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은 요리관련전공자가 아님
음식의 기원,유래등 음식역사를 알기위해 고서로 연구하지도 않았고
요리를 그렇다고 직접 한것도 아니고
대중들의 입맛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한적도 없고
음식 관련 논문은 한번도 쓴적없고
한식에 대해 제대로 배운적도 없는 그냥 일반인일뿐인데
당시에는 블로그나 그런게 없어서
식당에서 본인이 먹은걸 신문에서 칼럼으로 썼던 요즘 말하면 맛집 블로거의 시초같은 사람..ㅎ
그런사람이 각종 미디어에서 나오더니
수요미식회로 갑자기 한식전문가이자 한식문화의 권위자로 둔갑되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교익이 수요미식회에서 뭐만 말하면
그게 정설이 되어버리고..ㅋ
이사람 논조가 한식을 미개하다고 계속 자기는 맛이 없다.
제대로 된 맛이 아니다.
대중의 입맛은 싸구려다라는 식으로 계속 설파하고
음식의 역사도 대부분 일제강점기,한국전쟁,가난에서 비롯된걸로 귀결됨
사람들은 당연하게 그걸 믿게되고.
황교익이 그렇다고 제대로
보편적인 한국인의 입맛이라고 하냐면
외할머니는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하셨고
부모님은 두분다 일본에서 자랐고
본인은 어릴때부터 외할머니 밑에서 커서 일본음식을 먹어왔다고 인터뷰 함
어떤 인간에겐 사사로운 추억이 국가와 민족의 역사보다 더 소중할 수 있다.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달콤했던 내 유년의 '맛'이 때로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에 치여 씁쓸해진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premium&contid=2014021402980#Redyho
칼럼에선 일제강점기의 아픈역사보다
본인이 어릴때 먹었던 일본음식들이 더 소중하다고 하는 사람임
어릴때부터 일식먹고 자랐으니 당연히 일식에 대해 우호적일뿐이고..
그냥 일식입맛을 가진 일반인이 수요미식회에서 전문가롤을 맡아서 한식의 권위자로 알려져있으니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