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담당자가 체감하는 현재 상황.jpg

집값 떨어져도 줍줍할 현금이 없네…ㅠ

여기저기 진짜 무너지고 있는게 보이네...ㅠㅠ 어쩌냐진짜...

뭔가 끔찍한 일이 벌어질거 같아 ㅠㅜ

이제 내년 후반쯤 되면 매수 타이밍 슬슬 나올걸 아직은 하락 초입임 더 떨어질거야 연준에서 금리 더 올릴거라서... 

나도 내년에 계약 끝나서 월세 돌리려고 했는데ㅠ 무난히 됐음 좋겠다 .. 서울 월세 구하기 힘드려나ㅠㅜ

그렇게 영끌하지말라고 해도 벼락거지니 뭐니 알못이 나댄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입도 뻥긋못하게하더니... 에효....

24년까지 계속 금리올라갈거라던데 진짜 난리나겠구나...

예전 경제위기때랑 똑같은 패턴이네

나 작년에 눈 돌아가서 직장은 강남인데 NO역세권에 개발도 안된 허허벌판인 경기도며 인천 천안 청약까지 죄다 넣고 다녔었는데 예비 한번을 안뜬다고 운도 더럽게 없네 했었는데 됐으면 지금 머리 꽤나 아팠을듯..

원룸 전세 이자 엄청 올랐어 진짜ㅠㅠㅠㅠ 청년 전세인데도 장난 아님..... 24년까지 계속 오른다니 암담하다ㅠㅠ

지방 실거주 구축사는데 고점찍을 때 팔았어야하나 싶고..

나도 3개월 있으면 이사가야하는데...

실거주용만 사라고 그렇게들 많이 얘기했는데 안되는 능력으로 무리하게 투기한 사람들 때문에 피바람 불겠다 

울고싶다 물론 산 집도 없지만 ㅠ ㅋㅋㄱ
난 언제 집사나.. 그날이 올까
다들 몇억에 샀고 몇억이있고 이런말들이 다 뜬구름 같이들리네

영끌한 사람은 솔직히 상환 능력있으니 산걸테고 전세 들어간 사람들이 문제지… 돌려받을 수 있으려나

전세대출 한번 받아봤는데 4500만원 이자가 6만원대에서 9-10만원대로 오르기까지 한 5개월 걸렸나 그래. 청년 대출이었는데... 1.8퍼대였다가 3퍼까지 오른 게 올해 초-중순이었음. 서울에서 원룸 전세 구하려면 1억 넘게 대출해야 하는데... 금리 한참 오를 것 같은데 이러다 전세 대출 이자로만 5-6% 내는 거 일도 아니게 되겠더라고. 1년 내로. 그래서 이번엔 안전하게 적은 보증금 내고 매달 월세 내는 게 속 편하겠다 싶었는데, 그렇게 월세 들어온거 잘한 짓이라고 생각함... 집주인이 갭투자한 건지 아닌진 세입자가 알기 어렵고, 보증금을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는지는 결국 계약 기간 다 되어야 알 수 있는 거잖어. 물론, 전세 대출은 많아봐야 1-2억 안 넘을 거고, 더 큰 문제는 집 살 때 받은 대출이겠지...

대출 이율이 예적금 이율에 몇 퍼 붙어서 정해지는 거라고 아는데. 지금 예적금 이율 4-5% 우습게 나오는 거 보면 대출 이자 그냥 조만간 10%까지 오르지 않을까 싶어

대출받아서 전세살고 있는데 무섭다ㅜㅜ 보증보험이라도 들면 안전하려나

고정금리로 영끌해서 실거주 집 산 사람들은 좋은 선택한건데..
갭투 한 사람들은 전세 안구해지면 문제가 좀 심각해지겠네

전세가 전재산인데 당장 새집살수도없고 연장해야하는데ㅜㅜ

ㅠㅠ나도 전세살고있는데 연장어카지 흑

전세 버팀목으로 바꿀수있는사람은 최대한 바꾸길.. 고정금리임

나 궁금한게 이러면 은행 예금이자도 올라? 재형저축 반년후 만기인데 현재 2%던데 해지하고 정기예금으로 돌릴까?

재형저축이면 최소 3-7년 해놓은 거 아냐? 혜택도 받았을 거고. 아무리 올라도 수년 해놓은거면 만기 채우고 해지해~

금리 오르면 월세도 오르는 거 아냐?
집주인이 전세 못 구하면 대출 받고 이자를 월세로 받잖아.
전세 빼고 월세 간다고 타격 없지 않을텐데.

나 허그 안심 전세로 받고있는데 다음달 변동금리 바뀌면 달에 거의 15만원을 이자로 더 내야함…(대출원금 1 억 넘음 ㅡㅜ) 월세보다 거 비싼 이자….2년뒤에 나갈 수 있을지가 걱정이야 ㅠㅠ

에휴...ㅠㅠㅠ

엊그제 마통 자동 연장됐는데 이율이 2배 됐어. 개깜놀.

불안불안하다

금리 급격히 오르면 고정금리도 오름. 약관 보면 나와있어~ 고정금리가 무적인줄 아는 사람들 많던데(특히 뉴스 댓글) 전혀 아님

무리한 영끌이면 진짜 집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