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당첨으로 파산예정

와 이걸 어쩌냐... 진짜 깜깜하네...

이렇게 되면 길이 전혀 없는거야? 되게 암담한 상황이네

어쩌냐 진짜 안타깝다 

에휴... 감당 가능한 금액일 때 청약 해야함...

나도 집 사야하나 개불안했는데 돈이 없어서 강제로 못샀지만..

이율 오를거라고 다들 그랬는데 참...

워...? 금리 예상이랑 실제랑 폭이 너무 심하게 차이나는데.. 저런거는 어느정도까지라도 보장안되는겨..? 오르면 오르는대로올라버리면 이자 어케내고살아..

이런 사람들 꽤 많을거 같은데ㅠㅠㅠ

대출금리 6%나 돼? 예적금 금리는 다 깎아놓고 이런 시불장놈들이 

저러면 어떡하냐.... 전매제한 풀어도 바로 안팔릴텐데

와… 한 4년 전쯤 전세대출 1억 5천에 이자 36~8만원 정도 냈던 거 같은데 ㅜㅜ 두배가 뛰었네

와 저거 그럼 8년동안 갖고 있어야하는거지?

아 진짜 어떡하냐 ㅜ

근데 원래 다 예상하지 않았나…

어떤 사람은 걍 월세 150~200만원으로 10년 산다 생각하면 맘 편하다고... 

그때쯤 다시 부동산 올라서 팔면된다. 이런식이였는데.. 

그래서 살 때 위치/세대수/브랜드명을 잘 봐야는데 저 글쓴사람은 위치는 딱히 별론가보네.. 

쯧..... 안타깝지만 본인선택이지뭐....
중도금 이자가 높은편이야...
나도 만약에 청약되면 이사가면서 전세대출 풀로 받을려고

대출할 일 없어서 한동안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최근에 확인해보니 대출금리 진짜 많이 올랐더라. 2년 전에 2%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 본문 같은 경우 진짜 갑갑하겠다.

난 요즘 청약 됐다는 사람 보면 이야 돈많다 싶어서 굳이 축하하고 싶진 않던뎈ㅋㅋ 84 기본이 10억인데 다들 적어도 8억은 있어서 청약하겠지?

차라리 매매를 했으면 저금리 고정금리라도 받았지 청약은 변동금리로 중도금 이자 내고 고금리로 주담대 받게 생김ㅉㅉ

나 전세대출이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한달에 34만원 내던 게 80만원으로 오르더라 ^_T 나야 계약 연장 안하고 나와서 아예 고정금리로 집 샀지만 저쪽은 팔지도 못하고 금액도 크고 너무 난감하겠는데...

아 깝깝하겠다 저걸 어째....

예상했어도 저정도로 닥치면 진짜 어렵긴하겠다...전매제한이면 어떡하냐 안고들어가야겠네

괜히 투기 과열 지구였겠냐고 

300으로 파산할 정도였으면 애초에 이자가 150~200씩 들어가는 집을 들어간 것부터가 개에바지

ㅜㅜ 근데 저땐 집값이 계속 오를거같아서ㅜ또 무리해서라도 사는 분위기였어서 뭐라도 못하겠다 안타까울뿐

금리가 단기간에 이렇게 빨리, 많이 오를 줄 몰랐던 거지.. 2.5%에서 올라봤자 4% 정도겠거니 하고 했을텐데 

은행놈들 예금은 찔끔 올리면서 대출금리는 잘도 올림 

나도 대출 있는데 3개월 변동 어쩌고 하면서 6% 넘어갔음 

저거 중도금 이자라서 매달 저렇게 내는게 아니고 입주 시에 한번에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으면서 정리할수있을텐데...나도 청약 당첨됐을때는 진짜 기분좋앗는데... 입주전 부터 중도금 이자 1200예상했다가 1700 쯤 나올예정이라 입맛이쓰다...

에휴 안타깝다.. 비난하는 사람들은 미래 일 다 예측하고 사는거니?

금리가 이렇게 빠르게 6퍼가 넘어갈거라고는 생각못했겠지.. 근데 어카냐 정말..

중도금 자납인가?? 보통은 중도금 후불제여서 중도금 대출기간에는 이자 납부는 안하고 입주시 후불이자 한번에 내는데...

솔까 은행이 금리 너무 올림…그러면서 금융권 상여금 파티…좀 심하긴 함

에휴

비싼 p를 주고 사야할까봐 청약한 건데

그냥 P 주고 샀다고 쳐야지 뭐

언젠가 다시 부동산 사이클 와도 신중하게 움직일거야
이번 부동산 대란건은 벼락거지며 뭐며 언론이 너무 부추겼다고 봄. 결국 애초에 법인이나 다주택자들이나 돈벌 사람들은 이번 장에 다 털었을거고. 본문 저사람들 같은 평범한 1주택자 꿈꿨던 사람들이 고스란히 피해본거임.

원금이자 300이상 갚을 각오했어야지

저 사람이 투기꾼인지 실거주인지 어떻게 알아
금리가 이렇게까지 단시간에 치솟은게 비정상이지

작년 이맘때에도 고정금리 아니면 이율이 많이 올라가고, 집 값은 집 값대로 떨어질 거같다는 의견이 있긴 했는데.... 변동금리가 무섭긴 진짜 무섭다...

나도 이번에 청약 당첨됐는데 대출받았더니 6.5%더라 ㅜㅠ 미쳤어 진짜

실거주 집대출은 무조건 고정금리 해야함 쫌 높아도..

아이고.. ㅠㅠ 

돈도 없으면서 투기과열지구에 산게 문제인듯 전매제한 8년 묶이는 거 알았으면 어느정도 금액 들고있는 상태에서 샀어야함...

서울은 다 투기과열지구 아니였나 서울외곽도 그랬던거같은데

아이고....ㅠㅠ 나도 집샀고 풀대출 했지만 디딤돌 아녔음 생각도 못함..ㅠㅠㅠ

부동산 한참 가격 올라갈때도 꾸준히 금리 올라갈거라고 경고했었음

그때 무시하고 실거주라고 샀던 사람들인데 걱정해줄 필요가 있나 싶네

월세낸다 생각하고 존버하면 된대매

정말로 불경기 오면 전매제한기간 풀어주니까 좀 기다려보던가…그리고 솔직히 전문가를 뭘 믿어 그냥 자기가 알아서 판단해야지 그렇게 따지면 2010~14년 이 무렵에도 집 사면 패가망신한다는 분위기였음 덕분에 세금 다 깎아주고 1가구 2주택 제외해주고 전매제한기간도 풀어주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부동산 침체가 몇 년은 갔어 지금에야 이 때 집 산 사람이 진정 위너지만…주변 돈 여유 있는 사람들은 이번에 자식들 수도권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 하나씩 챙겨주고 있더라

저때 딤토에서도 부동산때문에 핫플 몇번이나 열렸잖아 

자기들은 투기가 아니고 똘똘한 한채 사려는건데 정부가 대출 막아놔서 못 산다고 막 정부 욕했었잖아 벼락거지란 용어도 나오고...

몇몇 토리들이 무리해서 대출을 왜 하려고 하느냐 자기 재정에 맞는 집 사면 되지 않냐고 했다가 서울 변두리 빌라는 죽어도 싫다고 하지 않았었어?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긴 했지만 일단 총 대출시드머니가 3억이 아니라 1억정도면 지금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겠지

아뭏튼 그때도 무리한 대출은 하는건 아니라고 말리는 소리들 분명히 있었어 

솔직히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만 보고 베팅한거지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 아닌가...

예금금리는 정부에서 압박줘서 금리 낮춰 놔서 외화 다 빠져나가고 원화 똥망인데 대출금리는 그대로야.

슼

오히려 지금같은 때는 청약이 답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는데.. 맞는 판단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