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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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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리들!
얼마 전에 위에 글 보고 줄거리에 영업당해서 드디어 플레이를 마쳤어ㅎㅎ
한 때 해외톨이었던지라 영어가 장벽은 아니라서 당장 플레이했지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밌었어! 절대 무료 게임 퀄리티는 아니야ㅋㅋ 
이게 왜 무료게임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깐 무료로 출시하기 위해 펀드레이징을 받은 게임이더라구
그래서 퀄리티가 좋았구나 싶었어
만약 이 게임을 플레이 하려는 토리들 있으면 제작자가 추천한 순서로 플레이하는 걸 적극 권장해
적어도 왈츠는 꼭 마지막으로 하길 바라..^^ 앞에 셋 순서는 누굴 먼저 하든 큰 차이가 있진 않을 거 같아.
사실 앞에 4명 플레이할 때는 오 이게 무료겜이야? 잘만들었다 정도였는데 마지막 루트가 정말 힘 뽝 주고 만든 티가 나서 너무 좋았어
나는 추천 순서대로 로드-카르마-럼펠-프릿츠-왈츠 순으로 플레이했고 해피엔딩만 봤어






-------------------------------여기서 부턴 스포 가득한 루트별 후기-----------------------------------














일단 플레이 이후 개인적인 캐릭터 애정 순위는
왈츠 > 프릿츠, 로드 > 카르마 > 럼펠이고


루트별 순위는
왈츠 > 로드 > 프릿츠 > 카르마 > 럼펠 이었던 거 같아ㅎ 







로드

추천대로 가장 먼저 공략한 캐릭터인데 일단 난 투디 한정으로 피 안 이어진 남매까지는 괜찮은지라 
공략하면서 둘이 이복남매란 사실이 딱히 거슬리진 않았어 ㅋㅋ 
그리고 아마 캐릭터들 중 루체트와 유일한 혐관인 캐릭턴데 이런 캐릭터는 초반과 후반이 비교돼서 공략할 맛이 난다^^ 
로드한테 붙어있는 그 토끼인형이 중반부터 점점 로드 대신 속마음을 일러바칠(?) 때마다 짜식^^하면서 엄마미소 짓게 되더라. 
개인적으로 로드 루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루체트와 에멜레인의 관계성이었던 거 같아. 
초반부터 성에 들어가 지내는 건 로드 루트가 거의 유일한데 에멜레인의 전속 메이드로 지내면서 점점 에멜레인에게 마음을 여는 루체트와
그런 루체트를 가장 신뢰하게 되는 에멜레인의 관계가 너무 좋아서 왜 에멜레인 루트는 없는 걸까 궁금했다..ㅎ
그리고 로드가 점점 변해가는 루체트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도 좋았어ㅎ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로드의 저주가 이전 짝사랑과 관련이 있다는 점이라는 거? 
개인적으로 여주 외의 전 애인, 짝사랑, 약혼자 (네 맞습니다 모두 지뢰였습니다^_^) 이런 소재 안 좋아해서
좀 거슬리긴 했지만 중반부터 루체트에게 홀딱 빠진 게 보였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근데 엔딩이 너무 현실적이라 좀 슬펐어.....ㅎㅎ




카르마

일단 카르마는 비주얼로 봤을 때 제일 취향이었어서 빨리 공략하고 싶던 캐릭터였어 ㅋㅋㅋ 
그리고 성격도 가벼워 보이지만 동시에 비밀스러워 보이는 게 내 취향일 거라 확신했지ㅎㅎ 
근데 사실 루트 자체는 그렇게 큰 감흥은 의외로 없었던 거 같아. 
제일 메인스토리랑 먼 느낌이라 그런가 전체적으로 다른 루트보다 평화로웠고 저주도 가장 동화에 어울리더라. 
카르마 루트 공략하기도 전부터 이웃나라 왕자라는 건 대충 예상했어서 그 부분은 크게 놀랍지 않았는데 
미녀랑 야수의 저주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은 좀 반전이었어. 
여기도 자꾸 전 애인 얘기를 해서 많이 거슬렸지만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다^^
외모와 성격과 이웃나라 왕자라는 점은 취향이었으나 마이 하트를 요동치게 만들기에는 스토리가 조금 심심했다. 





럼펠

사실 럼펠은.. 비주얼이 취향이 아니라서 별로 공략하고 싶지 않았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좀 대충대충 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ㅎ
개인적으로 안경 캐인 것도 그렇고 아무한테나 플러팅하는 캐릭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 
그리고 이 루트에는 무려 약혼자가 있네?ㅎ
직업이 의사라는 걸 알게 되고 갑자기 아내가 있다는 떡밥이 나올 때부터 표정 굳어짐ㅎㅎ
그리고 약혼자가 바람피운 거 잘못하긴 했는데 솔직히 럼펠같이 아무한테나 다 퍼주고 하면 나 같아도 정떨어지겠다 싶었음...ㅎ
갈수록 플러팅 덜 하고 좀 진중해지고 차분해지는 건 좋았지만 이 자식 루체트가 17살인데 24살이구요.. 
딸내미 연애하는 거 지켜보는 심정으로 플레이하던 나는 용납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자기 나이가 24살이라는 사실을 알고 내가 그렇게 늙어보여ㅜ?했던 것도 용서할 수 없다^^ - 2n살 토리-





프릿츠

프릿츠.............ㅎ
이미 로드 루트 깰 때부터 눈 색이랑 머리 스타일 보고 바그가 프릿츠라는 사실은 예상 가능했는데
다른 루트에서 그렇게 구르는데 자기 루트는 좀 행복하겠지 했지만 내 착각이었다...
그나마 마지막에 보답받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둡고 피 튀기는 루트였어.. 체감상 가장 길게 느껴졌던 거 같아
프릿츠는 어느 루트를 플레이해도 루체트를 위해 헌신하는데 저주 때문에 계속 의심을 받게 되는 게 안쓰러웠다 ㅜㅜ
내가 예상했던 거보다 프릿츠의 등장 횟수가 별로 없고 큰 활약이라 볼 만한 게 없다는 점은 좀 아쉬웠어
다들 바그 루트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릴 하던데 확실히 같은 사람이라도 너무 확연하게 다르니깐 나뉘었음 더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
어쨌든 프릿츠에게 존재하는 부분이 바그를 탄생시킨 거니깐 갈수록 프릿츠에게서도 바그같은 모습이 드러났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
다른 루트에서 볼 때 가장 맘 아픈 캐릭터 아닐까 싶다..ㅎㅎ 프릿츠가 루체트를 계속 좋아했단 사실을 알고나니 더욱..
그래도 해피엔딩에서 이어졌으니 축하해 ㅜ





왈츠

왈츠를 마지막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이유는 스포도 스포지만 
바로 앞 프릿츠 루트를 플레이하면서 조각난 사혼의 멘탈조각을 모아주기 위함이라고 본다ㅎㅎ
그리고 누가 봐도 가장 진엔딩에 가까운 스토리였어.
스팀 후기에서 누가 프릿츠 루트는 트루엔딩같고 왈츠 루트는 슈퍼 해피엔딩 같다고 했는데 정말 울트라 슈퍼 해피엔딩이었음ㅋㅋ
개인적으로 이 루트에서 가장 좋았던 건 다른 루트보다 루체트가 활약하는 장면이 많았다는 점인 거 같아.
루체트 자체가 수동적인 여주는 아니지만 다른 루트에서는 마지막에 누군가에게 지켜지면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루트에서는 왈츠를 구하러 가는 것도 루체트고 최종보스에게 큰 한 방을 먹이는 것도 루체트인 게 가장 좋더라 
게다가 왈츠... 추천 루트대로 플레이하면 공략캐릭터가 갈수록 스윗하고 다정해지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왜 왈츠 루트에선 루체트가 공략하는 게 아니라 왈츠가 공략하는 거 같다는 말이 나오는지 알겠더라ㅋㅋ
난 사실 얘가 마지막 공략 상대라는 걸 듣고 이미 다른 루트를 플레이하면서부터 좋아할 준비가 되어있었거든....^^(?) 
기억 못하는 소꿉친구에 현재 하고 있는 일들마저 루체트와 어릴 적에 놀면서 하던 일들과 관련 있다고 어필하는데 
일찍부터 서로 고백하고 진도 팍팍 나갈만하더라ㅎㅎㅎ
계속 루체트를 little star이라고 부르는 것도 좀 오글거리긴 했지만 광대가 내려가질 않더라ㅋㅋㅋ 
그래서 러브라인도 가장 개연성 있게 느껴진 거 같아. 
마지막에 드레스 입은 루체트 보고 다른 남자가 먼저 봤으면 질투했을 거 같다는 말에서 소유욕도 느껴져서 좋았다ㅎㅎ 
이 때 일러 넘 예쁘더라! 역시 마지막에 플레이하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걸 느꼈음.




다들 이렇게 퀄리티 괜찮은 게임이 무료인데 외않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문제있으면 둥글게 알려주라
  • tory_1 2018.06.09 03:01

    나도나도 최애 왈츠야! 그러나 자꾸 눈에 밟히는 건 프릿츠ㅠㅠㅠㅠㅠㅠ 왈츠를 마지막에 프릿츠를 직전에 플레이 하는 건 조각난 사혼의 멘탈조각을 모아주기 위함이라고 본다2222222222 바그 루트 나는 없는 게 좋았어. 그러면 프릿츠가 너무 불쌍...ㅠㅠㅠㅠ 바그 루트가 있었다면 해피고 배드고 없이 그냥 메리 배드 엔딩 하나만 있지 않았을까. 그래도 바그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 마지막이 허무하고 루체트랑 좀 더 썸씽이 있길 바랐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는지 일러레분께 바그와 루체트 일러 커미션 넣었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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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요거요거

    일러레님 배우신 분. 바그 가면 벗겼어.


    프릿츠 루트는 프릿츠도 루체트도 마지막까지 몸고생, 마음고생해서 해피 엔딩 보다는 새드 엔딩에 가까웠던 거 같아. 하여간 프릿츠 해피 엔딩의 여파로 이게 해피면 도대체 배드 엔딩 어쩌려나 싶어서 아직도 못 봤어. 못 보겠쪄ㅠㅠㅠㅠㅠ 


    카르마 루트 스토리 심심한 거 동감ㅋㅋㅋㅋ 카르마는 다른 루트에서 조력자로 등장할 때가 제일 멋있더라ㅋㅋㅋㅋ 짠 하고 등장해서 상황정리 담당ㅋㅋㅋㅋㅋ 


    럼펠 그래도 팬디스크에서 뒷머리 좀 정리되어서 훨씬 낫더라. 럼펠 같은 머리 용납할 수 있는 건 세상 유일무이하게 걸스온탑 시절 보아뿐이야ㅇㅅㅇ


    로드 엔딩 현실적이어서 순간 짜식했지만 곱씹을수록 배덕감 들고 좋더라. 이복남매물은 이런 재미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왈츠 해피엔딩 CG 정말 예쁘지 않니?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Happily ever after 이런 거 딱 들어맞는 CG였어ㅠㅠㅠㅠㅠ 왈츠 핵벤츠. 얘 너무 달달해서 얘 루트는 최단시간에 끝냈다ㅋㅋㅋㅋㅋ



    제작진 텀블러 가보니까 팬디스크 차근차근 진행 잘 되고 있더라. 이 루트 어떤 걸 어느 정도 했다고 표에다 퍼센티지로 보여주니까 신뢰감과 기대감 쑥쑥 올라가.

  • tory_2 2018.06.09 04:59
    미친 이거 꿈 아니지...??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은혜로운 바그 일러가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토리야 들고와줘서 고마워!! 이 시간에 잠 안 와서 겜룸 온 내가 인생의 승리자다 엉엉
  • W 2018.06.09 17:36

    와우 워우 호우~~~^^ 엄청나다 일러레분 감사합니다....

    맞아 나뉘었음 그거대로 프릿츠가 불쌍했을 거 같긴 해 ㅋㅋㅋㅋ 근데 바그가 프릿츠의 어떠한 부분에서 탄생한 거라는 말 보고 프릿츠랑 바그가 점점 비슷한 면을 보이면서 융화되는(?) 느낌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끝까지 둘이 한사람이라고 안느껴지다 보니 바그가 사라질 때 더 아쉬웠던 거 같아 ㅜㅜ 다른 캐릭터들은 루트마다 10 정도의 등장비율이라면 프릿츠 루트는 바그 6 프릿츠 4 정도니ㅜ 해피엔딩이 그 정도다 보니 배드 못 보겠어..ㅜ 


    럼펠 머리스타일 걸스온탑 보아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팬디에선 나아지는 구나 다행이다 앞으로 머리가지고 장난치지 말아줄래..?ㅋㅋㅋㅋㅋ 카르마도 톨이말대로 남의 루트에서 더 신비감 있고 카리스마 있어보여서 좋았던 거 같아 ㅋㅋㅋ 

    왈츠 엔딩 cg 정말 힘 주고 그리신 게 느껴지더라 루체트도 너무 예쁘고 둘이 눈빛 주고 받는 것도 좋았다고 한다^///^ 나도 체감시간 제일 빨리 끝낸 거 같아 ㅋㅋㅋ 늘어지지도 않고 좋았어 팬디 정보 제작 홈페이지 같은 곳 들어가면 볼 수 있니?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 tory_2 2018.06.09 05:14
    화 토리 후기글 다 받는다!

    로드 공략할 맛 난다는 거 공감ㅋㅋㅋㅋ 처음엔 맘에 안 들면 바로바로 쌩까다가 나중엔 시도때도 없이 얼굴 붉히고...^^ 아마 공략캐들 중 가장 자주 볼이 빨개지는 남주가 아니었을까 키키기킼ㅋ키 귀여운것 해피엔딩 넘 현실적이라 팬디가 기대되더라 너네 계속 비밀연애만하고그로지마ㅠ

    카르마는 여자보다 예쁜 남자 설정이라 그런지 씨지 뜰때마다 엄마미소로 감상하면서 즐겼던것같아 참 다른 루트보다 많이 벗더라^^! 제일 가벼운 스토리라 부담없이 즐길수있었던듯

    ㅋㅋㅋㅋㅋㅋㄲㅋㅋ 럼펠ㅋㅋㅋㄱㄱㅋ 찐토리=나토리 24살주제에 어디서 늙어보이냐고...(주먹꽉) 전여친한테도 너무 똥차여서 해제한 전여친 응원하고싶던 남주는 니가 처음이다! 그래도 바보같은 순수함이 좋아쏘 팬디때 좀 깔끔해지니다행222222

    프리츠
    내 눈물지뢰오셨능가... 다른 후기에 프리츠 루트는 연애서사보다 신페 세계관 자체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 서사라 했는데 공감해. 얼굴도 자주 안 나오는 남주라니(짠내) 루체트 얼음 공주 시절부터 좋아했다니 트루럽 인정하지만 바그가 넘 매력적이라 바그루트없는게 못내 아쉬웠어ㅠㅠ 베드엔딩 임팩트가 넘 강해서 해피엔딩이 실감잘 안나더라 흙흙 왠지 프리츠는 불행한게 더 잘 어울리는 것같아

    왈츠
    왈츠가 플레이어를 공략중222222ㅋㅋㅋㄱㅋ 인성도 좋고 말투도 넘나 다정해서 그간 바사삭 바스러진 멘탈 제대로 힐링되더라!! 다른 루트랑 달리 루체트가 활약이 많다는 점도 좋았어 마법짱짱걸bb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기만 할거라 믿어/// 어디 외국 커뮤에서 최애카 묻는 질문에

    왈츠 >>>>(넘사)>>>> 카르마 >>> 로드, 프리츠(바그) > 럼펠

    순이던데 프리츠 최애인 나톨도 완전 이해가더라ㅋㅋㅋ 만인의 연인 느낌. 본편에서 이미 연애 충분히 나온만큼 팬디에서 어떤 달달함을 보여줄지 기대된당


    재밌는 후기글 잘 읽고간다 찐토리양 고마워0▽<
  • W 2018.06.09 17:51

    맞아맞아 카르마... 잘 벗는 거...^^ (음흉) 눈 호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원래 모습일 때 머리 묶고 있는 것도 예쁘고 잘생겼어...

    럼펠 저 발언 때문에 짜식해서 에버노트 3000자 사과문 받아야겠어ㅎ 팬디에서 너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겠어ㅎㅎㅎㅎ

    정말 나도 새드 루트 기빨리다 보니 안좋아하는 편이라서 슈퍼해피했던 왈츠 루트가 최애이긴 했는데 프릿츠 루트 하고 나니 다른 루트에서 프릿츠 등장할 때마다 맘 아프더라.. 왈츠 공략할 때 프릿츠 신뢰 못 받는 거에 눙물 한바가지 쏟았다..ㅎㅎ 너희 프릿츠 앞에선,, 애정행각 하지 마라,,, ^-ㅜ 배드엔딩 안봤지만 배드는 바그, 해피는 프릿츠 이렇게 갔어도 괜찮았을 거 같아 ㅋㅋㅋ 배드엔딩이란 말만 들어도 벌써 눈물나니 아직은 플레이하지 않겠다..★ 오오 확실히 왈츠 루트 너무 힘 뽝 주고 만든 티가 나서 ㅋㅋㅋ 왈츠 너무 스윗하고 스토리도 좋다 보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긴 한 거 같아 ㅋㅋ 나도 왈츠가 최애면서도 프릿츠가 너무 안타까워서 내 눙물지뢰야..ㅜㅜㅜ 어느 루트에서도 완벽하게 행복할 수 없는 프릿츠... 흐 팬디 기대된다 정성스런 댓글 고마워!

  • tory_3 2018.06.09 07: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09 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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