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 마냥 섞이지 않는 가족코미디와 첩보액션
완급 조절이라도 적절히하며 단짠식으로 버무려 넣었다면 괜찮았을수도 있는데 유입층을 만들어야하는 초반부에 이게 무슨 드라마지? 싶을만큼 4회까지 거의 코미디 몰빵
12부작 밖에 안되는 짧은회차인데 전체의 1/3을 코미디로 떼움
그러고 4화 마지막부분부터 제대로 풀리기 시작하는 첩보액션스토리
코미디 쪽 내용은 코빅 꽁트 느낌인데 첩보액션 내용은 또 한없이 무거움(느와르 영화수준)
서사가 너무 장황한데 뒤늦게 후다닥풀어내느라 중반부부터 드라마 분위기 자체가 엄청 어두워짐
그 덕에 찔끔 들어가는 코믹씬이 마냥 웃기지 않음(서사의 중심인 여주가 코믹에 융화될 상황이 아니라 코믹씬 앞뒤로 엄청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오니 코믹이 중화제 느낌을 주지 못함)
남주 캐릭터 서사의 부재 때문에 남주캐도 혼자 다른 드라마 찍는 캐릭터느낌
오히려 다른 남자 캐랑 여주쪽 서사가 더 강함
여주는 이전부터 가족만을 위한 삶을 살아온 모습이 강해서 지금 가족 지키려 안달난 모습이 이해가 감. 하지만 남주는 지금 뭘 위해 움직이는지 모르겠음 여주를 사랑해서 여주를 지킨다 느낌으로 가고는있지만 그 앞 회차들에서 가정엔 전혀 충실하지 못하고 여주에게 독박쓰게하고 본인 일만하던 모습만 나와서 그닥 공감이 안감
등등 드라마에 구멍이 너무 많아서 다 적긴 무리일거같음
아무튼 웃음코드가 맞아서 첫방부터 쭉 보고 있긴한데 다른 사람에겐 추천은 못해줄 거 같은 드라마
초반 웃음코드가 맞고 볼 거 없으면 한번 봐보라고는 할거 같은데 그게 아니면 굳이....? 싶은 드라마
+ 여주 본체 좋아하면 볼만할 거 같긴 함 이전 작에서 볼 수없는 액션씬 후반부에 꽤 나옴
스나이퍼 모습도 존멋
완급 조절이라도 적절히하며 단짠식으로 버무려 넣었다면 괜찮았을수도 있는데 유입층을 만들어야하는 초반부에 이게 무슨 드라마지? 싶을만큼 4회까지 거의 코미디 몰빵
12부작 밖에 안되는 짧은회차인데 전체의 1/3을 코미디로 떼움
그러고 4화 마지막부분부터 제대로 풀리기 시작하는 첩보액션스토리
코미디 쪽 내용은 코빅 꽁트 느낌인데 첩보액션 내용은 또 한없이 무거움(느와르 영화수준)
서사가 너무 장황한데 뒤늦게 후다닥풀어내느라 중반부부터 드라마 분위기 자체가 엄청 어두워짐
그 덕에 찔끔 들어가는 코믹씬이 마냥 웃기지 않음(서사의 중심인 여주가 코믹에 융화될 상황이 아니라 코믹씬 앞뒤로 엄청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오니 코믹이 중화제 느낌을 주지 못함)
남주 캐릭터 서사의 부재 때문에 남주캐도 혼자 다른 드라마 찍는 캐릭터느낌
오히려 다른 남자 캐랑 여주쪽 서사가 더 강함
여주는 이전부터 가족만을 위한 삶을 살아온 모습이 강해서 지금 가족 지키려 안달난 모습이 이해가 감. 하지만 남주는 지금 뭘 위해 움직이는지 모르겠음 여주를 사랑해서 여주를 지킨다 느낌으로 가고는있지만 그 앞 회차들에서 가정엔 전혀 충실하지 못하고 여주에게 독박쓰게하고 본인 일만하던 모습만 나와서 그닥 공감이 안감
등등 드라마에 구멍이 너무 많아서 다 적긴 무리일거같음
아무튼 웃음코드가 맞아서 첫방부터 쭉 보고 있긴한데 다른 사람에겐 추천은 못해줄 거 같은 드라마
초반 웃음코드가 맞고 볼 거 없으면 한번 봐보라고는 할거 같은데 그게 아니면 굳이....? 싶은 드라마
+ 여주 본체 좋아하면 볼만할 거 같긴 함 이전 작에서 볼 수없는 액션씬 후반부에 꽤 나옴
스나이퍼 모습도 존멋
티져 떴을 때만 해도 코믹 첩보 적절히 섞인 꿀잼작일 줄 알았는데 아쉬워
톨 말처럼 남주 개인 서사, 부부 서사 채웠어야 하고 채울 거리 수두룩했는데 시간 낭비 너무 했음
8화부터 좀 드라마 같아지고 10화부터야 재밌다 싶은데 재밌어지니까 끝이라니 이게 뭐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