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장군
1. 조선시대에 40살까지 백수로 살다가 누가 취직하라고 하니까 태공망 80살 취직 드립치면서 놀러다님
2. 그러다 아버지가 "내가 널 낳았구나!" 란 말을 남기고 죽자 그때 충격 먹음
3. 그리고 6년 동안 존나 공부해서 턱걸이로 과거시험 합격
4. 첫 직장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임진왜란 터짐
5. 그리고 이치전투,행주산성에서 전설이 됨
명문가 자제였고 삼정승 다 지낸 영의정의 아들 완전 다이아수저
그런데 출세에 관심이 없었다고함
권율 장군이 46세에 처음 관직을 시작했을 때, 그의 사위는 이미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그가 바로 오성과 한음의 오성 '이항복'임 (aka 옆집 살던 감나무빌런이 사위가 됨) 사위보다 늦게 공무원된거
항복이도 좀 만만해서 문지방에 주먹부터 들이밀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