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김태형의 아내는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8살, 5살, 3살 세 아들을 질식사시키고 시신 옆에서 5일 밤 보내다 체포된 바 있다.
김태형은 이어 "제가 한동안 사람들 만나지 않은 게 아니라 만나지 못했다. 대인 기피증 느낌. 밥도 같이 먹는 것도 힘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그 당시에는 아주 좀 안 좋은 생각, 극단적인 생각을 솔직히 수도 없이 했다. '기회만 닿으면'이라고 그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걸 이길 수 있었던 힘이 첫번째는 부모님이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잘못되면 우리 부모님까지... 아이들 셋을 지켜주지 못한 아빠로서의 죄책감도 견디기 힘든데 그걸 감당할 수가 없겠더라고. 그래서 마음을 좀 고쳐먹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https://img.dmitory.com/img/202209/2Ph/uGE/2PhuGEcwjKioaMA6kmYWUK.jpg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209230049739637&ext=na&utm_campaign=naver_news&utm_source=naver&utm_medium=related_news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2033년에 출소예정이라고 함
김태형은 이어 "제가 한동안 사람들 만나지 않은 게 아니라 만나지 못했다. 대인 기피증 느낌. 밥도 같이 먹는 것도 힘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그 당시에는 아주 좀 안 좋은 생각, 극단적인 생각을 솔직히 수도 없이 했다. '기회만 닿으면'이라고 그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걸 이길 수 있었던 힘이 첫번째는 부모님이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잘못되면 우리 부모님까지... 아이들 셋을 지켜주지 못한 아빠로서의 죄책감도 견디기 힘든데 그걸 감당할 수가 없겠더라고. 그래서 마음을 좀 고쳐먹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https://img.dmitory.com/img/202209/2Ph/uGE/2PhuGEcwjKioaMA6kmYWUK.jpg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209230049739637&ext=na&utm_campaign=naver_news&utm_source=naver&utm_medium=related_news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2033년에 출소예정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