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최애에게 쓴 러브레터 직접 읽기
딸이 최애에게 쓴 러브레터 직접 읽기
맞은편이 딸인가 뭔가 했더니 ㅋㅋㅋㅋ
아이돌인가봐? 듣고있는 사람도 곤욕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이돌도 너무 가까운 거 아니냐고 하고, 긴장 엄청 하더라곸ㅋㅋ
아니 왜 저렇게 코앞에 앉혀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민망해
따님이 두 분이신데, 둘 다 저 멤버 좋아함. 아버지는 3년 안에 덕질 그만 하길 바라는 마음에 나오심.
저 아이돌이 꽤나 방어(?!)를 잘 하더라.
아부지가 그러면 똑같은 앨범 두개씩 사는 건 안 했으면 하는 거에도 저 아이돌이 앨범 여러 장 사는 거 이유 말하다가,
이건 아버지 입장도, 팬 입장도 이해가 되어서 자기는 뭐라 더 말 할 수 없다고 함 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따님의 힘든 마음 등을 편지로 알게 되어서, 아부지가 마음을 좀 돌리셨고
저 아이돌도 꽤 진솔하게 이야기하면서 아버지까지 같이 좋아하시면 괜찮을 거라고 영업하고~
아부지도 꽤 너그러운 마음으로 따님과 이야기하면서 훈훈하게 끝나더라 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돌인데 귀 빨개지는 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녀가 쓴 편지를 최애 앞에서 부모님께서 읽어주는 코너가 있는데, 알고 쓴 거야 ㅋㅋㅋㅋ 아빠를 통해 전달 된 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