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2차대전때 나치독일과 소련한테 나라가 반반으로 뜯겨먹힌 공포스러운 역사를 다시 떠올린 폴란드
우크라이나가 버텨주고 있을때 반드시 러시아를 저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음
최근에는 폴란드 두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해서 폴란드가 보유하고 있던 독일제 레오파드2 전차를 주겠다고 깜짝 발표함
폴란드 입장에서는 이게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독일이 저희 공장 생산이 딸리네요 ㅈㅅ 하면서 폴란드로부터 구매 계약만 받아놓고 전차는 10년 뒤에 갖다주겠다 ㅇㅈㄹ하는 병크를 쳤기 때문임
(독일 입장에서는 애매하게 적은 수량만 일단 먼저 줘서 수리용 부품같은거 전부 독일제 시스템으로 구매하게 만들어놓은거임
마치 애플이 호환안되는 충전기, 맥OS 등의 시스템을 고집해서 아이폰 사면 악세사리까지 전부 애플 제품을 구매하게 만드는 전략과 비슷함)
이 기회에 폴란드는 애매하게 갖고있던 적은 수량의 레오파드 전차를 우크라이나한테 처리 맡기고 아예 한국산 흑표 전차로 완전히 갈아타려는 계획임
한국산은 일단 미군과 호환되는 무기 시스템 = NATO와도 호환되는 무기 시스템이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배송이 아주 빠르니까^^
당장 내일모레 러시아가 쳐들어올지도 모르는데 빠른 배송이 되는 시스템으로 갈아엎어야지 언제까지 느려터진 독일만 믿고있을건데?ㅋㅋㅋ
그리고 역시 배달의 민족^^ 빨리빨리의 국민답게 우리나라는 작년에 계약받아서 작년 말에 바로 폴란드에 첫 물량을 갖다주는 기적을 만들어냄
폴란드는 이제 이미 한국산 흑표 전차를 갖게 되었으니 쓸모없는 애물단지 레오파드 전차를 빨리 우크라이나에 갖다줘야 하는데
문제는 레오파드가 독일산이기 때문에 수출국인 독일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함
"그래서 올라프 숄츠 총리, 허락은 언제 해주실건데요?"
"우리 독일은 폴란드의 레오파드2 전차 공여 허락에 대한 여부를 논의하는 절차를 계획하기 위한 과정의 구상을 고려하는 의논을 시작할 방안을 준비하려는 제안을 신중하게 상의할 의도를 검토할 수 있는 요건을 아주 천천히 협의할 예정이며..."
지금 독일은 말 그대로 지금 몇 달째 이 상태임 ㅇㅇ 말 그대로 논의하는 절차를 계획하기 위한 과정의 구상을 고려하는 의논을 시작할 방안을 준비하려는 제안을 신중하게 상의할 의도를 검토할 수 있는 요건을 아주 천천히 협의할 예정이셔서 시간만 질질끌고 답변 회피하느라 언제쯤 확실하게 답을 줄지 모름
https://twitter.com/visegrad24/status/1614927858639446016?s=20&t=KzIzHgatOXxyH93KmtTBtg
그런 중요한 논의를 빨리 진행해야 하는 와중에 독일 국방장관 람브레히트는 갑자기 사임을 발표함
사실 갑자기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그동안 이 사람이 병크를 친게 워낙 많아서 언제까지 버티나 싶을 정도였음
람브레히트 장관의 흑역사 시리즈는 슈피겔 1월 14일 기사에서 아주 자세하게 하나씩 짚어주고있음
https://www.spiegel.de/politik/deutschland/christine-lambrecht-spd-als-verteidigungsministerin-pleiten-pech-und-pannen-a-15c4613b-d099-4a96-b2ce-99e2705b5be1
람슈타인 회담까지 일주일도 안남았고, 레오2를 지원하네마네 하는 중대한 시점에 장관직을 관두게된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 썰들
1. 크리스마스 군 방문 취소
취임 직후인 2021년 12월, 그간 독일 국방장관들의 필수 코스였다는 크리스마스 군부대 시찰을 취소하고 스키 여행감
2. 하이바 5천 개
우크라이나 침공 1달전인 2022년 1월, 독일이 우크라이나 편에 있는 '매우 분명한 신호'라 말하며 겨우 헬멧 5천 개 지원 발표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이 일화도 바로 이분의 작품
3. 헬리콥터 사건
2022년 4월, 헬기 타고 군부대 방문 후 다음날 실트로 부활절 휴가를 떠남
여기서 아들이 헬기 타러가는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에 올려서 국방부 헬기를 사적으로 사용한게 걸림
아들이랑 실트로 휴가가는데 헬기 쓰고 싶어서 근처 군부대에 방문 일정 만든 것이 아니냐는 논란
거기에 법무장관 시절 출장에도 아들을 데려갔던 사실까지 드러남
장관은 아들이 헬기를 타기 위해 규정된 비용을 지불했다고 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앞으로는 아들을 출장에 데리고 가지 않겠다고함
4. 이름 까먹음
F-35 구매 발표 당시 자기 옆에 서있던 사람의 이름을 몰랐거나 까먹은것처럼 보였음
옆에 서있던 사람은 잉고 게르하르츠라는 사람으로,
독일 공군 참모총장이자 독일군 최고 군사 기구인 군사지도위원회 6인 중 1명이었음
5. 신년 메시지
분명 좋은 의도로 새해를 축하하고자 했겠지만 문제가 생김
본인 인스타그램에 신년 메시지 영상을 보냈는데,
바로 옆에서 폭죽이 터지던 중이라 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흥미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한다던가
1월 1일부터 독일 뉴스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며 망신거리라고 비판받음
6. 위 슈피겔 기사엔 안나온 일화
취임 직후인 2021년 12월,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직 군의 다양한 계급에 대해 모른다고 인정함
그로부터 5개월 후 다른 언론사에서 다시 물어보자 여전히 자신은 군의 계급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함
푸마 장갑차 문제 폭로로부터 시작된 독일 국방부장관 + 방산기업 + 분데스베어 병크 대환장 콜라보 최신 기사들 모음 (마지막에 요약있음)
https://www.dmitory.com/issue/264741916
진짜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인간이었음...
숄츠 내각 인사들 병크는 람브레히트 장관 뿐만이 아님
독일 재무부 장관이라는 인간은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가 전쟁 시작되고 도움을 요청하러 오니까 "니네 정부 이제 겨우 48시간 남았는데 우리가 굳이 왜 도와줘야함? 우리는 니네 정부 인사들 전부 살해당한 이후에 러시아가 새로 새울 괴뢰 정부와 얘기할 준비만 되어있음" 이러고
"솔직히 말해봅시다. 48시간이면 모든 일이 끝나고 새로운 현실이 다가오게 될텐데, 우리가 왜 당신들을 도와야 하겠습니까?"
https://www.dmitory.com/issue/256379042
ㅇㅈㄹ하고도 아직도 재무부장관 안짤린게 진짜 기이할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 정부는 이렇게 처참한 꼬라지라도 독일 국민들은 #FreeTheLeopards 라는 해시태그까지 만들어서 레오파드 전차 공여를 요구하고 있음
지금 개처럼 까이고 있는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의 친중행보
https://www.dmitory.com/issue/260194293
지난번 중국 방문과 시진핑핑이새끼와의 협력 강화도 인권 중시, 중국의 대만 침공을 우려하는 독일 국민들 다수한테 엄청 비판받았고
전차 공여 문제도 숄츠 총리와 숄츠 내각이 왜 이렇게 국민들 의지와는 정반대로 결과가 뻔히 보이는 실패만 계속 고집하는건지 모르겠음
https://twitter.com/visegrad24/status/1614699726913392640?s=20&t=KzIzHgatOXxyH93KmtTBtg
그와중에 바로 어제(1월 15일) 베를린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하지 말라고 전범국 러시아 국기 펄ㅡ럭이는 시위차량이 아무런 제재없이 멀쩡하게 돌아다님
작년에도 러시아군의 부차 학살이 밝혀진 직후 베를린, 뒤셀도르프 등의 독일 주요 도시들에 자동차 수백 대가 모여서 Z표시랑 러시아 국기 달고 도로를 달리며 전쟁 지지 시위해서 국제적으로 개망신당했는데 여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
혼란하다 혼란해 ㅋㅋㅋㅋㅋㅋㅋ 독일이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병크를 치고 있으니까 외교적으로도 다른 유럽국가들한테 이제 개같이 무시당하고있음
결국 무능한 동네 졸부에 불과했던 독일이 돈으로 EU대장노릇하던 시절은 이제 완전히 끝났고
실질적으로 유럽을 지킬 힘과 능력이 있는 동유럽, 북유럽 국가들이 이전과는 반대로 독일의 반대같은건 개무시하면서 외교 압박을 넣을 수 있게됨
물론 독일의 외무장관 안나레나 베어복은 숄츠 내각의 다른 무능한 병크 장관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긴함
가즈프롬 게이트로 러시아한테 현금 뇌물받은 독일 정치인들이 SPD, FDP 등의 좌파, CDU같은 우파를 가리지 않고 줄줄이 걸린 와중에
독일의 녹색당만 가즈프롬 스캔들을 겪지 않았는데 베어복 장관이 바로 그 녹색당 소속임
숄츠 내각에서 베어복 외무장관은 혼자 눈에 띄게 러시아나 이란 같은 인권탄압국에 아주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고 그게 녹색당 스탠스이기도함
다만 독일 정부 자체가 지난 1년 내내 망신살이 뻗쳐서 독일의 외교적 위상은 추락하고 안타까울 정도로 유럽에서 고립되어가고있음
정리해보면 국방 -> 망함 / 외교 -> 자유세계 국가들한테 완전히 찍히고 영향력 잃으면서 망해가는중 / 국내 정치 -> 최근에 무장 쿠데타 일어날뻔함
[스프] 그들은 왜 쿠데타를 꿈꿨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21187?sid=104
근데 이번 쿠데타를 주도한 세력이
이새끼들이 아니라
이쪽의 라이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치에 대해서는 해외뿐만 아니라 독일 국민들도 대다수가 반감을 가지고 있으니까
2차대전 파시즘 이전에 1차대전 제국주의로까지 회귀한 병신들이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
이전의 철저하다는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최근 너무 혼란스럽고 어설픈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 독일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독일의 망신살은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유대인 사과도 병크 넘큼+미국 유대계 기업 때문이고
일본이나 독일이나 고놈고인데 독일만 올려치기되는거 의아했었음
그리고 메르켈도 러시아 키워준거나 진배없고(일부러는 아녔겠으나)
지금 이꼴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봐 이제 돈도 없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