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가 애들 저녁 주는 시간.
오늘 외출했다가 좀 늦었음. 5시쯤?
주차하고 마당에 들어서니 내 눈에 보이는 깡패같은 마당냥이 모습.
저렇게 한 자리에 다들 뭉쳐서 잘 안 있거든. 개인플레이st임.
이런건 단체 시위 현장이라고 보면 됨.
왜 밥 늦게주냐! 얼른 와서 밥 퍼라!!! 구호를 외치지.
아 시위하는 폼은 지네들 마음임.
사람이 가까이 갈 수록 지네들 식당으로 막 뛰어 감.
나도 쫓아서 막 가야해. 늦으면 혼나.
가뜩이나 늦게왔는데 밥이라도 빨리 퍼줘야 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