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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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3 2022.11.28 21:14
    사람이 먼저 돼야지... 진짜 소름끼친다
  • tory_94 2022.11.28 21:14
    4년 장학금 쭉 타며 복전 동아리 봉사 알바 인턴 연애 현장실습 스터디 했었는데 난 저 동생 이해안감....
  • tory_95 2022.11.28 21:14
    할머니가 두번 돌아가시는것도 아니고 평생 한번 가시는 길인데, 예쁨 받았으면 도리해야지. 당장 저 나이때는 사오백 크겠지만 (게다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학자금대출은 또 이자 졸라 싼데) 평생에 한번인데. 반나절도 못쓸 성적이면 공부 평소에 안한거아님? 근데 데려가도 남탓오질거같아서 끌고 가고 싶지도 않다...정떨어짐.
  • tory_96 2022.11.28 21:15

    장례식장이 멀었나? 저때 코로나라서 장례식장에 조문객도 별로 없고 

    식사같은것도 뒷처리 걍 다 싸서 버리고 별로 할일이 없던데

    공부할거리 챙겨서 얼굴이라도 비췄으면 좋았을텐데.

    물론 장례식장에서 공부가 잘되진 않겠지만... 

    본인 상황에서 내린 결론이겠지만 삼일중에 하루라도 참석했으면 좋을텐데   

  • tory_97 2022.11.28 21:15

    근데... 내가 정말 이해가 안되는건데 하루에 몇시간 공부 안한다고 성적이 떨어져?? 급한건 알겠는데 몇시간이라도 잠깐 가서 얼굴보이고 가족 챙기는거 한다고 떨어질 성적이면.....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함 원래 안좋은 일일때 저래버리면 후회 엄청하고 상대도 상처받고 그렇더라 심지어 (중요한거지만 살면서 겪을 일들에 비하면 나름 가벼운 편인)장학금을 이유로 가족 장례식을 안챙긴다? 그럼 가족들은 무슨 생각하겠어 나중에 자기들이 힘들때 저사람에게 저정도의 사정만 있어도 날 안챙길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지않을까? 그 고통이 적고 별로라는 건 아닌데 세상살면서 더 중요한 상황이 많이 온단말이지 정말로ㅠㅠ 

  • tory_97 2022.11.28 21:18

    심지어 엄마가 혼자 지켜야하는 상황인거지?? 나이가 마냥 어린것도 아니고 장례식이 어떤곳인지는 알 나이인데 그 곳에서 슬퍼하는 엄마를 혼자 둬도 된다? 그럼 뭐 내 혈육이 저랬음 내가 어떻게해서든 돈 만들어서 등록듬 내줄테니까 가자고 끌고감 남편이 있고, 다른 형제자매가 있는 부모님상도 힘들어서 못버티는데 엄마 혼자 부모님상을 보내게 둔다? 

    뭐 저 동생이 얼마나 대단하게 공부를 해야만 장학금을 탈수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고 내 동생 아니니까 알바는 아닌데 나중에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정털려서 본인을 버리거나, 나중에 역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손절당해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선택해야할듯? 안좋을때 저러는 지인들은 평생 못잊어 

  • tory_98 2022.11.28 21:16
    저게 이해 된다는 댓글도 보기 힘들다…
    내 동생이 저러면 난 인연 끊음..
    인간 도리는 하며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
  • tory_122 2022.11.28 21:33
    2222 내가 가족 장례 치러봐서 그런가... 솔직히 친한 친구들 안 와도 정 엄청 떨어져ㅋㅋㅋㅋㅋ 내 동생이 그러면 진짜 인연 끊을듯 나도 성적장학금+학자금대출+생활비대출 조금해서 학교 다니고 방학때 공장 알바하고 그랬거든. 그래도 이해 안 되고... 인간도리는 하며 살아야지222
  • tory_150 2022.11.28 22: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5 22:58:53)
  • tory_99 2022.11.28 21:16
    내 동생이면 저게 사람새끼인가 싶긴하겠다
  • tory_100 2022.11.28 21:16
    3일 혹은 하루 공부 못해서 성적이 무너지는 거면 솔까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함
    할머님이 엄마 역활까지 한거잖아 모친상이랑 다름없는건데 등록금, 빚 생길까 모친상 못갈정도도 아닌거고
    막말로 공부 잘하고 대학 잘나와서 좋은 직업 가지면 뭐 할건데 부모님 같은 분 마지막 가는 길 지키지도 못하는데..
  • tory_101 2022.11.28 21:17

    나도 비슷하게 기말고사 기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모님이 차분하게 시험 마무리하고 오라고 장례식장 못오게 했어. 할아버지 돌아가신건  슬프지만 현실적으로 학점은  복구 되는게 아니니까..심지어 울아빠는 나 놀랄까봐 연락도 하지 말라고 했대. 어차피 할아버지 자식들도 많아서 손자손녀 한명 빠진다고 큰일 날 분위기도 아니었어. 나랑 대학생인 사촌동생은 이렇게 장례식 빠졌고 시험 일찍 끝난  다른 사촌들은 또 참석했어. 집마다 사정도 다르니 무조건 욕할 수 없는 일이야. 게다가 원글 동생은 다른것도 아니고 장학금 받지 않음 빚져야 하는 상황인데...난 동생 상황이 더 짠해

  • tory_102 2022.11.28 21:17

    대학생인데 이해 감

    일단 동생은 장학금 받아야 한다는 압박+ 장학금 받으려고 노력한 사실을 공감하는 이 없음=쌓여서 지금 지치고 힘듦이라 주위를 둘러볼 겨를이 없는 듯 

    그리고 동생 말 들으면 지금까지 대학등록금 혼자 감당하느라 지칠대로 지친 것 같고 알게 모르게 서운함도 많아 쌓인 것 같아


    장례식 가고 시험 망하면 그때 뭐라고 더 할 것 같으니까 차라리 언니가 등록금 내준다고 하고 데려가는게 맞아보임

    그리고 동생 좀 쉬고 대화 해봐야 할 듯. 그냥 너무 지쳐 보여


  • tory_103 2022.11.28 21:18
    아…….. 진짜 할말하않
    나라면 평생 인간 취급 안함
  • tory_104 2022.11.28 21:18
    왕래가 별로 없던 사람도 아니고.. 다 안다면서 저럴 수 있나? 모르겠다
  • tory_105 2022.11.28 2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04 09:56:26)
  • tory_106 2022.11.28 2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08 21:40:11)
  • tory_107 2022.11.28 21:19

    나는 동생이 더 이해됌 장학금 아니면 안되는데...그리고 할머니 장례식 못간거에 대한 자괴감은 본인이 감당해야할 몫이지

  • tory_108 2022.11.28 21:20
    음.. 이참에 경사보다도 조사를 더 챙겨야한다는 거 가르치면 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해. 그래도 아직 어린 나이니까. 언니로서 등록금 무리해서라도 줄 수 있으면 그러는 게 맞다 생각함.
  • tory_109 2022.11.28 21:20
    저 집안 가족사 우리가 알수있는것도 없고 동생 입장에서 쓰인 글도 공평하게 본것도 아니고 동생이 얼마나 쪼들리는지 가난 겪어봤다고 입보태는 사람들이 다 같은 수준의 가난 경험한것도 아니고.... 언니 입장에서 쓰인 글에서도 동생한테 물질적, 정서적 지원 하나도 없는거 보이니까.... 뭐 그렇네.
  • tory_110 2022.11.28 21:21
    나는 이해 안간다 나는 직장인이긴 했지만 솔직히 나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그렇게 돈독한 사이도 아니었고 1년에 한두번 볼까했던 사이지만 돌아가셨을때 내 휴가내서 3일장 다 치룸 그 당시에는 지금처런 고속철도도 안깔린 상태라 왕복 12시간을 기차에서 보냈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하는 도리라고 생각해서 팀장이 외손주는 안가도 되는거 아니냐는 지랄해도 다녀옴 그리고 둘째 낳은지 얼마안된 우리언니 빼고는 모든 손자손녀 우리 형부까지 다 참석함 근데 도움까지 받았던 할머니의 마지막 길인데 마지막 인사한번 못드린다는게 더 말이 안돼
  • tory_111 2022.11.28 21:21
    뭔 대단한 공부길래 잠깐 하루 몇시간 안한다고 장학금을 못받는다고.... 가족이지만 정떨어짐
  • tory_112 2022.11.28 21: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5:24:18)
  • tory_113 2022.11.28 21:21
    하루 공부 좀 못한다고 장학금 못받을 거면 원래도 공부 못하는듯
  • tory_100 2022.11.28 21:22
    222222
  • tory_114 2022.11.28 21:22
    그냥 식사 안하고 인사만하고 와도 반나절 길면 하루면 되는데 그 시간도 못뺀다는 건 솔직히 핑계지 할머니 생전에 도움도 받았고 엄마도 혼자있는데... 저런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괘씸해
  • tory_116 2022.11.28 21:23
    가정폭력에 연끊고 산 사이도 아니고 외할머니다.
    심지어 이뻐해주셨고 대학들어갔다고 용돈까지 챙겨주셨다며.
    다 때려치우고
    내엄마가 엄마를 잃었는데 안간다고?
    만정 떨어진다. 진짜.
  • tory_117 2022.11.28 21:23
    뭐 가족들하고 연 끊을 생각이면 안가는거고.
  • tory_65 2022.11.28 21: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09:23:37)
  • tory_118 2022.11.28 21:25
    그깟 등록금 몇백이 뭐라고 안가냐는 말은..ㅋ 글쎄 저 친구한테 등록금이 그깟 몇백 수준으로 느껴졌으면 애초에 장학금 받겠다고 아등바등 하지도 않았겠지
    동생 말하는거 보면 할머니가 아끼셨던것도 잘 알고 그래서 더 마음 복잡한 상황 같은데
    굳이 손가락질 할 필요있나 싶다
  • tory_44 2022.11.28 21: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30 20:46:06)
  • tory_111 2022.11.28 21:36
    @44 나도 내가 내돈내고 대학다니고 장학금 아등바등 받았지만 조부상때 내내 자리 지킴. 저런일이 있을때 가족걱정이 가장 먼저가 아니라 돈 걱정이 먼저인건 그 사람 인성이 거기까지인거임. (가족간 교류가 없는경우 제외 ㅋㅋ)
  • tory_126 2022.11.28 21:38
    33333 그리고 보면 따로 나가 살고 있는거 같은데 장학금 못받으면 등록금+생활비까지 벌어야하는 상황이라면 장학금 중요하지
    지금 저 동생의 자세한 자금상황이나 주변환경, 가정사 아는 거 아니면 저 단편적인 글만 읽고 여기서 왈가왈부할 건 없다고 봄
  • tory_119 2022.11.28 21:27
    장례식 안가도된다는건 상주인 부모가 ㅇㅋ한 상황일때나 통용되는거지 저긴 그런것도 아닌데 이걸 쉴드치고있네..ㅠ 저건 진짜 지밖에 모르는거지..
  • tory_115 2022.11.28 21:27
    저 동생 백퍼 시험 망하면 할머니 장례식 탓하겠네...
    나라면 동생한테 정 다 떨어질 듯.
    그냥 가족없이 혼자 살던가! 어쨋든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잠자고 할거아니야?!! 거기다 할머니가 용돈도 주고 예뻐해줬는데
    할 도리는 해야지!
    3일 내내 자리는 못지켜도
  • tory_120 2022.11.28 21:28
    할머니한테 선물은 좋다고 받아놓고선 웃기네...솔직히 지 사정에 따라서 언제든 가족도 버릴 수 있는 ㄴ이라는 생각들어서 의절할듯
  • tory_121 2022.11.28 21:29
    쓰레기같은데 인성
  • tory_123 2022.11.28 21: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5 21:17:44)
  • tory_5 2022.11.28 21:34
    거의 20년 전에, 지금보다 장학금 훨씬 짜던 시절에
    휴학 1년 포함 5년 내내 알바하면서
    내 용돈 내 등록금 벌면서 왕복 3시간 거리 학교다녔음
    꼰대라 해도 할 수 없지만
    무슨 지 혼자만 힘들게 학교 다닌 줄 아는게 어이없어
    엄마가 어디 아파서 수술비라도 필요하면
    결국 내 빚이고 부담되니까 치료하지 말자고 그러겠네?
    그러게 왜 흑수저로 낳아놨어? 하는 심리가 보여서 역겨움
  • tory_124 2022.11.28 21:35
    저 어린게 뭘 알겠니… 스스로는 얼마나 처절하겠어 자기삶 자기가 헤쳐나가야 하는데 솔직히 저 동생을 욕하고 싶지 않다…..
  • tory_97 2022.11.28 21:36

    여기 댓단 토리들이 정말 돈 몇백이 정말 별거라서 그깟 몇백이라했겠냐구 다만 인생살면서 그 돈 몇백이 별거아닐수도 있는 더 힘든 상황에 많이 처하니까 그 돈에 가족 버릴사람이면.... 이라는 뉘양스 아니겠냐며.

  • tory_150 2022.11.28 22: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5 03:14:36)
  • tory_156 2022.11.28 23:17
    333 그니까..
  • tory_125 2022.11.28 21:37
    와 진짜 못돼쳐먹었다 지만 힘들어? 그리고 하루 공부 안한다고 장학금 못타지 않아. 하루 공부 못해서 장학금 못타면 그냥 장학ㅇ금 탈 성적이 안되는거..... 개유난이야. 도와주지 말고 냅둬야돼
  • tory_127 2022.11.28 21:40
    하루 공부 안해서 장학금 못 받을 정도면 애초에 가능성도 없었던거지. 진짜 인성 쓰레기같은게 장학금 타령하네. 장학금 못 받으면 할머니탓 할거 안 봐도 훤하다
  • tory_128 2022.11.28 21:42
    엄마랑 연 끊을 건가.... 몇 백 당장 내는 것도 아니고 학자금대출 되는 거잖아 취업하고 나서 보면 그때 왜 그랬지 두고두고 후회할 거 같은데
  • tory_129 2022.11.28 21:42

    장학금 받지만 대출받는 자기연민에 제대로 취했네 

    성공해도 자기한테 도움준 사람들 몰라보고 흙바닥에서 내가 잘나서 성공했다고 할 싹수가 보여서 벌써 성공 안했으면 좋겠다 

    나 같으면 간절해도 오가는 시간 차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뵙고 와야 속이 편할거 같은데 애초에 안가도 괜찮을거라 생각하는 것부터가 이미 인간 아님

  • tory_130 2022.11.28 21:43
    자기가 지금 이렇게 공부해야하는 게 가족때문이라고 원망하는 거네.. 언니가 보태줄거냐고 하잖아 중고딩들 엄마랑 싸우고 엄마땜에 밥 안먹어! 이렇게 시위하는 거랑 뭐가 다름.. 빚많고 흙수저인 게 원망스러우니까 저렇게 표현하는거지.. 부모, 돌아가신 할머니 가슴에 대못 박고 있는 거네.나중에 본인 업보 그대로 받는다
  • tory_131 2022.11.28 21:45
    학비 내줄거 아니면 강요할 자격없지.. 가기 싫은애 억지로 끌고가면? 강제로 끌려온 애한테 너 왜 안울어. 너 왜 안슬퍼해 그럴거잖아. 그런 상황이면 처음부터 안가는게 모두를 위한거야
  • tory_132 2022.11.28 21:47
    돈 없어서 고생 하는 사람 많지만 인생 길게 보면 등록금은 푼돈이라 생각해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고 타이밍도 중요해 지금 아니면 장례식 못가잖아
    나같으면 설득해서 데리고간다
  • tory_133 2022.11.28 21: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07 07:42:17)
  • tory_134 2022.11.28 21:51

    가서 공부해. 그래도 마지막인데 할머니는 뵈어야지.

  • tory_135 2022.11.28 21:54
    못됐다 돈이 뭐라고 안보던 사이도 아니고 외할머니 가시는길을
    지인으로도 두기 싫어
  • tory_136 2022.11.28 2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23 02:22:10)
  • tory_137 2022.11.28 21:57
    동생의 선택도 존중하지만 더 이상 가족이라고는 생각안할거같아
  • tory_138 2022.11.28 21:58
    인생 길게 보면 그거 푼돈이다 하지만 동생 입장에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다뤄보는 큰 돈이자 빚이니 저런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집에 경제적으로 기대기 어렵다고 생각하니까 금전적인 압박감이 어마어마한가봐... 심정적으로 동생이라고 안가고싶겠냐싶음...ㅠㅠ
  • tory_139 2022.11.28 21:58
    이게 이해가 간다고??????
    자기 엄마의 엄마가 돌아가신건데
    엄마 옆에 있어주기 싫다는 거자나..와....
    인간으로서 도리는 하고 살아야지.....
  • tory_135 2022.11.28 21:59
    누가 거기 내내 지키래? 어차피 언니도 있고 결국 어머니 손님인데
    둘째딸은 그냥 앉아만 있어도 됨 식장마다 안방도 있고
    저건 엄마한테 불효야
    본문 댓글흐름 되게 이상함 ...
  • tory_155 2022.11.28 22:51
    22 세상이 왜 이리 됐냐..
  • tory_158 2022.11.28 23:42
    333 진짜 기본도 안되고 가족도 없고 끝끝내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임… 사람이되고 인간이 먼저 되야지 저걸 이해해줘야하는 범주에 두는것 자체가 이해안돼.
  • tory_140 2022.11.28 22:02
    아이고.......
  • tory_141 2022.11.28 22: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29 08:45:36)
  • tory_142 2022.11.28 22:13
    난 할머니가 없어서 그런가... (아 나 있구나 근데 엄마랑 사이 별로) 엄마가 죽은거면 모를까 할머니가 죽은거면 나중에 성묘 갔다오지 장례식장은 안 갈거 같음. 그리고 우선 대학이랑 장례식장 거리가 어떤지도 모르잖아?
  • tory_143 2022.11.28 22:14
    잉 시험 전날도 아니고 진짜 이해안됨
  • tory_128 2022.11.28 22:20
    어 그러게 대학 학사일정이야 뻔하잖음 내일 날짜 기말기간 아닌데 차라리 과제 때문에 안된다고 하지 웬 시험공부..?
  • tory_144 2022.11.28 22: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2:04:18)
  • tory_145 2022.11.28 22:22
    동생이 여유있는 집안이었으면 무조건 갔겠지... 돈 그깟 몇백이라는데 여유없이 자란 사람한테는 그깟 몇백 아니구요 ㅋㅋㅋㅋ
    어떻게든 살라고 아등바등하는 동생분 얼른 졸업하고 자리잡아서 금전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여유 찾았으면 좋겠다.
  • tory_146 2022.11.28 22:22

    하루 공부안해서 못얻을 성적이면 딱히 공부할 애도 아닌거같은데...시험당일이나 전날도 아니고 말이야.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장례식인데 고작 시험공부때문에 안간다는 발상자체가 참 어린애같이 철없네..내가 죽어도 시험봐야되서 안올듯..

  • tory_147 2022.11.28 22:22
    나도 할머니 기말고사 며칠 전에 돌아가셨는데 지방이고 멀어서 3일 다 있는건 부담스러워서 하루만 다녀왔어.. 그리고 그 학기 과탑함
  • tory_148 2022.11.28 22:24
    시험보는주면 인정... 그런데 아니네... 나는 시험전날까지 외할아버지 장례식장에 있었고 장례식장에서 3일동안 공부했어...
  • tory_149 2022.11.28 22:26
    한번 얼굴뵈러만 다녀와도 되는데 아무리 길어봤자 하루밖에 안걸림
    원래 공부 못하는 애들이 공부하는 시간에 더 집착하지ㅋㅋ
  • tory_151 2022.11.28 22:32
    나도 학자금대출받고 장학금받으려고 아등바등 살았지만 가족일은 가야된다고 생각함. 물론 돈이 중요한거 맞는데 돈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건데... 저 글 속의 동생이 이해가 안된다..
  • tory_152 2022.11.28 22:40
    댓글 이해 안돼 전혀.
    쿨병 걸렸나??
    장례식장에 안오는 쓰레기일 뿐. 그 이후로 가족으로 생각 안함.
  • tory_153 2022.11.28 22: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20 18:15:32)
  • tory_154 2022.11.28 22:47
    이기적이다
  • tory_156 2022.11.28 23:10
    서로 데면데면 왕래도 없던 사이도 아닌데 저런다고? 그 시험이 뭐라고
    그래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 시험이 중요할 수 있지
    근데 내 기준에선 이해 안 가 그리고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을 거 같다
    지난주에 할머니 돌아가셔서 지금도 매일 문득 문득 생각나고 울컥하고 눈물 나는데 내 동생이 만약에 저랬다면 다신 보고 싶지 않을 거 같다 정말
    인생 짧아 그리고 부질 없는 것도 많더라 아득바득 살고 싶지 않아
    사는 동안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잘 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그리고 많이 표현하고 살거야

    그리고 3일 공부하는걸로 등록금이 왔다갔다 한다고? 나도 지금 일 하면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저 말도 그렇게 이해가 가지는 않네
  • tory_157 2022.11.28 23:19

    그냥 하루 잠깐 왔다 가는 정도는 해야지. 엄마의 엄만데... 

  • tory_158 2022.11.28 23:43
    내기준 인간아님. 지밖에 모르는 인간 가족한테도 저러는데 밖에선 오죽 더하겠어? 상종도 하기 싫다… 가족들 마음 찢어지겠네…
  • tory_159 2022.11.28 23:48
    돈에 쫓긴다는게 정말 끔찍한 일이야. 남들 한테는 그깟 하루 일 수도 있는데 돈이 없으면 그런게 안보이거든…. 난 그러면서도 잘 받았다는 톨들은 한번 생각해봐 그거 되게 라떼는 같은 발언이야. 각자 사정이 있는거고 난 저 동생 이해가.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는데 지금 공부 안해서 하는 후회 중에 쟤는 선택한거지. 할머니 임종도 아니고, 내가 간다고 할머니가 살아 돌아오시는 것도 아니고. 장례식은 남은 사람들을 위한건데 저렇게 말하는 것도 보면 가족이랑도 돈 때문에 힘들게 살아온 것 같아
  • tory_160 2022.11.28 2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07 21:03:43)
  • tory_160 2022.11.28 23: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07 21:03:43)
  • tory_161 2022.11.29 00:23
    남 비판하긴 쉽지
  • tory_166 2022.11.29 03:17
    2222
  • tory_16 2022.11.29 04:30
    33 진짜 짧은 글 하나로 평소 성적부터 모든걸 다 판단하네 거의 뭐 소설쓰는중 인간이 아니라는 둥 아주 흉악범 취급임
  • tory_170 2022.11.29 10:45
    4444
    여기에 구구절절 다 적을순 없지만 개인적으로 비슷한 경험있어서
    이제 10년도 넘었지만 엄마 돌아가실때 연락한 외삼촌 아직도 원망스러움 비슷한게 있음
    당사자만 아는 사정 있을수도 있는데 잘 모르면서 남의 일에 입찬소리 쉽게 하는거 아님
  • tory_135 2022.11.29 00:30
    낼시험이면 이해라도 되지 3주후 종강인데 저러는게 이해가 되나?? 자기 가족에게도 저러는데 남에게 잘도 베풀겠다
    의대야? 공대도 저정도는 아니야
  • tory_162 2022.11.29 00:31
    정말 가난하게 살았지만 이해 안되는데 진짜 정 떨어짐ㅋㅋㅋㅋ
    하루 공부 안해서 못탈 장학금이면 애초에 못탈듯 싶은데ㅋㅋㅋㅋ
  • tory_163 2022.11.29 00:54
    돈때문에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 tory_164 2022.11.29 01:05
    뭔가 돈이랑 학업 막바지에 몰려너 사리판단을 못하는것같긴 한데
    내동생이라면 오만정 떨어지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불쌍할듯하다.
    혼자 세상 살아가는 아이같아서
  • tory_165 2022.11.29 01: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05 09:40:03)
  • tory_167 2022.11.29 04: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1 00:46:07)
  • tory_168 2022.11.29 09:23

    그냥 둘째가 싸갈쓰가 바갈쓰인 거 아냐? 너 결혼하거나 죽었을 때도 나는 바쁠 예정 이러고 말아야 할 듯 

  • tory_169 2022.11.29 09:36
    난 케이스는 다르지만 혼자 저렇게 경제적 부담 안고 살아봐서 동생 이해감. 요즘 세상에 자취비용+월세+학비+용돈까지 다 받고 사는 대학생이 태반인데 자기 혼자 지원 못 받는다고 생각해봐ㅋㅋ 특히 저 때는 또래집단에서 나 혼자 뒤쳐지는 것 같고 경쟁심리 제일 강할 때인데… 동생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나라면 잘 설득하려고 하지 인간성 운운하면서 공격하진 않을 것 같아.
  • tory_171 2022.11.29 12:08
    아니 근데 솔직히 평소에 공부해뒀으면 a+받을수있어
    나도 똑같이 대학교 시험기간에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내 경우엔 오히려 가족들이 시험공부하라고 오지말라했는데도 장례식 내내 자리 지켰어(부모님이 일때문에 바쁘셔서 어렸을때 외할머니가 키워주셨기때문에 안갈수가 없었어)
    시험 걱정되서 불안하면 책 들고가서 거기서 책 봐도 되고... 장례식 끝나고 바로 시험쳤는데 성적 잘 나옴 장학금도 받았어
    그래서 내가 언니 입장이면 동생 이해못할꺼같아
  • tory_172 2022.11.29 13:56

    부모님 이혼하시고 어머니 혼자서 자식 둘 키우신거면 엄청 빠듯하게 살았을거고.......본인이 장학금에 대한 어떤 강박이나 불안도 있겠지.....나는 저 동생이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것 같음.....자기도 할머니 좋아하는데 사람이 얼마나 절박하고 여유 없으면 저러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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