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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세영이라는 막강한 카드를 내세운 KBS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5%대 시청률에서 지지부진한 성적을 보인다. 첫 회 7.1% 이후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법대로 사랑하라'에 흥행 보증수표 배우들의 명성도 길을 잃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이승기의 7년만 로코,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서 큰 사랑을 받은 이세영의 조합이라는 이유만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두 사람은 '화유기' 이후 재회, 새로운 달달 조합을 펼칠 것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에 대한 기대치는 시청률로 드러났다. 전작 '미남당'의 마지막 회 시청률이자 최고 기록인 5.7%를 뛰어넘은 7%대를 기록한 것. 그러나 높은 관심은 꾸준한 인기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6%대로 하락한 뒤 계속해서 제자리걸음인 모양새기 때문.
이는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11회서도 나타났다. 대부분의 로맨스 코미디물이 그렇듯, 주인공 간의 러브라인이 힘을 받아야 하는 시점에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세를 그린 것.
현재 '법대로 사랑하라'는 4부만을 남겨놓은 상황. 반등을 꾀하기엔 고정 시청층만을 유지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승기, 이세영이라는 강력한 조합에 다시금 안타까운 상황. KBS 미니시리즈 성적이 저조한 상황 속 구세주로 등장했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다음 드라마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좋지만은 않을 터. 이승기, 이세영이라는 강력한 조합으로도 성공으로 이끌지 못한 '법대로 사랑하라'에 쓴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모든 드라마 다 섭렵해서 보는 톨인데 남주 때문에 이건 거름. 여주 때문에라도 보고 싶었는데..
뭐 이건 내 이유고 재미가 없으니 다들 안보겠지 근데 5프로 대면 잘 나오고 있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