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남이랑 네덜란드남이 유럽에서도 짠돌이 이미지로 유명하더라
아니 근데 프랑스도 애가 길에서 찡얼대면 그대로 싸대기 날리더니 어쩜 저렇게 애한테 독하냐..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와... 진짜 고생 많이 하셨네.
아~ 닥종이 인형작가셨구나.
그럼 이전에 봤을 것 같다.
안 그래도 인형이래서 닥종이? 생각했는데.
그래도 인정받는 작가가 되셔서 다행이다.
얼굴도 좋아 보이시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려나.
대신 그를 직업연수원에 보냈다. 요양원을 겸한 사설(私設) 연수원이었다. 한 달에 6000유로(900만원)를 받는 곳이다. "엄청난 돈이죠. 그런데 그 돈을 국가가 부담해요. 나라가 약자를 돌봐야 한다는 것이죠. 독일의 좋은 점입니다."
약자에게는 진짜 좋은 나라네...
우리나라도 저렇게 자립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독일남은 짠돌이에 무드도 없고 군인같은데 성적인 면에서는 변태적인 이미지더라.
나 이 분 책 인상적으로 읽었었는데...실상이 이랬었다니...ㅠㅠ
나도 이 분 책 읽었었어. 뒷 이야기 몰랐는데 저랬구나. 이혼하셔서 다행이다. 고생 많이 하셨는데 늘 행복만 하시길...
소름 ㅠㅠ
저 독일남자 기억난다, 한국에 와서 교양프로그램에도 나오고 그랬어, 그때 기억에 한국남자와는 천양지차의 차이를 느꼈는데
그게 딱히 저 독일남자가 멋지다 이렇다기보다 당시 한국남자한테는 기대하기 힘든 리버럴 성향이었거든
와, 요새 독일 남자에 대한 말들이 종종 보여서 하는 말인데 독일 국제부부였다가 이혼하셨다는 유튜버 분 말씀에 따르면,
사랑이 떠나면 가차없는 게 독일 남자라고... 정나미 없고 세상 차갑대. 그게 자기 자식한테도 그렇대.
그래서 갑자기 집도 없이 바깥으로 내몰려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하더라.
국제결혼한 여성분들 종종 하는 얘기들이 서양남자들 애정이 식으면 그걸로 완전 끝이라고 하더라. 보통 한국사람들중에는 그래도 정으로, 자식때문에 살아간다는 말이 있는데, 서양은 아니래, 애정이 식으면 자식이고 정이고 뭐고 없고 오히려 남보다 더 못한 냉정한 타인이 되고 그걸로 끝이어서 외국에서 이혼하고 혼자가 되면 그야말로 망망대해를 떠도는 느낌이 들어서 더 힘들다고 하더라.
김영희작가님 책 두권이나 있었는데 와 유진 윤수가 벌써 40대라니 세월이 그만큼 흘렀구나. 두 사람이야기 엄청 유명하고 몇 년후 이혼설에 요상한 소문도 돌아서 경악했던 기억이 있는데.... 작가님 굉장히 똑똑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는데...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는 지 모르겠네.
밤새 훌쩍 크는 아이들 저자구나. 어렸을 때 엄마가 산 책인지 집에 있어서 읽어본 적 있는데 보면서 울었던 기억.. 아이고..
독일남자애랑 데이트했었는데 확실히 엄청 차갑긴해... 얘는 곧 떠나는 애라 뭐 그냥저냥 마음 상처 안 입고 만났지만 오래 만났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 같어
주변에 독남이랑 연애한 애 두명 있는데 정말 헤어질때 남보다 못함
어느날 갑자기 인격이 변한것처럼 굴더라
그리고는 말도 없이 짐싸서 가버림. 두명이나 똑같이 당하니까 독남에 대한 편견 생길 지경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