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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래도 프리터라고 아르바이트로 먹고 사는거(풍족한게 아니라 걍 사는거....연명하는거....)라도 가능하지 우리는 그것도 안됨.....
이번에 정권 바뀌면서 계약직들 다 정리하고 아예 신삥으로 뽑고(정규직 전환 얘기도 있었는데 대통령 바뀌니까 걍 없던걸로.....)......
웃긴게 또 면접보러가면 20대 선호하더라
이런데도 실업급여는 줄어들고 온갖 복지는 다 잘리는 상황ㅋㅋ 다들 죽어가는데 언론은 입 닫고 있고 뭐 가정의 초토화 라면의 일상화였나? 1년도 안돼서 그 꼴 볼 수 있을 듯
SNL 예전 인턴 생각남 ㅋㅋㅋㅋㅋ 아니 경력직 신입 뽑으면 그 경력 어디서 만드는데요 ㅠㅠ
청년실업이라는 말도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참 걱정이다...........
아~~ 본문 내용이 쩜 익숙해서 옛날 영상인가 했어. 나 졸업할 때는 딱 미전환 인턴(체험형)이 생겨서 다들 그거라도 하려고 경쟁률 박터지고 난리도 아니었거든. 그래서 우리는 이공계쪽 가야했다고 땅을쳤는데 지금은 계열 상관없이 문과처럼 됐다는거구나. 아하,,
나는 40대 초반인데 나름대로 평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50대까지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으로 잘 옮겨서 자리잡았다 생각했는데 회사가 도산해버리니까 정말 갈데가 없어. 30대까진 그나마 청년일자리 지원이라도 있고 차라리 나이를 더 먹었으면 아예 포기하고 다른일을 알아보겠는데 40대는 진짜 애매해. 원서 낼 곳도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포기하고 아예 다른 일을 첨부터 시작하기에도 애매하고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진짜 일자리가 없지는 않은데 경력직 위주로 뽑더라. 양질의 일자리는 거의 전멸 됐다고 보면 될거같고
주변에 취직, 이직 잘 하는 사람들 있긴 한데 SKY포카 나온 남자들임....
난 경력직 이직 준비하고 있는데 나같은 경운 몸담아왔던 업계가 일자리가 원채 없고 대우도 열악하고... 그나마 있는건 불경기 핑계로 오히려 연봉이 줄었어 물가는 이렇게 올랐는데 ㅋㅋㅋㅋㅋㅋ 경력직 선호한다고 해도 실무 부려먹을수 있는거에 비해 연봉 그리 높지 않은 3~5년차 선호하지 그 이상은 잘 구하지도 않아...오히려 있는 직원들도 연봉 올려주기 싫으니까 연차 올라가면 밑에 저연차 직원 키우게 시키다가 고연차는 잘라버리더라 ㅋㅋㅋ 일단 난 이업계는 탈출하려고 하는데..솔직히 잘 모르겠다. 100세 시대라는데 30대 중반 후반만 되도 늦었다는 소리 들으니 다시 뭘 시작하고 열심히 할 엄두가 안나
난 열심히 안 살고 대충 살거야. 돈도 못 버는데 몸은 망가져서 괴로워...
이것도 맞음.....이쪽은 항상 사람 안구해짐 ㅋㅋㅋ근데구직자가 업ㅇㅅ어
맞아 우리회사두.... 중소치고는 조건 글케 나쁘지 않은데 지원자가 없어 ㅠㅜ
이것도 공감하는게 혈육네도 초봉만 따지면 대기업쯤은 아니더라도 좃소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 사람 안 뽑힌다고 하더라
양극화가 심해지는 길로 가고있는거 같아 대기업도 신입 줄이고 주요부서들은 경력 채용 예전보다 훨씨 늘었어
그래서 오히려 현재 대기업 요직 부서들은 구인난이기도 하대 최선 적어도 차선의 경력직을 뽑고 싶어하니 (헤드헌터한테 들은얘기임)
여기있어요...ㅋㅋㅋㅋ 나조차도 알거같긴해 근데 우리보다 빻은데도 많고 거기보단 낫긴한데 밖에서보면 그밥에 그나물이겠지...
지금이 양측 힘겨루기 단계인것 같음 사측에서는 미국식으로 고용 유연화 즉 전사원 계약직화를 원하고, 노동자측에서는 어떻게든 일자리 안정이 보장되는 정직원직 뚫고 싶은거고. 그런데 솔직히 지금 이세대 지나고 나면 출산율 저하로 지금 10대만 해도 일자리 걱정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