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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2 2022.09.29 10:09
    @42 음 뭐 대표적인거는 지폐나 잠깐 물건 만진거로 중독되거나 사망한다? 이거 한국에서도 뉴스 크게 낸거로 알고있는데 잘못된 정보임.. 내쉬빌에서 지폐 만지고 쓰러졌다는 사람도 펜타닐 때문이라는 결론 지을수 없다고 했고 더 자세한건 이 논문 참고해

    https://healthandjusticejournal.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40352-021-00163-5
    미국 경찰들 사이에서 펜타닐 중독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져있단 얘긴데 여기서 중요한 문장은

    risk of fentanyl overdose via incidental transdermal exposure is very low, and it would take 200 min of breathing fentanyl at the highest airborne concentrations to yield a therapeutic dose, but not a potentially fatal one
    단순히 잠깐 만졌다고 죽거나 오버도스까지 갈수 없단얘기임

    무슨 펜타닐로 테러까지 가능한거처럼 미디어에서 부풀리는데 그러면 사람들 공포심만 조장하고 정작 제일 경계해야 하는 대상과 상황이 정확하게 뭔지 헷갈리게 만들기 때문에 정보 정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tory_89 2022.09.29 10:22

    222 나 미국에서 펜타닐 처방 받은 적 있는데 며칠이더라 암튼 한 번이 아니고 여러 날에 거쳐서 복용했고 아무런 중독 증상이 없었음. 그게 몇 년 전 일이고 그 후로도 더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 든 적이 없음... 한 번만 해도 중독된다는 건 너무 과장이 심한 듯.

  • tory_42 2022.09.29 12: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4 11:41:59)
  • tory_102 2022.09.29 17:29
    @82 나도 이런 기사 딤토에 올라올때마다 정정댓 다는데 그거는 안읽고 다들 호들갑만떨더라.. 진짜 답답
  • tory_83 2022.09.29 09:51

    무섭다

  • tory_85 2022.09.29 09:53
    저런 식으로 시작하게 되면 결국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범죄자가 되는 거잖아… 너무 무섭고 안타깝고 심경이 복잡해진다…
  • tory_87 2022.09.29 10:03
    난 이런기사볼때마다 정부는 뭐하나싶어 경찰출신들 말하는거보면 심각성 인지하는거같은데
  • tory_95 2022.09.29 11:14

    그러게 청와대 행정관이 마약해서 수사들어간거 알고도 징계 안내리고 평범하게 사표 받아줬다더라   필로폰 하는걸 범죄로도 안보는 인식인가봄

  • tory_88 2022.09.29 10:22
    마냥 남의 얘기같고 마약은 유흥충 조폭들이나 하는거 아닌가 나는 그런 사람들이랑 접점 없으니 안전하겠지
    하면 안됨... 작년에 유통책 포함 마약사범만 만명 '잡혔고' 올해는 이미 상반기안에 6천명 잡혔는데 마약은 1. 절대로 혼자 안하고 2. 정제기술이 발달해서-_- 한 꼬집만으로도 사망 가능한 수준 3. 국내 유통하는 새끼들 많은데 얘네 중에 초짜/학생(중학생~대학생 다양ㅠ)/급전 필요해서 약 팔고 다니는 비율이 높음>상대 안가리고 중독시켜서 ATM 취급 + 또래/지인/SNS 통해 판매해서 일반인층에 오픈된지 오래야... 검거된 마약사범 60프로가 2030층이고 서울경기 아니더라도 지역마다 뿌리깊은; 유통망과 택배로 받아서 뿌리는 신규 유통책들 수십명씩이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가끔 우편함 소화전 열어봐서 이상한 지퍼백 없는지 확인도 하고ㅜㅜ... 무엇보다 평소에 별 거 아니어보여도 이상하다 싶음 경찰에 바로 신고하겠다 내가 누군가에 의해서 먹은 거 같아도 난 그 시기에 만난 사람들 리스트 쫙 뽑아 경찰서로 직행하겠다 나한테 마약 권유하고 몰래 타는 새끼부터 찾아내 반드시 좆되게 하겠다는 태도를 어필해(그리고 실제로도 그래야함) 더럽고 황당하지만; 처음 한 번의 문턱을 넘으면 너도 중독자임 신고하면 너도 인생 조지는건데 어디 신고 해봐가 그들의 마인드셋이라 이런 사고를 배신할만한 투철한 신고정신(..)있으면 잔잔바리든은 '일단은' 사려. 조서에 이름 까일 급행열차니까..
  • tory_90 2022.09.29 10: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09 06:49:59)
  • tory_91 2022.09.29 10:25

    진짜 순수하게 호기심으로 항상 마약을 하면 어떻길래 하는 궁금증은 있엇거든?

    근데 요새 올라오는 글들이나 새로 알게되는 사실들 보면 너무 무섭다. 

  • tory_92 2022.09.29 10:25

    이래서 외국애들이 자기 술잔 들고다니고 그러는게

    약탈까봐라면서?? 펍에갔다가 들음

  • tory_93 2022.09.29 10:46

    마약 관련은 최대 사형 가야되는 거 아닌가 심각하다

  • tory_97 2022.09.29 1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9 16:07:54)
  • tory_99 2022.09.29 14:08

    잘가 너무 무서워....;;

  • tory_100 2022.09.29 15:26

    무섭다..ㅠ

  • tory_101 2022.09.29 16:43
    진짜 필리핀 대통령이 했던거처럼 마약과의 전쟁 해야할듯 ..
  • tory_103 2022.09.29 18:14
    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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