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남편 콜라본데 그냥 이혼하는 게 글쓴분한테 더 나을듯...
왜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거지...
이렇게 물으면 뭐 사정이 있다, 좋은 점이 많다, 그러던데,
그래도 여전히 묻고 싶음. 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거야.
참 대단하다..
우리집도 저 시댁처럼 백만원도 마련 못하는 집이라, 그래서 오히려 더 부담 안 주려고 하는데..어쩜 저렇지.. 와..
그리고 시댁도 시댁인데 남편............. 유흥/여자 미치겠다..
좋은 부모 되고 싶어도 본인 마음가짐만으로 될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어휴. 진짜 이혼해라.
대체 왜 저러고 사는 거야.
끔찍하구만.
시댁 문제 없어도 여자 문제에 유흥까지 한 거에서 이미 아웃인데.
진짜 여자들이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아니 남편이 괜찮아도 이혼할 판에 남편도 저러면 이혼해야지
남편 경제관념이라도 멀쩡하고 사람이 제정신이면 모를까 경제관념은 시가랑 비슷한것 같고 거기에 여자에 유흥 문제까지 있는데 왜 계속 같이 살지?
아 개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시간낭비 오지게 하게 하네
불특정다수에게 불쾌한 감정 전가시키고 자기는 계속 지팔지꼰하면서 '이걸 참는 나는 참 착해'로 자기 위안하고 또 나중에 자기 쌓인거는 밖에 토해내고를 반복하는 인생.. 그냥 신경꺼야함
남편이 엄청 좋은가봐? 노답 시댁에 유흥, 여자문제까지 있는데 저런 세월좋은 소리나 하고 있고... 저렇게 하소연이나 하면서 남편은 놓고 싶지 않나봐
뭐 어쩌라는거야
안타까웠는데 댓글 보니까 한숨밖에 안나온다
갈라질 생각 없으면 그냥 그러고 사시든지....
이혼을 해..
남편도 저런데 왜 이혼 안하는거지?
원글 댓글 단거 보니 그냥 푸념만 하고 별로 이혼같은건 생각도 안하는거 같은데? 그냥 게시판에 푸념하고 다들 시댁 욕해주니 거기서 만족하고 다시 그대로 생활 지속할듯....
뭐지;; 저런 시댁이라도 남편이 잘하는건가 하고 보고 있었는데 유흥 이딴것까지 하는데 데리고 살아??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문제가 왜 없어.. 결혼했으면 자기가정 지킬생각 못하고.. 결혼전처럼 돈 보내고 쓰면서 살면 그게 문제지.. 저거 컷 못하면.. 집안 무너지는거 순간인데...
그나이먹도록 당장 백만원하나 마련 못하면 얼마나 경제관념이 없는거야..?
저런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면 남편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는게 더 문제 ㅠ
걍 저렇게 살고 싶으니까 사는 거겠지 뭐~~
본인이 저러고 살고 싶은 건데 뭐 어쩌겠어
보니까 남편을 엄청 좋아하나 보네 그럼 그냥 참고 살아야지 뭐
남편이 바람펴도 좋아하는 건데 그럼 그 남편의 시댁까지 남편과 동일시하면서 마음 비우고 살아야지
생각보다 이혼하면 진짜 죽는 줄 아는 사람들 많아
이혼녀 낙인이 무서워서 / 이미 혼자 사는 게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진짜 혼자 사는 게 싫어서 등등....
이혼보단 사람 바꿔 쓰는 게 쉬울 줄 알아. 다 오만인데....ㅎㅎ
신혼 이혼했고 지금은 잘 살곤 있지만 ㅋㅋㅋ 나도 이혼 직후엔 엄마한테 엄마 나 잘 살 수 있을까 백번도 더 넘게 물어본 거 같다
참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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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없는데 자기 연민만 가득해선 이혼할 맘 1도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그냥 그러고 사세요 한남 풀어놓지 마시고 꼭꼭 한평생 하시길
저런거보면 다 지팔자인거같아
애있으면 불쌍하기라도 하지 애없는데도 저러니 불쌍하지도 않다
저런데 이혼안하는건 남편이 너무 좋아서 그러는건가? 내머리론 정말 이해가 잘 안가네...
드라마 퀸이라는 뽕에 취해서 행복하실 듯 걱정 ㄴㄴ 다 좋아서 이혼 안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