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에서 화제를 모은 부캐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표예진은 효도공연 초청 가수를 비롯해 이제훈와의 핑크빛 무드가 돋보인 신혼부부, 청소부, 간호사, 대부업체에 돈을 빌리러 간 예비 채무자에 이르기까지 사건의 흐름에 따라 등장하는 부캐들을 소화하며 매번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