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가 엄마들의 기싸움 단골 멘트라는것도 몰랐던 신규교사

저 멘트는 왜하는거야... 나도 학부모인데 이해안가....

역시 세상은 아방수가 짱먹는듯…ㅋㅋㅋㅋ

알아도 저렇게 말해야겠다 ㅋㅋㅋ

역시 아방해야돼..

우리 주인 대감마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구만유!

저것도 남교사에게는 안하고 꼭 여교사들에게만 하잖아 ㅋㅋㅋ

지 같잖은 남편도 남자랍시고 여자 위협용으로 쓰려고....

난 눈치없어서 째려본줄도 몰랏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새 기존나쎔 재질 됌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애아빠가~ 남편이~ 이런 말에 아~ 예 그래요? 하면 기쎈 사람 되어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방수가 세상을 군림한다

근데 나도 해봤어.... 엄마아빠가 화가 많이 나셨어요.............^_ㅠ...........

진짜 존나 없어보임... 저러고 싶을까?

결혼해서 자아 소멸된 티를 저리 내요
금치산자로 묶어야지 원

ㅋㅋㅋㅋㅋ아빠가 화났다길래 아 ... 예에.... 이랬더니 정적만 흐르고 암말도 못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런적있음ㅋㅋㅋ 학과조교 근무 초반에 학부모가 전화해서 자기애가 수강신청 못했다고 자퇴한다길래 자퇴절차안내함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까 다른뜻이더라고ㅋㅋㅋ

저기 추천서글 보니까 나도 축사나 보도자료 같은거 본인들이 직접 하는건줄 알았는데 밑에 직원들이 다 하는거라서 첨에 당황함.....ㅎㅎ축사도 다 형식상 하는거고 이런거 내가 써야하는거구나 알았지

나는 기싸움인 거 눈치챘는데 ㅋㅋㅋㅋ (신규 아님)
아 네! 아버님도 아이의 문제 행동을 아신다니 다행이네요~ 많은 경우 어머님 혼자 알고 계셔서 문제 행동을 고칠 기회를 놓치거든요!! 남자 아이의 경우 아버님의 지도도 중요하지요. ^-^ 두 분 같이 언제 함께 내교하셔서 상담하시지요~ ㅎㅎㅎ
이랬더니 그 뒤로 다시는 전화 안 하셨어 ㅠㅠ
내교하시라구요...

꼭 여자한테만 저러는 사람이 있지...

와 얼마나 남자에미치면 저럴까..?? 기싸움할거면 본인입으로 본인이 나서야지 남자끌고오는꼴이라니..

와 저게 기싸움 단골멘트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사 입장에서는 부모님 같이 상담하러 오시면 오히려 좋음ㅋㅋㅋㅋㅋ한분보다는 두분 모두 학생의 문제 행동 알고 계셔야 내 책임이 줄어드니까ㅎ 근데 안오시더라고....^^ 오시라니까요....

저 멘트 들을때마다 진짜 사람 급떨어져보임ㅋㅋㅋ어쩌라고 남편한테 이른다 징징도 아니곸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럽다

교사는 아니고 강사인데 우리남편이 샘은 원래 이상한 사람이라서 안바뀔거니 그냥 다니라고는 하는데! 이래서 아~ 네.. 했더니 화 엄청냄... 이상한 사람이라고 한 이유: 애 학원 다닌지 한달인데 변화가 없다고 한달이래봤자..8번 학원왔다고...수학점수 잘 나오는데 영재원 떨어졌다고 화풀이하던건데 본인도 강사면서 뻑하면 원장 부르라고 했었는데 진짜 원장 바꿔주니까 남편 이야기 함...

유치원 교사인 내 친구가 하던 이야기 아냐 이겈ㅋㅋㅋㅋ 맨날 엄마들이 화내면서 애아빠가 쫒아오려던거 지가 말렸다고ㅋㅋㅋ 아니 한남이 지새끼 유치원에서 좀 다쳤다고 쫒아올 정성이면 애엄마가 그렇게 애한테 집착하진 않았겄지.....ㅋㅋ

아니 너네 남편 화났는데 뭐 어쩌라고

당연히 안 옴ㅠㅠㅋㅋㅋㅋ그래 그럼 그렇지 양육에 관여 좀 해라

ㅋㅋㅋ 보나마나 저집 실제 애비들은 십중팔구 "아 뭐 그런거 가지고 그래~~ 냅둬~~~" 하면서 별 관심도 없었을듯 ㅋㅋ

물론 진짜로 부부가 쌍으로 ㅈㄹ하는것들도 노답이라곤 하더라 파파충이 더하다고 

진짜 학교에 엄마아빠 같이 찾아오는 경우는 심각한 사안일 때지 어지간하면 한 분만 옴 

사실 좀 불쌍한 여자들임.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한톨의 권력없이 최하서열로 살고있어서 사고가 저리튀는거지...남자에 미친게 아니라 노비ㅇㅇ 그거랑 별개로 진상은 진상이지만

아동관련업종인데 저거 진짜임 ㅋㅋㅋㅋㅋㅋㅋ
남편... 애아빠... 하면서 어쩌고저쩌고 진절머리남

나 서비스직 근무 할 때 저런 사람 존많.. 자기 뜻대로 안되면 남편 데려와서 행패 부리거나 언성 높이고ㅋㅋㅋㅋㅋ

저런 인간들은 남편없으면 화장실도 못 갈 듯.

여자한테만 저러니 난 같은 여자라고 봐주고 싶지도 않다 저런 부류들은. 

진짜 애 교육에 관심있는 남편이면 저런 말 아내가 하기 전에 연락함 ㅋㅋ 뭔 허세야

난 혼인신고서 작성할때 내 눈 앞에서 가라싸인 하는 여자들 보고 "남자분 같이 오시거나 도장 들고 오셔야 합니다. 아니면 신고서 들고 가셔서 받아오셔도 돼요." 했더니 남자랑 통화하고선 저런 멘트 수십번 넘게 듣고 결국 내 눈앞에서 신고서 찢고 나감ㅋㅋㅋㅋ

나중에 남자분 데리고 와서 이게 뭐라고 따지냐면서 난리친 사람 있었는데 3~4달뒤에 이혼신고서 쓰러옴ㅋㅋ 민망한지 둘 다 모자 눌러쓰고 왔는데 여자이름이 특이해서 바로 그 사람들이다 하고 알았지.. 남자 앞세우고 자기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었나본데 지금도 기가 참

서비스직 있을 때 여러 번 들어봤는데 진짜 느그 한남 화난거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남직원들은 나보다 훨씬 더 오래 일하고도 들어본 적 없는 말ㅋㅋㅋ
폐급한남 수거하고 자아 한남한테 의탁한 티를 꼭 냄

진짜로 관심있거나 아이가 억울한 입장이라고 생각이 들면 아빠가 먼저 가더라. 엄마가 말리고 뭐고 없이...

난 피부과의원 근무하는데 피부관리 레이저 10회 선결제해놓고 환불하고 싶다고 해서 오셔서 서명하고 환불하면 된다고 안내했더니 4개월동안 안오다가 남친이 와서 대신 환불하고 감. 무서워서 여친이 못 왔다며... 우린 병원이고 너무 바빠서 강매한 것도 아닌데 어이없었음...ㅎㅎ

가전제품 주인이 화 많이 난거 어필한거같다

본인을 가구취급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