ
생각보다 퍽ㅋ퍽ㅋ
어슷썰기한 오이 위에 참치마요카나페
시판 고르곤졸라 피자랑 사파이어 포도
그리고 여지없이 모듬 치즈
막걸리 좋아하는 손님 모심
라이스페이퍼 튀긴거 위에
삼겹살이랑 파채, 마늘후레이크 올렸어
청경채와 닭안심구이
당근이랑 연근 튀기면 을매나 맛있게여
소스는 핫마요+꿀
과일 안주는 빠짐없이 넣는 편
막걸리 주안상이니까 모듬전 없음 섭하지
걍 내가 좋아하는 거만 부침ㅋㅋㅋ
모나카 앞광고 뒷광고 피피엘 바이럴 아니고요
그냥 달을 좋아해서..이뻐서...
애플시나몬티 원래는 이쁜 꽃모양 따라해보려고
시도했는데 넘 두껍게 썰어져서 일자로 때려넣음
하 ㅠㅠㅋㅋㅋㅋㅋㅋ
갖은 채소 넣고 마라샹궈 볶볶
맵찔이니까 소스는 조금만 넣음
먹태랑 선물받은 파란 술이랑
대애애충 쥐포랑 문어랑 오란다로
막걸리 안쥬
밀키트 사다가 알탕 끓였어
급 얼큰한 국물안주 땡기더라고
삶아서 으깬 감자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올리브 같은걸 잘게 썰어 뿌렸나..?
무튼 나쁘지 않았던 메뉴
이번엔 3인상 손님 초대
요번 달은 계속 3인상의 연속ㅋㅋㅋ
델라웨어라고 미니포도와 보코치니 샐러드
눈치챈 토리들 있을지 몰으갰지만
개인적으로 루꼴라 음청 좋아라함,,,
문어 감자 넣고 내맘대로 뽈뽀
군옥수수 넣었더니 극찬받음
옥수수처돌이가 이렇게나
세상에 이롭습니다 여러분!!!
돈마호크 두덩이만 구워봄
가니쉬로 베이비당근과 그린빈, 양파
그리고 가지인가 고추인가 싶지?
바로바로 가지고추임^^! 혼종ㅋㅋㅋ
구운 버섯을 곁들인 샐러드
에그인헬이라고도 하는 샥슈카
무슨 잡지처럼 잘나옴ㅋㅋㅋㅋ
주물팬아 고오맙다
후식으로는 망고 판나코타
오렌지샐러드와 토마토파스타
만만하게 해먹는 나홀로 저녁
팟타이에 갑자기 꽂혀서
소스랑 쌀국수랑 사다가 해먹음
크으 이맛이지
위에는 닭껍질튀김(과자로 나온거)
오 우리집에 임산부 손님은 첨이야
난 언제 결혼ㅎ...애기....부럽...
미디예돌마라고 홍합밥이야
하지만 원래 방식은 번거로워서
홍합 따로 볶음밥 따로 해서 합체
비타민에 아스파라거스와 버섯 볶고
항정살 구이 얹었어
소스는 쌈장마요
수제버거 몇 년 만에 도전
상추, 토마토, 양파, 소고기패티,
체다치즈, 바베큐소스 들어감
패스트푸드 왠지 죄책감 들어서
못먹고 있었다고 잘 드셔주심ㅠㅠㅠ
매쉬드포테이토에 베이컨 넣고
명란과 아보카도 올린 사이드메뉴
근데 명란을... 조금만...넣도록..!
단호박 꿀구이와 상큼 딸기의 조합
견과류와 건조석류도 흩뿌렸어
후식은 자몽크렘브륄레
역시 남은 버섯 짬처리 샐러드와
치즈와 햄 플레이트
이제 3인상은 당분간 없겠지?
없을거야 ㅋㅋㅋㅋ
아주 가까이에 사시는 지인 부부 모심
에그와플 팬이 있어서 거기에 구운 크로플
부라타 치즈랑 토마토를 올렸어
메이플시럽과 각종 견과류도
광어와 우럭 숙성회로 만든 카르파쵸
자색양파가 없어서 샬롯으로 대체
이거 인스타에서 보고 신기해서 도전해봄
그냥 평범한 해산물 냉채인데
저 콘과자에 올려서 먹는거야 ㅋㅋㅋㅋㅋ
한번쯤? 해먹을만함 한번쯤..
비주얼로는 최강자
설향멜론과 파인애플에 프로슈토
올리고 치즈 갈갈한 와인안주
파프리카, 방울양배추 넣은 크림리조또
나톨은 생크림 200 멸균우유 200 치킨스톡 1ts
나머지 파마산치즈와 후추, 허브로 간 하면 딱이더라구
안주는 근처에서 포장해온거지만
오랜만에 아그와밤 먹으니까 맛있뜨라
술잔까지 사버린 알코홀릭...
브리치즈 사과구이랑
요거트위에 반숙과 파프리카오일 올린 거랑
멜론샐러드 그리고 와인
수제 마늘바게트랑 카프레제
말해뭐해 샤퀴테리 플레이트
와 그동안 업로드 안했더니
요리 사진이 증말 많이 쌓였더라구...?
보느라 고생했어ㅠㅠㅠㅠㅠ
이제 제일 싫어하는 계절 여름이 성큼왔네
다들 더위 잘 나고 겨울에 만나^^
질문은 언제나 환영💙
미안하지만 부탁 하나가 있는데
토리는 운동하지 말아주기야 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