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인 사람은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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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홍명보는 울산현대라는 케이리그팀 감독임
울산현대가 이번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는데
결과와 상관없이(무승부였음)
요즘은 VAR도 있고해서 심판이 휘슬불때까지 경기를 진행하고 그후에 파울 여부를 확인해도 되는데
선수가 혼자 파울이라고 판단하고 수비를 멈추고 휘슬 불어주길 바라며 손들고 심판만 보고있는 장면이 나왔음
이건 사실 울산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느팀 경기든 많이 보이는 일이긴함
그러는 사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음
근데 이런게 어린선수들마저 익숙해지면 안된단 생각에 부임 2년만에 처음으로 화냄
선수들도 홍명보가 화내는건 다 첨보는 광경이라 놀랐다고 후에 증언
이후 어느팀 경기든 손들고 파울 바라는 모습을 보일때마다 다 이짤을 끌고오는 사태가 발생하며
결국 '이게 팀이야'는 이번시즌 케이리그 최고 유행어로 등극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덧붙여보자면 이 말이 유행어가 된건 홍명보자체에 대한 어떤 감정이 있기보단 축덕들이 다들 저 말에 공감하는 마음이 크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