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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어머니 마음은 뭘까?
아들이 진짜 케익 하나도 무거워하는 등신은 아닐테고.
며느리가 케익을 들고 아들은 몸만 가볍게 오라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어머니 마음은 뭘까?
아들이 진짜 케익 하나도 무거워하는 등신은 아닐테고.
며느리가 케익을 들고 아들은 몸만 가볍게 오라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귀한 아들에게 한녀가전 붙여주는 데 성공했는데 감히 가전노예가 안 들고 주인이 들게 했다 이거지
아들이 결혼 전에는 부모님 생일 케잌, 선물 안 챙기다가 결혼하고 챙기기 시작하면, 아 우리 며느리가 챙겼구나, 고맙다 하고 생각을 해야되는데
우리 아들이 결혼하더니 철 들었구나, 결혼하더니 이제 부모를 챙기는 구나 하고 포장해주는 사고방식이라 그런듯
나도 저거 당해봄 ㅎ
남친이 내가 사온 과일바구니 들고 들어갔는데 첫마디가 딱 저거였음.ㅅㅂ 그 드러운 기분 이기지 못하고 얼마 안가 헤어졌다ㅎㅎ 지금도 최고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
222 이렇게 무거운(비싼) 케이크라니 고맙구나
근데 상대방이 헷갈리게 말하는것도 나쁜 거라고 봐서
이거일 가능성도 있긴 할 듯
내 기준 남편이 젤 등신인데 ㅋㅋㅋ
준비해준 사람 성의를 저렇게 뭉갤수가 있지? 그것도 괜히 자기 아들 고생시켰다는 말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