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잔함의 주위는 고요하다
쪼잔함과 절약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쪼잔함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비로소 인식되는 특성이 있죠. ‘쪼잔하다’를 다른 말로 하면 돈에 있어 지나치게 ‘계산적이다’라고 할 수 있어요. 즉, 무조건 안 쓰는 사람이 아니라, 쓸 때 안 쓰고 안 쓸 때 쓰는 사람이라는 말이에요.
여기서 ‘쓸 때’라고 하는 것은 통상 다른 사람을 위해서일 때를 말하는 것이고, ‘안 쓸 때’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일 때를 말해요.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서는 사정없이 계산기를 두들기지만 자기 자신에게만은 별 계산 없이도 돈쓰는 사람이라 할 수 있죠.
물론 이 말이 아무데서나 개념 없이 돈을 쓰라는 말은 절대 아니랍니다. 다만,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계산적인 집착의 끈을 좀 느슨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에요. 저는 이제껏 쪼잔한 인간주위에 사람이 많은 예를 보지 못했어요. 그러나 삶이라는 것은 절대 혼자서는 살아질 수 없죠. 때문에 쪼잔함은 삶을 가꾸어갈 때 절대적으로 마이너스 요소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삶에 가까이가기 위해서는 단지 쪼잔함을 버려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넉넉함으로 바꾸어야만 해요. 주위에 사람이 붐비게 하고 싶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출처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06112310371834172
베풀고 싶은데 진짜 돈이 없어서 못 쓰는 거랑
상대한테 돈 쓰는 게 아까워서 쪼잔하게 구는 거
상대방한텐 차이 다 느껴짐ㅋㅋ
ㄹㅇ
그리고 진짜 형편 안 좋은 애들한테는 쪼잔한 거 느낀 적 없음
꼭 있는 애들이 더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