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체벌/자식 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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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줄세우기는 기본이였고 오리걸음으로 운동장 뺑이 돌리기, 귀싸대기 등등 다양하게 조진듯
학교에서 뭐 문제 생기거나 꼬투리 잡히면 쌤(주로 학주나 담임)한태 개같이 뚜들겨맞고 집에 와서 2차전으로 뚜들겨맞았음
격분의 80~90년대엔 애 정신 좀 차리게 해달라며 선생이 패는거 환영하는 부모도 꽤 많았다는게 함정(이땐 촌지 안 준다고 멀쩡한 애 잡아다 뒤지게 패기도했지)
자식 체벌하는 것도 유치원생 미만인 아이들은 보통 안 때렸지만 초딩 때부터 슬슬 파리채나 효자손, 옷걸이같은걸로 맞음..^^
내 경험상 초딩 저학년은 직접적으로 때리기보단 손 들고 무릎꿇기, 엎드려 뻗쳐, 원산폭격 시키는 선생들이 주류였음
물론 초딩인 애 멱살 잡아 패대기치고 몽둥이로 팔다리 엉덩이 십수번씩 후리던 선생도 많았음^^;ㅋㅋ
00년대 피크 찍고 아동 학대니 학생 인권 침해니 하면서 많이 사라졌고 지금은 둘 다 거의 보기 드물지만 자식 체벌은 아직까진 몰래 몰래 때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 부분은 갈길 오억만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