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요리스 라커룸 싸움이란?
2020년 토트넘 다큐에 나온 장면으로 에버튼전에서 실점 위기가 있었을때 주장이자 골키퍼였던 요리스는 그 책임을 손흥민에게 물었고 싸움은 경기장에서 라커룸까지 이어짐 당시 팬들은 싸움보단 거지같은 자막을 지적했다는 웃픈 일이ㅋㅋ...
손-난 널 존중해!
요-팀을 위해서 뛰라고!
대충 이런 대화 하면서 싸움
(출처 꽁병지tv)
이 뒤에 김병지는 경기장에서 뭐라 했으면 라커룸까지 와서 싸울 필요가 없는건데 라커룸에서까지 저런건 잘못했다고 말함(본인도 현역때 그랬다고 반성ㅋㅋ) 암튼 요리스는 당시 뭐에 씌인건지 잔뜩 흥분해서는 달려들려고 하고 그걸 다른 선수가 막기까지 했었음 문제는 요리스가 손흥민한테 저런게 한두번이 아니란게ㅋㅋ... 그리고 일단 토트넘의 패스 미스는 하루 이틀이 아님 최근에도 패스 개똥같이 한다고 말이 많았음 근데 그걸 패스 잘못한 선수한테 뭐라 해야지 개똥같이 패스된 공을 못받았다고 뭐라고 하는게 맞는거임?ㅋㅋㅋㅋ
오죽하면 당시에 인종차별 얘기까지 나옴 둘이 여전히 친하기 때문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만큼 요리스가 과하게 오바한 경향이 있었음
+사실 토트넘팬들이나 토트넘 동료들이나 다 손흥민 아끼는거 알고 있음 근데 해리케인이 부진할땐 빼라는 얘기 없으면서 손흥민이 몇경기만 부진해도 빼라고 하고 손흥민이 조금만 실수했다고 생각되면 좀 과하게 지적하는 경향이 있음 특히 해리케인 편애 얘기는 축구업계 사람들도 대놓고 하는 얘기임 케인 부진하면 너네 욕 안하면서 왜 손흥민 몇경기 부진했다고 빼라고 하냐면서ㅇㅇ 특히 케인은 지금까지 50개 넘게 PK 한번도 성공 시킨적 없는데 계속 얘한테만 PK 시킴 그나마 최근에 심각성 느끼고 손흥민한테 시키는중 암튼 손흥민이 투톱에 에이스인만큼 기대가 큰건 맞는데 영국 자국 선수에 비해 잣대가 심한건 맞음
오 이런 뒷이야기 설명해주는거 고마워 잘봤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