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
어제 포장이사를 마치고 오늘 출근했어!!
최근 급작스러운 이사를 하게 돼서
이사 업체 5곳 견적을 받아보고
그중 가장 가격도 적당하고
(제일 싸진 않음, 그렇지만 비싸지도 않음! 평균가격)
믿음 가는 분에게 의뢰하기로 했어~
부부가 함께 하시는 곳이고
외국인 직원들도 섞여있는데
일용직이 아니고 8~10년 정도 같이한 직원들이더라고
엘베 없이 계단으로 가야 하는 곳도
불평불만, 욕(아이씨~, 숫자숫자) 등등 없이 묵묵하게 잘 처리 해주셨고
위치 등 집어주면 포장했던 그대로 다시 배치해 주시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여사장님이
부엌, 냉장고 정리를 해주시는데
내가 손을 댈 곳이 없다는 거야!
그리고 트럭 안에 남아있던 짐도 꼼꼼히 살피고 다 갖다주고 가심!
이사 고민하는 토리들은 연락해서 견적 한 번 받아보길 바라~
남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견적 봐주고 가심!
토하~ 엘베없는 집 기준 얼마 정도 들었는지 혹시 알 수 있을까?