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고 제대로 된 선물 그럼 사주던가
초등학교 딸들도 이런 날 어떠냐는데 거기서 ㅈㄹㅈㄹ하는 사람이라니...
애들은 그래도 올바르게 자랐네 다행이다
우리집도...
꽃도 내가 사고 부부 기념일도 내가 챙김...
그래서 가치 있는 걸 사주기나 하냐? 미친새끼 진짜 욕 나온다..
왜 그렇게 꽃 선물에 인색한지 이해를 못 하겠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고, 오래 안 가긴 해도 그거 다 감수할 만큼 받으면 기분 좋고, 자주 사주는 것도 아니면서.
지랄들은.. 어우. 그럼 가치 있는 걸 자주 사주던가!!!!!!!!!!!!!!!!!!!!!!!! 그리고 몇 십만원치도 아니고 5만원 정도도 비싸다고 그 특별한 날에 사주지도 못하냐. ㅅㅂ.
와씨 나가 죽어라.
고작 4만7천원짜리 꽃가지고 와...내상황이었으면 그냥 이혼생각밖에 안들었을듯
결혼 기념일 선물로 4만 7천원짜리 꽃 사 주는 게 그렇게 아까워서 저지랄이라니
나가 죽어라 한남아.....
급 저혈압 치료됐어. 정말 정말 정말... ㅠㅠ
아니 읽는데 내가 다 눈물나... 와... 우리 아빤 구린 선물 사올지언정 엄마한테 사다주는건 일단 비싸기라도 한데... 부인한테 기념일에 사주는 꽃조차 아까운 인간이 왜 가정을 꾸리고 살아... 앞으로 부인뿐 아니라 애들한테 들어갈 돈도 한두푼이 아닌데.....
아니 난 또 무슨 몇십만원이라도 나온줄..
하...
어차피 공감도 못 해줄거자나요...? 인터넷에 감쓰하지말고 뒤로가기나 누르시길
아 진짜 트라우마.. 진짜싫어
이래서 돈 봐야하고 나한테 돈 잘쓰는 사람 만나야함 남자 꼭 만나라는거 아님 근데 만날거면 절대로 거지남 만나서 구제해주면안된다는거... 진짜 거지남들 만나는 사람 지금도 존나 많아 보면...
진짜 인간쓰레기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