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를 그냥 예능으로 봐야하는 이유

나 방금 엄마가 이얘기했는뎈ㅋㅋㅋ
우리도 송도 살아서 어떤집인지 아는데 그 가격에 그 집을 고른 이유를 모르겠다고ㅋㅋㅋㅋㅋ

저 아파트가 정왕동까지 자차 30분 이내는 맞아? 생각보다 송도랑 시흥이랑 가깝네

특히 강남에 있던 집들 거품 와우 ㅋㅋ 진짜 어이없더라 

근데 의뢰인이 계약 안해도 되는거야?

맨날 광주 어디에 있는 주택들 분당 10분이라고 나오는데 출퇴근시간에 막히면 한시간 걸리는 구간임

예능으로만 끝났던 예능이 아니라서ㅡㅡ

의뢰인은 어차피 계약이 필수가 아니니까

정말 이거다 싶은거 없는한은 그냥 맘에 드는 집 고르는것 같음

이사지원금만 받으면 그만이니..

나도 지방이라 감이없어서 잘모르다가 한번은 우리지역 왔는데 저길누가..? 아니 저기를 ㅇㅇ시라고 보기엔 좀..??? 하면서 실체를 알게됨... 마치 에버랜드같은 그런..ㅋㅋ

나 저거 봣는데 심지어 저 캡쳐 한 곳 에어컨도 없더라… 아니 요즘 아파트들은 시스템 에어컨 기본 아니야…? 방은 많은데 에어컨이 없어

우리동네도 구해줘홈즈에 단골로 나오는 동네인데 울동네에서 가장 비싼 집 소개하더라 ㅋㅋㅋ 

아는 동네 살아본 동네 나올때마다 혀를 차게 되는 프로임ㅋㅋ

아니 근데 예능이어도 정보성 프로그램 으로 시작하다가
점점이상한 꽁트랑 상황극만 하니까 이제 안해도 되지않나싶음

강릉편에서 선택된 집 하자 많다고 소문이 자자했대.(시댁이 강릉) 그 뒤로 잘 안 보게 되더라;;

나 집 알아보다가 구해줘 홈즈 나왔던 집 보게 됐는데 전에 살던 사람 욕하는거 듣고 식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짜보니 방송보고 계약했다가 살아보고 ㅌㅌ 하신 것 같은데 개념없고 이기적인 어쩌고 하는거 듣고 또잉 .... 진짜 집 퀄에 비해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음

우리동네도 나왔었는데 어딘가하고 검색해보니 주변다 논밭이고 시내버스 안들어가고 오직 마을버스만 다니는 곳이었는데 마을버스 간격이 30분넘고...삼대인가 사대가 같이 살 집이었는데 솔직히 제정신인가 싶더라...집은 엄청 삐까뻔쩍한 주택이긴했는데 선택은 안함ㅋㅋㅋㅋ

이 매물은 아니었지만 같은 방송에서 의뢰인 신혼부부 돈도 많은데(4-5억) 고른 매물이 너무 별로라 탄식나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