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어느정도 일리 있는것 같기도하고.
난 부대찌개가 너무 최애 음식이라 만들어진 유래는 슬프지만 넘좋아 ㅠ
음알못이라 어느 쪽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황교익은 일단 한식이라면 후려치기가 디폴트라 신뢰가 안감
22222222 한식은 무조건 까고 보고, 맛있는 건 일본에서 건너온 거고, 고기는 못 먹어서 발달한 거래
33 일본이 저랬으면 입맛이 섬세해서라고 했을거다 백퍼
맞는 말이긴 한 듯?
2222222 자기가 모르면 없는 음식인줄 아는 수준
난 본문 말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긴했는데 이 댓글도 완전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모든 말의 결론이 이렇게 남 ㅋㅋㅋㅋㅋㅋ
뭐가 맞는말이야, 소가 귀한건 농경사회 어디서다 다 마찬가지일텐데. 그리고 뼈를 끓여먹는 요리는 중국은 물론 유럽에도 있어.
중국요리중 소의 각 위를 세분해서 만든 요리들이 얼마나 많은데. 일본에서도 소혀랑 볼살까지 요리로 만들고ㅋㅋ
규탄이 얼마나 고급요리 취급 받는지 저사람이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ㅋㅋㅋㅋ
근데 저걸 한국인의 습성으로 보긴 힘들지... 어느 나라에서든 소는 존나 귀했는데;;; 무슨 한국만 궁핍해서 발달한 줄 알겠네
한국이 무슨 2천년 동안 일제강점기였고 궁핍했나? 존나 맨날 저 소리야
윗댓들ㅋㅋㅋㅋㅋㅋ중국음식에 소뼈로 육수낸게 얼마나 많은데 그게 단순히 한국의 가난특성에서만 나온 종특이라고??저런식으로 황교익이 교묘하게 후려치는걸 언론과 일반인들에게 맞다고 정설로 퍼지는게 문제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3ify&articleno=10785639
여기 글보면 중국도 부위별로 세세하게 이름도 다 다르고 엄청 복잡하다고 함
이현우 말에 더 공감하는 게 조선 사신들이 돼지보다 소를 좋아해서 각별히 신경썼다는 명나라 기록도 있다고.....좋아하는 고기니까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고 그랬겠지
그냥 황교익 입에서 나오는 건 다 쌉소리로 치부해야겠다.
2222 레알 ㅋㅋㅋㅋㅋ
3333
뼈 그것도 그냥 버리지 못하고 고아서 국물을 낸다 이말도 진짜 재수없어ㅋㅋㅋㅋㅋㅋ
그 맛있는걸 왜 그냥 버러야 해?ㅋㅋㅋ
농경 사회라 소가 귀해서 그렇게 발달한 거랑
그냥 궁핍해서 닥닥 긁어먹다보니 그리되었다는 것이 어찌 같아
그렇게 식문화 발달을 의미 없이 퉁친다면 칼럼니스트가 무슨 필요임?
아니.... 이건 서양의 종교적인 관점이랑도 관련 있는데 서양은 하늘에서 나는 요리 >>> 땅에서 나는 요리였음 중세시대까지만해도 땅에서 나는 야채는 악마의 부산물이라고 하찮게 취급함. 귀족은 콩이나 좀 먹었나. 음식의 귀함으로 따지면 하늘에서 사는 새 >>>> 넘사벽>>>> 땅에서 사는 소였음 그래서 고급요리로 새요리가 발달했고 소 요리는 상대적으로 뒤쳐졌음. 농어요리가 발달한 것도 종교때문인데.... 소가 흔한재료여서 비싼것만 먹고 버리고 그랬던 게 아니야.... 그리고 한국같은 농경사회는 소를 최고로 치기때문에 소요리가 발달할 수 밖에 없음.
조선은 상당히 잘 사는 나라였는 걸로 아는데..... 오히려 일본이 굶주려 죽은 기간도 있고...
아저씨 공부좀 해요
댓글에 맞는 말 같다는 얘기가 더 환장..
일빠 중심주의 인간인거 알면서도 맞는 말 같다는 반응이 저리 많은데
저 인간 텅텅 빈 사기꾼인거 모르는 일반 사람들은 얼마나 저 쓰레기 말을 신뢰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