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안녕! 난 약한 방광.. 방광염을 달고 살던 토리란다 ㅠㅠ 스트레스만 받으면 방광염이 뙇... 밤새면 뙇... 주말에 항생제주사 놔주는 병원 찾아다니고...
방광염을 방치했다가 신우염으로 입원한적도 있는데 이젠 그정돈 아니야!
방광염 예방과 빠른 치료에 엄청 관심이 많았거든 오늘 보니까 방광염 글이 많아서 한번 나누러 가져왔어.
1. 기본적 예방
- 소변 본 후 앞에서 뒤로 닦기 (당연한 얘기지만!)
- 19후(*-_-*) 꼭 화장실 가서 소변보기
- 화장실 덜 참고, 물 많이 마시기
- 방광염 삘 오면 커피 자제하기 (이뇨작용 ㅠㅠ)
2. 도움이 된 보조제들과 약
- D-mannose (별표 다섯개)
아이허브에서 구매했고 매일 먹게된 후로 방광염 빈도가 월 1회에서 연 2~3회로 줄음. 1/5로 줄어든거야!! 방광에 세균이 붙지 않게 도와주는 성분이라던데 예방차 먹고 방광염 삘 오면 바로 먹어주는 편.
- 크랜베리
세계 만국에서 uti치료로 쓰는 크랜베리!!!! 역시 아이허브에서 삼. 근데 과민성방광염엔 좋지 않다고 하는 글 많이 봄. 오히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다고.
- 약국의 한방 방광염약
난 다음날 방광염 오겠다 싶으면 예방약으로 먹어주는 편. 항생제랑은 다른 성분이라 덜 부담스럽기도 하고 효과도 괜찮았어.
3. 병원에 대한 팁
(1) 처방약
방광염과 질염은 같이 오기 쉬워.. 방광염 항생제가 세서 질 내 유익균을 다 죽여버리면 질염이 생기고 질염이 생기면 다시 방광염이 생기는 악순환.. ㅠㅠ
아무래도 산부인과보다는 내과가 접근성이 좋아서 가서 약이랑 주사를 처방받는 사람이 많은데, 낫는 듯 하다가 다시 도진다 혹은 안낫는다 싶으면 쿨하게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신 항생제니만큼 처방받은 약을 다 먹은 후 가거나 처방받은 약을 들고 새로운 병원에 가면 좋음!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간혹 세균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그램양성/음성) 정말 내가 이 약을 먹었는데 차도가 없다 싶으면 병원에 가서 다시 다른 약 처방받는게 맞는 경우도 아주아주 간혹 있었어. 그리고 병원 약은 보통 먹고 적어도 하루면 증상이 좀 호전되는게 정상이란 점 염두하고 치료하길 ㅠㅠ
(2) 주사
특히 일상생활 힘들면 꼭 주사 놔달라고 해.. ㅠㅠ 하루가 편해진다..
(3)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 싶다면..
크게 초이스는 내과/산부인과/비뇨기과가 있을텐데
내과나 산부인과는 정말 급하고 죽을 것 같을때 빠른 처방과 주사처치가 가능해서 추천하고,
나의 경우엔 잘 안낫거나 근본적 해결을 하고 싶다 할 때 (치료가 지지부진 잘 안 나을때) 상담 겸 연장치료로 비뇨기과를 가는게 좋았어!
물론 가정의학과도 좋음!!
방광염 걸린 토리들이 얼른 다 낫길 바라며 ㅠㅠ
방광염을 방치했다가 신우염으로 입원한적도 있는데 이젠 그정돈 아니야!
방광염 예방과 빠른 치료에 엄청 관심이 많았거든 오늘 보니까 방광염 글이 많아서 한번 나누러 가져왔어.
1. 기본적 예방
- 소변 본 후 앞에서 뒤로 닦기 (당연한 얘기지만!)
- 19후(*-_-*) 꼭 화장실 가서 소변보기
- 화장실 덜 참고, 물 많이 마시기
- 방광염 삘 오면 커피 자제하기 (이뇨작용 ㅠㅠ)
2. 도움이 된 보조제들과 약
- D-mannose (별표 다섯개)
아이허브에서 구매했고 매일 먹게된 후로 방광염 빈도가 월 1회에서 연 2~3회로 줄음. 1/5로 줄어든거야!! 방광에 세균이 붙지 않게 도와주는 성분이라던데 예방차 먹고 방광염 삘 오면 바로 먹어주는 편.
- 크랜베리
세계 만국에서 uti치료로 쓰는 크랜베리!!!! 역시 아이허브에서 삼. 근데 과민성방광염엔 좋지 않다고 하는 글 많이 봄. 오히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다고.
- 약국의 한방 방광염약
난 다음날 방광염 오겠다 싶으면 예방약으로 먹어주는 편. 항생제랑은 다른 성분이라 덜 부담스럽기도 하고 효과도 괜찮았어.
3. 병원에 대한 팁
(1) 처방약
방광염과 질염은 같이 오기 쉬워.. 방광염 항생제가 세서 질 내 유익균을 다 죽여버리면 질염이 생기고 질염이 생기면 다시 방광염이 생기는 악순환.. ㅠㅠ
아무래도 산부인과보다는 내과가 접근성이 좋아서 가서 약이랑 주사를 처방받는 사람이 많은데, 낫는 듯 하다가 다시 도진다 혹은 안낫는다 싶으면 쿨하게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신 항생제니만큼 처방받은 약을 다 먹은 후 가거나 처방받은 약을 들고 새로운 병원에 가면 좋음!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간혹 세균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그램양성/음성) 정말 내가 이 약을 먹었는데 차도가 없다 싶으면 병원에 가서 다시 다른 약 처방받는게 맞는 경우도 아주아주 간혹 있었어. 그리고 병원 약은 보통 먹고 적어도 하루면 증상이 좀 호전되는게 정상이란 점 염두하고 치료하길 ㅠㅠ
(2) 주사
특히 일상생활 힘들면 꼭 주사 놔달라고 해.. ㅠㅠ 하루가 편해진다..
(3)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 싶다면..
크게 초이스는 내과/산부인과/비뇨기과가 있을텐데
내과나 산부인과는 정말 급하고 죽을 것 같을때 빠른 처방과 주사처치가 가능해서 추천하고,
나의 경우엔 잘 안낫거나 근본적 해결을 하고 싶다 할 때 (치료가 지지부진 잘 안 나을때) 상담 겸 연장치료로 비뇨기과를 가는게 좋았어!
물론 가정의학과도 좋음!!
방광염 걸린 토리들이 얼른 다 낫길 바라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