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결말... 엄청 허하면서 여운남고...굳이 따지자면 호지만 이렇게까지 될 줄 몰라서 맴찢이다 진짜... 뭐랄까 불교적 깨달음 같은 느낌으로 끝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