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거 보자니 괜히 부담 받을 것 같아서 고민하다 오래 전 연락이 끊긴 친구들 소식이 궁금했다
연락을 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저냥 잘 사는지 알고 싶었다
이젠 연락 안 한 지 꽤 오래 된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하다고 말하며, A와 B 각각 어떻게 지내는지 물었다
그 둘은 서로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
가끔 네 이야기도 하면서
대답을 들었다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주저하다 말했다
그 둘은 서로를 모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웃긴데 웃을 수 없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