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얼굴 보정과 성형을 멈출 수 없는 이유

의사 입장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내가 생각해보지 않은 관점이네. 그냥 돈독올라서 환자 성괴로 만든다고 생각했는데ㅎㅎ 의사 입장에서는 그게 예뻐보여서 그런 걸수도 있구나.

그러네.

의사가 그런 인지 왜곡을 겪을 가능성이 크겠다.

그런 사람들을 매일 보고 만들고 사니까.

좋은 글이다

무섭네. 의사가 그런 입장이라니

헉 충격

근데 이게 진짜 그런게 내가 한동안 보정해주는 셀카 열심히 찍을 때 성형하고 싶단 생각 많이 했는데 요즘은 보정이든 안보정이든 셀카 자체를 안찍거든 걍 거울만 보고 사는데 그전보다 내가 예뻐보임 성형? 그딴걸 왜해 이렇게 됐음. 약간 현대인의 기술이 만들어낸 비극같기도 해

읽으면서도 신기하네..

신기하고 무섭다.. 흥미로운 분석인것같아!

친구가 셀카 찍더니 자기 단점이 눈에 띅 보여서 성형함...! 절대 미의 기준이 셀카가 되면 안 됨 ㅠㅠㅠ

인상적이야

특히 여자들은 다 화장을 한 번쯤 해보니까 화장->사진 보정->시술/성형으로 넘어가기 쉽겠다

이 글 진짜 잘 씀 …
600퍼 보고 불과 1분전에 존예라고 생각한 100퍼 200퍼가 밋밋해보이는 걸 눈으로 체감함. 그렇다고 600퍼가 더 이쁜 건 아닌데

스크랩해놔야지..

오… 글 재밌게 잘 읽었어!!

글 진짜 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