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양심이 없어보이겠지만
그치만
이게 다 작가님 탓인걸
그렇게 사람을 궁금하게 해 놓고
에피소드 하나하나 재미있게 만들어 놓고
일 년 기다려서 사고 나면
아끼고 아끼고 핥듯이 읽고 다시 읽어도 한 시간이면 다 읽는데
다 끝났을 때의 허무함을 아시냐고여
아니 그리고 떡밥 안 풀린 게 많아서 너무 궁금하잖아
나츠메 할아버지는 누구인지
요리시마 씨 정체는 뭔지
나토리 왼쪽 다리에는 왜 도마뱀이 안 가는지
마토바네 가문은 도대체 어떻게 된 가문인지
나츠메가 아빠랑 살던 시절 더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나토리랑 마토바 학생 때 에피소드 알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하루에 한 편 내 주세요....
일 주일에 한 권 내 주세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