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고등학교에서 은밀히 이뤄지는 밀매 현장.jpg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어보고 싶다 저 떡볶이집

수업중에도 생각나는거 보니 맛집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어릴때 닭꼬치를 겁나시켜먹음 ㅋㅋㅋㅋㅋㅋㅋ 반에서 주문표돌리고 종치기전에 화장실 급한척 나간담에 ㅋㅋㅋ 담밑에서 사장님한테 받아옴ㅋㅋㅋ추억이야

아, 추억이다 진짜ㅋㅋㅋ
중학교때 다들 펜스에 붙어가지고 크게 외쳐서 사먹곤 했었는데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틈새 시장이네 저런 추억 부럽다

저런집이 진짜 맛있어

중학교때 저랬는데 추억이네 ㅋㅋㅋ

ㅋㅋ 우리도 뒷담에서 밀거래함 ㅋㅋ 원래는 걍 교문에서 받았는데 학교에서 식중독일어나서... ㅠㅜㅋ

우린 학교 뒤 배밭에서 밀거래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시사매거진2580에서 이걸 왜 취재한거야?

아 진짜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떡볶이는 진짜 초딩때부터 꾸준하게 맛있어 

우리도 닭꼬치 시켜먹고 그랫는데ㅋㅋㅋㄱㅋ

우리는 쿨피스 얼린거 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창문 넘어서 개구멍 빠져나가서 공사판 지나서 매점이고 뭐고 다 쓸고다녔었는뎈ㅋㅋ

부럽다 난 중 고등학교 다 주변에 음식점이 하나 없었음ㅠ

우와 신기 주변에 저런 분식집 하나도 없었는데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나 저렇게 핫도그랑 만두 사머금 ㅋㅋㅋㅋㅋ

나도 중학교 때 교문 밑으로 기어가서 컵떡볶이 사먹고 그래섴ㅋㅋㅋ

거기 사장님이 교문 아래로 슬러쉬 전달해주고 그랬음ㅋㅋㅋㅋ

나도 고등학교때ㅋㅋㅋㅋㅋ 많이 저랬지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도 시키고 야자때 몰래 빠져나가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우린 학교가 산 초입 쪽에 있어서 학교 매점 빼고 주변에 상가가 하나도 없었어서 (지금은 개발되서 많이 생김....)

맛없는 학교 매점 빵과 과자로만 버티다가 어쩌다 한번씩 다라이에 꽈배기 가득 담고 학교 찾아오는 할머니 오시면 다들 개떼같이 달려들어서 다 팔아드렸다고ㅋㅋㅋ

나는 그 할머니 구경도 못해봄 그 할머니 오셨대? 라고 소식 들은 순간 이미 다 팔려서 없음 ㅋㅋㅋㅋㅋ

저땐 먹어도먹어도 배가고팠어ㅜㅜ 우리도 떡볶이 토스트 밀거래함ㅋㅋ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겠다

우리학교도 저랬는데 ㅋㅋㅋㅋㅋ 울학교는 담 안쪽에는 쓰레기장, 담 밖에는 골목주차장(일렬로 쭉 서있는..)이었는데 잠깐 2년정도 매점이 없어졌었거든. 그때 애들이 주문하다 못해 쉬는시간에 차 밟고 뛰어나가서 사먹고 들어와서 주민들이 민원 넣어서 쓰레기장을 옮기고 공터로 만들어버렸어 ㅋㅋㅋㅋㅋ

우리도 담장사이로 밀거래 많이함ㅋㅋㅋㅋㅋㅋㄱㅋㅋ 월담도 하고.... 어떤 선배는 월담하다가 담벼락에 있던 지네에 물려서 병원갔다는 썰도 있었음 ㅠㅠ

넘 귀엽당 엄청난 학창시절 추억이겠다

어 우리학교 같은데..? 

기억나네 뒷산 넘어 떡볶이 먹던때가

우리학교는 담넘어 다니는 학생들때문에 장미를 심었었지...

뭐야 여기 왜케 상일여고 앞 같이 생겼니..

넘맛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어디서 사먹어도 저맛 안 날듯 ㅠㅠㅠ

기숙사에서 선녀 두레박같은거 다들 내려봤자녀
우리 세숫대야같은거 머플러같은거 연결해서 묶어서 내려봄

저때는 왜 계속 배가 고팠을까ㅋㅋㅋㅋ

우린 와플ㅋㅋ

악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

아니 수업시간에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 중학교 때 딱 저렇게 밀거래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긱사살때.....ㅋㅋㅋㅋ

피에서 떡볶이 국물이 흐르는 여고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