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지만 다른 여자랑 자고 가방 뒤지고(ㅎ..) 마음아프게 했던 봉팔이
남한테 안터놓는 자기 과거도 말하고 하민이 위해서 도시락 싸오고 음악도 준비해오는 도윤이
심지어 오늘 술 마시고 남의 집 앞에서 고백한 것도 고백하는 와중에 계속 정도윤 쳐다볼 정도로 하민이의 다른 썸남 의식 하고
혹시나 하민이가 자기 고백 듣고 쫓아나오지 않을까 하고 계속 뒤돌아보던 봉팔이인데
도윤이는 솔직하게 자기 치부 말하고 야한생각(ㅋㅋㅋ) 했던 것까지 말하면서 자길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울면서 애정을 갈구하고
하민이 앞에선 보이지 않으려고 감추고 있던 타투도 하민이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토시를 벗음.......
진짜.... 이건 도윤하민이다... 이건 되어야한다 반전있으면 안된다.............
어자피 랑데뷰는 5인의 이야기니까 도윤이는 큰 갈등없이 가끔 등장하는 하민이의 좋은 연하애인으로 있어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