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어야 해서 쿠팡 계약직을 한 4개월 정도
치고 빠지려고 웰컴데이에 참석함.
말이 좋아 공정 투어고 웰컴데이에 참가비 주는것도
다 이유가 있던게 일 존나 시켜먹음.
그리고 7만6천 얼마에 알파해서 준다는거 고작
2천 얼마 주는걸로 존나 생색 내는거 ㅇㅇ
시바 투어같은 소리 하네. 나 키 158에 몸무게 40인데
내가 간 센터는 고객에게 물건 나가는게 아니라
전국 물류센터로 물건 보내는거라 뭐 포장이나
PDA로 바코드 찍는 그런거 안시키고 자키라고 하는
끌게에 상품박스들 서장훈 키 만큼 존나 쌓아서
지게차 있는 출입구까지 개같이 끌어다 주는거임.
와 시바.. 구석탱이에선 일용직인지 팔목에 PDA차고
과일박스 바코드 찍고 높이도 허벅지 정도까지
쌓는데 일용직도 아니고 무슨일 하는지 보러 온
지원자에게 일용직보다 더 하드한 일 시켜서
개황당. 나 몸이 찬 편이고 찜질방 가도 땀 안나는
체질인데 자키를 얼마나 끌었는지 화장실 가서
옷 벗으니까 빤스가 땀으로 축축해짐...
나 포함해서 웰데 온 다섯명 중 하나는 경력이
있었는데 빡쳐서 조퇴하고 나머지 네명은
업무강도에 지쳐서 점심도 안먹고 교육장에
널부러져 있었음.
일하는 젊은 사람들, 캡틴 다 친절하고 모르면
다시 잘 가르쳐주고 무거운거 들면 도와주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정직인지 지원자들 인솔하는
HR직원이 싸가지를 밥 말아 먹었음.
일용직들을 좀 낮춰보는게 보여서 그 자리에서
싸우려다가 일이 너무 고되니 파이터인 내가
화낼 기운 조차 없었....
웰데는 5시에 끝나는데 주간조는 5:30에
끝난다고 셔틀 출발하는 50분까지 기다림;;;
이게 무슨 되도 않는 시간 낭비인지 시발..
그리고 근로계약서를 안전교육장의 의자 위에
올리고 쭈그려서 씀 시바 개어이 ㅋㅋㅋㅋㅋㅋㅋ
또 HR직원이 입사지원서 쓰는 시간에 어느 공정
하고 싶녜서 웰데전화 받았을 때처럼 입고 하고
싶다고 하니까 "거긴 다 차서 없어영"이라는 말에
기가차서 벙찜. 그럼 미리 사전에 알려주던가 망할..
또 오전에 일 끝나고 캡틴인지 뭔지 조끼 입은 사람이
점심이간이라고 말도 안해줘서 식당 찾아가서야
점심시간이란걸 알게 됨..
뭔 국정원도 아니고 핸드폰은 대체 왜 반입이
안되는건지 졸라 노어이. 시뱅 시간은 봐가면서
일해야지 혹여라도 예전처럼 화재라도 생기면
사물함이고 나발이고 몸부터 빠져 나와야 하는데
뭔 정신머리로 아직까지 핸드폰 반입을 금지 하는건지
어처구니가 없었음.
암튼 계약직 지원자들 온 김에 제일 빡쎈 일 시키려고
웰데 오게 한거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나 포함 네명 다 불합격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면서 직원 인성과 노동강도 때문에 여긴 올 곳이
아니구나 느꼈고 내 체구에는 너무도 버거운 업무라
냉동창고에서 박스 옮기며 합격 할거란 기대를
접었음..
ㅋㅋㅋㅋ
웰컴데이를 뭔 환영식 마냥 참석하면 돈 줘요
점심도 주고 셔틀도 공짜! 라고 마케팅 해놨는데
대가리가 어떻게 됐나 싶을만큼 당연한걸
파티인척 하고 있는 이 회사가 과연 회사인가 싶음.
그나마 돈 제때 들어오고 복리후생도 나쁘지 않지만
노동강도에 비해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여긴 돈 바짝 벌고 손절 쳐야 하는 곳이라 생각함.
이상 스포츠인간임에도 아직 몸이 회복 안되는
토리의 그지같은 쿠팡 노역자 체험담이었음.
치고 빠지려고 웰컴데이에 참석함.
말이 좋아 공정 투어고 웰컴데이에 참가비 주는것도
다 이유가 있던게 일 존나 시켜먹음.
그리고 7만6천 얼마에 알파해서 준다는거 고작
2천 얼마 주는걸로 존나 생색 내는거 ㅇㅇ
시바 투어같은 소리 하네. 나 키 158에 몸무게 40인데
내가 간 센터는 고객에게 물건 나가는게 아니라
전국 물류센터로 물건 보내는거라 뭐 포장이나
PDA로 바코드 찍는 그런거 안시키고 자키라고 하는
끌게에 상품박스들 서장훈 키 만큼 존나 쌓아서
지게차 있는 출입구까지 개같이 끌어다 주는거임.
와 시바.. 구석탱이에선 일용직인지 팔목에 PDA차고
과일박스 바코드 찍고 높이도 허벅지 정도까지
쌓는데 일용직도 아니고 무슨일 하는지 보러 온
지원자에게 일용직보다 더 하드한 일 시켜서
개황당. 나 몸이 찬 편이고 찜질방 가도 땀 안나는
체질인데 자키를 얼마나 끌었는지 화장실 가서
옷 벗으니까 빤스가 땀으로 축축해짐...
나 포함해서 웰데 온 다섯명 중 하나는 경력이
있었는데 빡쳐서 조퇴하고 나머지 네명은
업무강도에 지쳐서 점심도 안먹고 교육장에
널부러져 있었음.
일하는 젊은 사람들, 캡틴 다 친절하고 모르면
다시 잘 가르쳐주고 무거운거 들면 도와주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정직인지 지원자들 인솔하는
HR직원이 싸가지를 밥 말아 먹었음.
일용직들을 좀 낮춰보는게 보여서 그 자리에서
싸우려다가 일이 너무 고되니 파이터인 내가
화낼 기운 조차 없었....
웰데는 5시에 끝나는데 주간조는 5:30에
끝난다고 셔틀 출발하는 50분까지 기다림;;;
이게 무슨 되도 않는 시간 낭비인지 시발..
그리고 근로계약서를 안전교육장의 의자 위에
올리고 쭈그려서 씀 시바 개어이 ㅋㅋㅋㅋㅋㅋㅋ
또 HR직원이 입사지원서 쓰는 시간에 어느 공정
하고 싶녜서 웰데전화 받았을 때처럼 입고 하고
싶다고 하니까 "거긴 다 차서 없어영"이라는 말에
기가차서 벙찜. 그럼 미리 사전에 알려주던가 망할..
또 오전에 일 끝나고 캡틴인지 뭔지 조끼 입은 사람이
점심이간이라고 말도 안해줘서 식당 찾아가서야
점심시간이란걸 알게 됨..
뭔 국정원도 아니고 핸드폰은 대체 왜 반입이
안되는건지 졸라 노어이. 시뱅 시간은 봐가면서
일해야지 혹여라도 예전처럼 화재라도 생기면
사물함이고 나발이고 몸부터 빠져 나와야 하는데
뭔 정신머리로 아직까지 핸드폰 반입을 금지 하는건지
어처구니가 없었음.
암튼 계약직 지원자들 온 김에 제일 빡쎈 일 시키려고
웰데 오게 한거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나 포함 네명 다 불합격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면서 직원 인성과 노동강도 때문에 여긴 올 곳이
아니구나 느꼈고 내 체구에는 너무도 버거운 업무라
냉동창고에서 박스 옮기며 합격 할거란 기대를
접었음..
ㅋㅋㅋㅋ
웰컴데이를 뭔 환영식 마냥 참석하면 돈 줘요
점심도 주고 셔틀도 공짜! 라고 마케팅 해놨는데
대가리가 어떻게 됐나 싶을만큼 당연한걸
파티인척 하고 있는 이 회사가 과연 회사인가 싶음.
그나마 돈 제때 들어오고 복리후생도 나쁘지 않지만
노동강도에 비해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여긴 돈 바짝 벌고 손절 쳐야 하는 곳이라 생각함.
이상 스포츠인간임에도 아직 몸이 회복 안되는
토리의 그지같은 쿠팡 노역자 체험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