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선 1일 1크크크 순살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지갑 사정으로 1주 1크크크 순살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뚜렷하게 최애라고 할 거는 없고, 평소에도 후라이드를 가장 좋아해서 여러 가게 후라이드 바꿔가며 먹었어
그런데 이젠 아냐!!!!!!
나는 크크크를 만나고......
이래서 운명적인 상대에게 너 아님 안 된다고 하는구나....
이렇게 치킨을 통해 강렬한 이끌림을 배우고 있어...
나는 평소에 뿌링클 정말 안 좋아하고ㅠ
후라이드는 안 가리고 다 좋아했음(네네, 비비큐, 자담, 페리카나 위주로 먹고. 그 외는 호식이 매운간장)
그런데 이젠 오직 한 군데만 시켜... 고민 안 해.
그냥 크크크!!!!!
무조건 크크크!!!!!!!
그리고 크크크 소스가 있어... 매콤한데 상콤해... 그걸 꼭 하나 더 추가해야 돼.
그래서 절반의 크크크 순살에는 드레싱 하듯 뿌려서 먹어주고 있어...(동생이 나보고 천재랬어...이렇게 꼭 먹어봐줘...)
떡볶이와도 잘 어울리고 샐러드 풀떼기와 먹어도 잘 어울려...
크크크야
넌 어디서 왔니?
누가 널 만들었니?
개발자가 누구시니?...
정말 60계가 앞으로도 번창했으면 좋겠고
나 죽는 날까지 크크크와 함께하고파...ㅠ(단결!!!)
충동적인 사랑고백 아니야...
지난 두달간 변함없이 크크크만 주문해서 먹고 있어...
앞으로도 그럴 것이야........
가끔 매운 치킨이 그리우면 호식이 매운간장을 시키겠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크크크 순살을 매운 소스에 찍어먹을 거야...
왜냐...나는 이제 크크크 순살 아니면 안 먹는 사람이기 때문이야....
별방에 크크크 검색해보니까 강력추천하는 글은 없길래..
고소하고 바삭한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톨들에게 어필하고자 후기를 남겨!!!
불금과 주말... 크크크 순살 꼬옥 먹어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