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전에 : 인간적으로 자수했겠지?.....미칭거아니냐
하씨진짜 마지막 딱 하나 깨야하는데 코인도 하트도 다쓰고 얼마나 빡치던지 개가튼 퍼즐 퉷
여튼 깔기만하고 몇달을 방치했던 더스크우드 잡기 시작하니 현망진창되서 백날천날 붙들고 했어 ㅜㅜ
사실 엔딩이 아무리봐도 여기서 끝난다고?????싶은거나 풀리지않은 이야기가 많아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방식이나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너무 재밌게했어.
번역도 너무 매끄럽고 메세지나 전화를 주고받는식에다 내가 이름을 실제이름 발음나는데로 써서 그런지 리얼하고 엄청 몰입되고(물론 원래도 과몰입형 infj) 더욱 재밌었던거 같아.
그럼 인물평겸 감상평도 써볼라고!(다시말하지만 과몰입형)
- 해커총각 : 와 첨엔 강압적인 또라이 너드쉑인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서투르고 무뚝뚝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존재에 빠지면 앞뒤안보고 자신을 내던지는 순정을 가진 내남친^^이 되어부럿고요
물론 현실의 나는 소녀가 아니기때문에 얼마나 봤다고 사랑타령이여 이눔시키야... 라는 극현실의 속내도 자꾸 고개를 쳐들었지만 여튼 순정직진남이 넘모 내 취향을 관통해부렀음
사실 마지막엔 인간적으로 영통이라도 하면서 말해줬음 진심 오늘밤 잠은 다잔거였는데 이렇게 끝남으로 하여 외모도 진짜 너드오타쿠면 어떡하지라는 세상 쓸모없는 망상만 남았다고한다(그럼 다른 의미로 분해서 못잤을듯)
- 제시 : 오 제시 첨엔 별볼일 없는줄 아인줄 알았던 아줌마를 용서해다오 정말 이쁘고 귀엽고 안쓰러운 제시ㅜㅜ
현실에서 이런 친구 있으면 힘들고 지칠때 너무나 위로되고 힘이될거같은 햇살캐인데 이래저래 제일 고통받아서 맴찢... 엔딩후 생각하면 온정신으로 견딜수 있을까 싶게 너무 힘든일을 직격으로 많이당한거같아서 안쓰러워. 부디 후속작에서도 씩씩하게 만났으면
- 리치 : 제시랑 잘어울리는 햇살같은 헤이호총각이ㅜㅜ 사실 약스포를 밟아서 중간부터 수상하다 싶긴했지만 마이클 핸슨 떡밥이 강력해서 10챕터 들어서면서도 설마설마했어.
다들 마찬가지아닐까 싶은데 사건의 계기는 이해되긴하지만 왜 이렇게까지 번거롭게 일을 벌렸는지 굳이 왜 그런 결말을 택했는지는 솔직히 이해가 되진않아. 차라리 손잡고 같이 자수하던 혼자라도 다 불던하지 왜그랬나 싶어.
밝고 명랑하던 그의 이모티콘이 어쩐지 그립다
- 토마스 : 오 초록의 동색이요 가재는 게편이고 똑같은것들끼리 커플이었네 싶은 금쪽같은 개새 아니 토마스.
이해가 전혀 안가는건 아니지만 진짜 하지말란짓 고루고루 다하고 자기여친을 위해 날 희생해달라고 할때 진짜 빡치더라. 한나가 애초에 비밀이 타인에게 털어놀만한것도 아니긴 하지만 토마스가 의지가 안되서 그런갑다ㅡㅡ 싶을정도의 인물이었지
- 클레오 : 적당한 고구마와 적당한 상식을 가진 친구인데 솔직히 의심도 호감도 별로 안가는 제일 매력이 없는캐릭인거같아.
한나를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인건 알겠던데 이제 얘도 어쩌냐
- 댄 : 얜 하도 시비만걸고 주둥이만 털어서 범인아닐줄알았음ㅡㅡ 차도 뭐 빼박 음주운전인데 범인타령에 하튼 세상밉상. 마지막에 사연판거랑 활약으로 메꾸기엔 그의 비호감적립도가 높았다고한다. 총은 얘거겠지?
- 릴리 : 와진짜 영상업로드 사건은 진짜 빡쳤고 이후에 사과모드 들어가고 화해한뒤에도 가끔나오는 뾰족한 말투 선택지 진짜 누르고싶더라. 난 모두의 호감도가 뭔가 영향이 있는줄알고 릴리한테도 결국 용서하고 우회적인 대답만 했는데 밉살맞은 대꾸 많이못한게 아쉽닼ㅋㅋ
- 알란 : 뭔가 노련미 중년미 팍팍 풍길거같아서 엄청궁금한 목소리미남 경찰. 근데 어떻게 해커총각한테도 안들키는 메시지 보낸건데요 fbi진짜 당신짓 아닌거 맞아요?
- 필 : 해커총각이랑 꽤 친해젔지만 그의 프사속 미모에 심히 흔들렸는데 그는 억울하게도 끌려가서 여지껏 잡혀있다고 한다ㅋㅋㅋ전화까지 했지만 모두 그를 잊어부렀고요...
- 한나 : 말해뭐해 대체 왜이러시는거에요. 그래 자수하기 싫을순있어 근데 이런일은 왜벌인거야;; 애초에 멀쩡한 사람 인생망쳐 피해자 가족 파탄내 친구도 죄갖게해 온사람들 걱정시켜 ... 알란하고 만났을때 너무 가증스러워서 화면 치고싶더라. 사람이라면 인간적으로 이 사달이 난 마당에 자기 죄를 감추지않겠지?
쓰면서 엄청 졸려지기도하고 해커총각만이 중요하니깤ㅋㅋㅋ 갈수록 짧아졌네. 여하튼 더스크우드 덕에 너무즐거웠고 후속작 진심 너무 기다려진다 미디어팩만 사지말고 과금더해드릴걸ㅋㅋㅋ 젭아니 다음작에 해커총각 얼굴이랑 목소리좀 보고듣고 중국요리 먹으러 가게해줬으면!
하씨진짜 마지막 딱 하나 깨야하는데 코인도 하트도 다쓰고 얼마나 빡치던지 개가튼 퍼즐 퉷
여튼 깔기만하고 몇달을 방치했던 더스크우드 잡기 시작하니 현망진창되서 백날천날 붙들고 했어 ㅜㅜ
사실 엔딩이 아무리봐도 여기서 끝난다고?????싶은거나 풀리지않은 이야기가 많아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방식이나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너무 재밌게했어.
번역도 너무 매끄럽고 메세지나 전화를 주고받는식에다 내가 이름을 실제이름 발음나는데로 써서 그런지 리얼하고 엄청 몰입되고(물론 원래도 과몰입형 infj) 더욱 재밌었던거 같아.
그럼 인물평겸 감상평도 써볼라고!(다시말하지만 과몰입형)
- 해커총각 : 와 첨엔 강압적인 또라이 너드쉑인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서투르고 무뚝뚝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존재에 빠지면 앞뒤안보고 자신을 내던지는 순정을 가진 내남친^^이 되어부럿고요
물론 현실의 나는 소녀가 아니기때문에 얼마나 봤다고 사랑타령이여 이눔시키야... 라는 극현실의 속내도 자꾸 고개를 쳐들었지만 여튼 순정직진남이 넘모 내 취향을 관통해부렀음
사실 마지막엔 인간적으로 영통이라도 하면서 말해줬음 진심 오늘밤 잠은 다잔거였는데 이렇게 끝남으로 하여 외모도 진짜 너드오타쿠면 어떡하지라는 세상 쓸모없는 망상만 남았다고한다(그럼 다른 의미로 분해서 못잤을듯)
- 제시 : 오 제시 첨엔 별볼일 없는줄 아인줄 알았던 아줌마를 용서해다오 정말 이쁘고 귀엽고 안쓰러운 제시ㅜㅜ
현실에서 이런 친구 있으면 힘들고 지칠때 너무나 위로되고 힘이될거같은 햇살캐인데 이래저래 제일 고통받아서 맴찢... 엔딩후 생각하면 온정신으로 견딜수 있을까 싶게 너무 힘든일을 직격으로 많이당한거같아서 안쓰러워. 부디 후속작에서도 씩씩하게 만났으면
- 리치 : 제시랑 잘어울리는 햇살같은 헤이호총각이ㅜㅜ 사실 약스포를 밟아서 중간부터 수상하다 싶긴했지만 마이클 핸슨 떡밥이 강력해서 10챕터 들어서면서도 설마설마했어.
다들 마찬가지아닐까 싶은데 사건의 계기는 이해되긴하지만 왜 이렇게까지 번거롭게 일을 벌렸는지 굳이 왜 그런 결말을 택했는지는 솔직히 이해가 되진않아. 차라리 손잡고 같이 자수하던 혼자라도 다 불던하지 왜그랬나 싶어.
밝고 명랑하던 그의 이모티콘이 어쩐지 그립다
- 토마스 : 오 초록의 동색이요 가재는 게편이고 똑같은것들끼리 커플이었네 싶은 금쪽같은 개새 아니 토마스.
이해가 전혀 안가는건 아니지만 진짜 하지말란짓 고루고루 다하고 자기여친을 위해 날 희생해달라고 할때 진짜 빡치더라. 한나가 애초에 비밀이 타인에게 털어놀만한것도 아니긴 하지만 토마스가 의지가 안되서 그런갑다ㅡㅡ 싶을정도의 인물이었지
- 클레오 : 적당한 고구마와 적당한 상식을 가진 친구인데 솔직히 의심도 호감도 별로 안가는 제일 매력이 없는캐릭인거같아.
한나를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인건 알겠던데 이제 얘도 어쩌냐
- 댄 : 얜 하도 시비만걸고 주둥이만 털어서 범인아닐줄알았음ㅡㅡ 차도 뭐 빼박 음주운전인데 범인타령에 하튼 세상밉상. 마지막에 사연판거랑 활약으로 메꾸기엔 그의 비호감적립도가 높았다고한다. 총은 얘거겠지?
- 릴리 : 와진짜 영상업로드 사건은 진짜 빡쳤고 이후에 사과모드 들어가고 화해한뒤에도 가끔나오는 뾰족한 말투 선택지 진짜 누르고싶더라. 난 모두의 호감도가 뭔가 영향이 있는줄알고 릴리한테도 결국 용서하고 우회적인 대답만 했는데 밉살맞은 대꾸 많이못한게 아쉽닼ㅋㅋ
- 알란 : 뭔가 노련미 중년미 팍팍 풍길거같아서 엄청궁금한 목소리미남 경찰. 근데 어떻게 해커총각한테도 안들키는 메시지 보낸건데요 fbi진짜 당신짓 아닌거 맞아요?
- 필 : 해커총각이랑 꽤 친해젔지만 그의 프사속 미모에 심히 흔들렸는데 그는 억울하게도 끌려가서 여지껏 잡혀있다고 한다ㅋㅋㅋ전화까지 했지만 모두 그를 잊어부렀고요...
- 한나 : 말해뭐해 대체 왜이러시는거에요. 그래 자수하기 싫을순있어 근데 이런일은 왜벌인거야;; 애초에 멀쩡한 사람 인생망쳐 피해자 가족 파탄내 친구도 죄갖게해 온사람들 걱정시켜 ... 알란하고 만났을때 너무 가증스러워서 화면 치고싶더라. 사람이라면 인간적으로 이 사달이 난 마당에 자기 죄를 감추지않겠지?
쓰면서 엄청 졸려지기도하고 해커총각만이 중요하니깤ㅋㅋㅋ 갈수록 짧아졌네. 여하튼 더스크우드 덕에 너무즐거웠고 후속작 진심 너무 기다려진다 미디어팩만 사지말고 과금더해드릴걸ㅋㅋㅋ 젭아니 다음작에 해커총각 얼굴이랑 목소리좀 보고듣고 중국요리 먹으러 가게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